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US여자오픈 챔피언을 지낸 유소연(34·타이틀리스트)이 필드를 떠난다. 유소연은 4월 19일(한국시간)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The Chevron Championship)을 끝으로 공식 은퇴한다.셰브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이 2017년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린 대회다. 당시 ANA 인스퍼레이션이란 이름으로 열렸고, 유소연은 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톡파원 25시’가 골프·농구·축구 투어를 즐길 ‘쓰리공 특집’으로 찾아온다.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일본여자골프 'JLPGA 여왕' 이보미가 함께하는 가운데 일본, 미국, 카타르로 떠나는 스포츠 랜선 투어가 펼쳐진다.이날 허재는 MC 전현무와 김숙을 향해 “무라인, 숙라인입니다”라며 ‘시츄라인’을 선언한다. 특히 그는 모종의 계기를 통해 두 사람에게 각별히 의지하게 됐다고 해 예능 꿈나무 허재가 시츄라인에 합류하게 된 사연에 관심을 모아진다.그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이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제주도로 개최 장소를 옮기며 친환경 대회 만들기를 선도한 SK텔레콤 오픈은 올해에도 친환경 대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스포츠 ESG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1997년 SK telecom CLASSIC을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은 1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조아연(22)이 김효주,박민지 등과 매니지먼트 식구가 됐다.지애드스포츠(대표 강영환)는 9일 조아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뷔 시즌인 2019년 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했던 조아연은 8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았다.지애드스포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와 더불어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민지, 이소미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보미, 배선우, 또 한국프로골프(KPGA) 코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화큐셀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다빈과 김지영2을 신규 영입하고, 이정민 그리고 지은희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한화큐셀로 새로 둥지를 튼 허다빈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한 뒤 점점 기량을 키워나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KLPGA 투어 총 28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을 기록했다. 허다빈은 “한화큐셀에는 실력과 인성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명문 구단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LPGA 투어와 J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배희경(30)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배희경은 4일 “2011년 프로 입문 후 KLPGA 투어와 JLPGA 투어에서 11년, 그리고 골퍼로서의 생활 18년 인생을 끝마치려고 한다. 오랜 시간 가족들과 고민하고 의논했고, 지금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 판단돼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희경은 2010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투어 LIG클래식에서 생애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13년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도 정상을 밟았...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021년 KLPGA 투어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새로운 대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완이 일본에서 누나 김태희보다 높은 아내 이보미의 인기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프로 골퍼 아내의 명예를 걸고 출격한 이완, 조현재 회원이 5000만 세리머니가 걸린 홀파 기부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입회원들은 대조되는 골프 실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완은 준프로급 실력으로 JLPGA 현역 선수인 아내 이보미의 기를 살리고 박세리 회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반면, 자신만만했던 조현재 회원은 허당미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가 2020 도쿄올림픽을 생생하게 전달할 중계·해설진을 공개했다.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축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독수리' 최용수와 냉철한 분석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는 '첼지현' 장지현을 내세운다. 여기에 SBS를 떠나 프리랜서로 다시 돌아온 배성재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 신화를 이어갈 야구에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이순철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두 사람은 '가장 기대되는 중계진 1위'로 꼽혔던 만큼 ...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이노메디제이(대표 최현규)가 프로골퍼 안신애(31)와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신애는 이번 후원협약으로 모자 우측에 이노메디제이 로고를 달고 경기를 뛴다. ㈜이노메디제이는 병원홍보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병의원 개원 및 운영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노메디제이 최현규 대표는 “우수한 실력만큼의 미모를 갖춘 안신애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에서 올해 좋은 성적을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병원홍보마케팅 전문기업으로는 최초의 후원이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화큐셀 골프단이 세계 톱랭커인 넬리 코다를 비롯해 김인경과 신지은, 이민영, 성유진과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지난 10년간 LPGA 투어 16승, KLPGA 투어 13승, JLPGA 투어 5승, LET 투어 2승 등 총 36회의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 명문 여자 골프팀이다. 올해에는 재계약을 맺은 5명과 더불어 기존 지은희와 김지현, 이정민까지 총 8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넬리 코다는 “지난 4년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인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천만 엔, 우승상금 3천만 엔)’이 26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6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신지애와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 등 쟁쟁한 한국 여자 골퍼들이 출전한다.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은 골프, 피트니스 전문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배희경(27)이 13일 열린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나가미네 사키(25)가 차지했다. 나가미네 사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년 만에 통산 2승을 올리게 됐다. 선두 니시무라 유나(20)와 한 타차 10언더파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배희경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에 실패...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배희경(28)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배희경은 13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6640야드)에서 열린 JLPGA 선수권 (총상금 2억 엔·한화 약 2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고 10언더파 278타 5위로 자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공동 2위로 출발해 역전우승을 노렸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JLPGA 투어 통산 2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 대회 정상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최종합계 ...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배희경(27)이 12일 열린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니시무라 유나(20)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니시무라 유나와 한 타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역전 우승은 충분하다. 배희경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 티오프했다. 그는 전반 2번홀(파5)과 후반 1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 1개씩 추가해 ...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배희경(27)이 11일 열린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희경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배희경은 이날 무려 5타를 줄였다. 이는 버디 6개로 타수를 가장 많이 줄인 시부사와 리에루(19) 다음으로 가장 많이 줄인 성적이다. 1라운드를 3언더파 공동17위로 마쳤던 배희경은 11번 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낚았다.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전반 9개 홀을 마치기 전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포티비나우가 독일 분데스리가까지 품었다. 프리미엄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올 시즌 해외축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측은 20-21시즌부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를 중계해왔던 터라 이번 분데스리가 서비스로 유럽 4대 리그를 모두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황소’ 황희찬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국내 팬들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올 시즌 첫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인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이민영(28)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민영은 10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민영은 일본의 요시바 루미(27), 오사토 모모코(22)와 한 조를 이뤄 10번홀(파4)에서 오전 8시 티오프했다. 그는 첫 홀부터 15번홀(파4)까지 파를 기록하...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내일(10일) 오전 9시, 총 상금 22억원이 걸린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가 시작된다. 총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출격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에서 8시간 풀피드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무료 채널을 통해 결제 없이 시청 가능하다.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는 총 2억엔, 한화로 약 22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JLPGA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JL...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내일(10일) 아침부터 생중계…이지희, 전미정 등 출전 -김하늘(3R), 이보미(FR) 해설위원으로 나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포티비 골프 &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이 JLPGA 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김하늘과 이보미는 대회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10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미놀타배(총상금 2억 엔) 중계 3라운드(12일)에 김하늘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