[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후보 1순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UCL 8강 대진 추첨이 끝난 뒤 통계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기록 인용을 통해 우승 확률을 예측해 전했다. 아스널(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겨룬다. 각 대진 승자는 4강에서 만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FC바르셀로나(스페인) 대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전을 벌여 탈락하기 무섭게 주전 공격수 거취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떠오른 인테르 밀란(이하 인테르)이다. 인테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여 1-2로 졌다. 그렇지만, 1차전 1-0 승리로 2-2 동률이 됐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 폐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선축으로 시작해 하칸 찰하노을루가 성공했지만, 두 번째 키커 알렉시스 산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미련 없이 여름 이별을 하려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대체 자원을 확실하게 찾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잔류를 선언했던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시즌 종료 후 이적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 전 호비이에르를 향한 구애는 꽤 많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대표적이다. 투쟁심이 넘치는 호이비에르는 수비에 기반을 두고 공격을 전개하는 팀에는 적격이다.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상대와 일대일 방어를 통한 공간 돌파 등으로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적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호이비에르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이 매체는 "호이비에르가 1월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크룩 기자도 "코너 갤러거(첼시) 이적은 호이비에르가 떠날 경우에만 가능하다. 몇 주 전 호이비에르에게 관심 있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갤러거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PSV에인트호번과 야약스 양대 산맥이 견인하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는 복병 페예노르트가 중간마다 호흡을 끊어주며 우승하는 경우가 있다. 2022-23 시즌이 그랬다. 2016-17 시즌 이후 6시즌 만의 우승이었고 통산 16번째 정상이라 36회의 아약스와 24회의 PSV에 미치지는 못해도 아약스의 4시즌 연속 우승을 막았다는 점에서 박수 받았다. 단 2패만 기록했고 상대 팀은 비테세와 PSV였다. 2위 PSV와는 승점 7점 차였다. 이런 차이를 만든 중심에는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선수 수급에 목이 마른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를 눈여겨보는 모양이다. 영국의 라디오 기반 매체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시티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영입도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필립스는 2022년 여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고액인 5,500만 파운드(약 906억 원)의 이적료가 오갔다. 현재 맨시티에서 주급도 15만 파운드(약 2억 4,0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지만,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공식전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극적인 패배로 주춤하게 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날 경기 전까지 마찬가지로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레알 소시에다드 입장에선 쉽지 않은 상대였다. 자연스레 지난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쿠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유는 호이비에르와 협상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이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호이비에르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호이비에르가 맨유의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협상을 시작할 기회를 얻으면서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2의 호날두' 주앙 펠릭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라도 새로운 팀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 펠릭스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리그 16경기 4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를 소화했다. 첼시가 워낙 부침이 심해 감독 경질, 대행 체제를 겪는 와중에서도 펠릭스는 공격 2선에서 자기 역할을 나쁘지 않게 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첼시로 완전 이적을 꿈꿨고 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에서 오프사이드 함정에 빠졌었던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AS로마행을 부인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의 프리 시즌 한국, 멕시코 투어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함정에 연이어 걸려 땅을 쳤다.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격수인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첼시 등을 두루 거쳤다. AT마드리드와는 2018~20년을 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에서 길을 잃었던 '제2의 호날두'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FC바르셀로나행이 속도를 내는 모양이다. 펠릭스는 지난주 AT마드리드의 프리 시즌 한국 투어에서 투명 인간 취급을 당했다. 바르셀로나행 이적설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그 스스로 마음이 흔들리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팀보다 큰 선수는 없다"라며 공개 경고장을 보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펠릭스다. 완전 이적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 포기했다. 2019년 여름 벤피카를 떠나 AT마드리드 입성 당시 1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도우미를 영입하려 애쓰고 있다. 토트넘은 중앙 수비와 더불어 중앙 미드필더가 약하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제임스 메이슨을 영입하며 공격 연결 고리는 만들었지만, 수비진 앞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프리 시즌 두 경기에서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를 내세우고 올리버 스킵을 교체 카드로 활용했지만, 믿음직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이 시작되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주전으로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작년과는 분위기가 살짝 다른 것 같아요."팀 K리그의 일원으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를 상대하는 백승호(전북 현대)가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던 것과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승호는 27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홍명보 감독님이) 좋게 하자고 하시더라. 지금은 분위기가 지난해와 살짝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코치로 선임한 최원권 대구FC 감독과 AT마드리드 훈련을 직접 봤다. 전력분석관까지 대동해 노트북으로 AT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들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팀 K리그의 일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를 상대하는 이승우(수원FC)의 유니폼 교환 상대는 누구일까. 이승우는 27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상대하는 AT마드리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올해는 AT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 경기 상대로 나서는 이승우다. 그는 수비에 무게를 두면서 확실한 역습이 특징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를 두고 "수비적으로 정말 강한 팀이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팀 K리그와 맞붙기 위해 한국을 찾은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웃는 얼굴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잘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호다. 1903년 창단 이후 라리가 우승 11회, 국왕컵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3회에 빛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2011년부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활동량과 조직적인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영입설로 한국과 연을 텄다. 이제 친선 경기를 통해 K리그 올스타를 살핀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팀 K리그 선수들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단발성 이벤트라 할지라도 유럽 명문 클럽 선수단 및 관계자에 기량을 뽐낼 기회가 주어졌다.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의 친선전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팀 K리그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팬 일레븐'과 홍명보 감독, 최원권 코치가 선발한 '픽 일레븐' 등 총 22명의 선수들로 구성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중부 지방의 장마는 26일부로 끝났다지만 기습적인 폭우는 변함이 없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상암벌에서 처음 훈련하는 날도 마찬가지였다. 아틀레티코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틀레티코는 이날 오전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가볍게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오픈 트레이닝으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아틀레티코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주장 코케를 필두로 세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앙투안 그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