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빼어난 배팅 파워를 뽐내며 자신이 '선발 체질'이라는 점을 스캇 서비스 감독에게 알렸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을 펼쳤고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볼넷 1개를 얻었다. 이와 함께 2010년대 빅리그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가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아메리칸 홈런왕 경쟁에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다나카 마사히로는 토론토 강타선을 침묵시켰다. ◆ '안타 제조기' 이치로, 통산 안타 2위'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가 안타를 때리자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개인 통산 4,191개의 안타를 때려 냈다. '타격 천재'로 불린 그는 어느새 '전설'의 반열에 올라섰다. 전설적인 타격왕 타이 콥과 역대 최다 안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적생' 맷 켐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적 후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연승 행진이 11에서 중단된 반면, 시카고 컵스는 8연승을 이어갔다.◆ 켐프, 사이클링 히트…SD 최초 올 시즌 네 번째 사이클링 히트가 켐프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켐프는 첫 타석 홈런을 시작으로 안타 2루타를 차례로 때려 냈다. 그리고 9회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타석에서 3루타를 뽑아내면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샌디에이고 타자의 사이클링 히트는 켐프가 최초다.◆ 양키스, 토론토 12연승 저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