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이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조준했다. 토너먼트 첫 단계에서 '언더독' 인도네시아를 만나 꽤 순항이 예고됐다. 하지만 팀이 바뀐 것처럼 인도네시아에 이리저리 휘둘렸고 끝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와 2-2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졌다.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본선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축구 매체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의 이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라우호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노리고자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기간 아라우호와 연결됐다. 지난 겨울 이적 제안을 건넸지만 바르셀로나가 지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현재 상황이 바뀌고 있다. 그가 바르셀로나 이적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인다"라며 "그의 계약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말도 안 되는 타구였어요. 그냥 말도 안 된다니까요."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타구를 지켜본 뒤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0피트(약 137m), 타구 속도 118.7마일(약 191㎞)에 이르는 대포였다. 발사각은 25도였다. 타구는 빠르게 뻗어 외야 관중석 2층으로 향했고, 워싱턴 야수들은 수비 위치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랄프 랑닉을 오스트리아 감독을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종 결정권을 가진 랑닉 감독은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을 비롯해 스포르트1 등 독일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랑닉 감독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랑닉이 고민 중이라는 소식을 24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스포르트1은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주에 랑닉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며 "구단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불안 속에 치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랑닉과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이날 전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일상 소년'들의 청량한 매력이 팬메이트를 찾았다.KBS는 지난 22일 오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테마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데일리 버전 풀 캠을 공개했다.앞서 단체복으로 단정한 소년미를 드러냈던 'MA1' 참가자들이 이번 영상에선 캐주얼 의상을 통해 더욱 벅찬 설렘을 안겼다. 아울러 영상 초반 눈오리를 만들거나 숙소에서 게임을 하는 등 참가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장면까지 담겨 특별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MA1'은 참가자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가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 로드 투 UFC(ROAD TO UFC) 세 번째 시즌을 발표했다. 시즌 2 포맷의 성공에 이어 오프닝 라운드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열린다.로드 투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체급별 8강 토너먼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32명의 MMA 선수들이 4개 체급에서 경쟁한다. 논토너먼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에 오를 것이 유력해졌다고 독일 매체 TZ가 보도했다.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주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랑닉은 공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올여름 이적할까.축구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아라우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이적 명단에 올려놨다.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그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한 방에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 우승 레이스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던 천금 골이었는데 바르셀로나에 21세기 첫 굴욕까지 안기게 됐다.축구통계업체 '옵타'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졌다.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을 앞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경기는 21세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헤이 주드' 주드 벨링엄(20)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실상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치고 받던 공방전 중 막판에 천금 결승골을 꽂아 넣어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를 벌렸다. 스페인을 넘어 영국에서도 벨링엄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 역전승을 해냈다.이날 '엘 클라시코'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우승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숱한 이적설에도 잔류를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지난해 여름 왜 이들이 자신을 영입했는지 증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19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까(Will Kim min-jae leave Bayern munich)"라고 보도했다.이유는 명확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에 합류해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복에 날개를 달았다.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이어 올해의 수비수까지 손에 쥐었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일상소년'들의 두근거림이 증폭되고 있다.KBS는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10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을 첫 방송한다. 이에 앞서 일상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글로벌 팬메이트'들과 소통 중이다.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소년들의 단체 사진으로 기대를 모은 'MA1'은 각자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필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복과 일상 사진들은 참가자들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에 대한 궁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를 성황리에 마쳤다.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처음 MC 도전에 나선 배우 추영우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그는 대만 주요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을 시작했다.‘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의 단독 MC를 맡은 추영우는 훤칠한 피지컬과 우월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는데 이어 안정적이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김성규가 '돌싱포맨'에 떴다.김성규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돌싱포맨이 없는 것을 가진 자들'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이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젊음을 가진 자'로 소개된 김성규는 "여기서는 젊은데 서른여섯이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성규는 여자를 엄마, 누나, 팬들만 사랑한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인 김성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성규는 "아이돌 팀을 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에이스'가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언론이 지목한 '에이스'는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28)다. 당연히 재계약 이야기가 있는 손흥민(31)은 아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에이스 호이비에르가 불만족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Tottenham midfielder Pierre-Emile Hojbjerg is expected to leave the club this summer)"고 보도했다.풋볼 인사이더 측은 "호이비에르가 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럽 현지에서 보는 이강인의 입지는 탄탄하지 못하다.파리생제르맹(PSG)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지난 11일 파리생제르맹은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2-3으로 졌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3분 우스망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3분 뒤에는 비티냐의 역전 골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바르셀로나전 예상 선발에서 이강인(23)의 이름을 뺐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1차전 홈경기를 2-3으로 패한 파리 생제르맹은 무조건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4강에 오를 수 있다. UEFA는 경기를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의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이강인을 제외했다. 처음에는 이강인을 라인업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