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요원이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이요원은 최근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태그하며 전시물을 관람하며 찍은 사진들을 고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작품에 푹 빠져든 모습이다. 특히 블랙 롱 원피스에 플리스 롱코트를 입고 하이탑 스니커즈에 비니, 백팩, 안경을 매치한 새내기 대학생 같은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대학생 딸을 둔 44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여전한 동안 미모와 감각적인 패션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요원은 또 매디슨 스퀘어 가든 경기장을 배경으로 "
[스포티비뉴스=양중진 변호사] 영국에서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한 선수가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목을 베인 후 과다 출혈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가 플레이 과정에서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이 선수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하는데요.그런데 어떤 보도에는 이런 표현도 있습니다.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이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언론사별로 보도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데요. 이런보도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제일 큰 문제는 살인과 과실치사는 완전히 다른 범죄여서 양립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야구와 소프트볼이 올림픽에 전격 복귀했다. 메이저리그의 땅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참가에도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16일(한국시간) 총회에서 야구와 소프트볼, 크리켓,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스쿼시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승인했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0년 파리에서 정식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0년 도쿄(일본)와 2028년 LA(미국)는 세계적인 규모의 프로 리그가 있고, 이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의 '골리 기대주' 성도현(20)이 일본 프로팀 도치기 닛코 아이스벅스에 입단했다.아이스벅스는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성도현의 입단 사실을 알렸다. 성도현은 아이스벅스의 입단 권유를 받은 뒤 테스트를 거쳐 유니폼을 입었다. 루키로 계약한 그는 1년을 뛴 뒤 다시 구단의 평가를 받는다.성도현은 경희중학교와 광성고교를 졸업했다. AIHCS HOCKEY KONG(하키콩)에서 활약 중이던 그는 일본 아이스벅스로 둥지를 옮겼다.포지션이 골리인 그는 U-20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일본 프로리그로 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현역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패트릭 마홈스(미국,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올해의 엑설런스 스포츠 대상(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이하 ESPY 어워드) 남자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마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ESPY 어워즈 시상식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지난 2월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마홈스는 소속팀 캔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판매 의지는 확실하다. 다만 스포츠 구단 역대 최고액이 전제 조건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을 매각할 경우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 역사상 최고 가격을 받을 것이다. 역대 최고 금액을 써낸 제안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60억 파운드(약 9조 6,500억 원) 파운드 이상은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맨유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내고 구단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확히는 외부투자나 매각
[스포티비뉴스=알 라얀(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캐나다는 소위 언더독이다. 아이스하키(NHL), 프로야구(MLB)가 더 친숙해 축구는 변방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선수 면면을 살피면 적절한 조화가 느껴진다. 미국프로축구(MLS) 소속 선수들과 유럽 주요 리그에 뛰는 선수가 적절히 섞였다. 특히 캐나다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다. 박지성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도 뛰었던 데이비드 주니어 호일렛(레딩)이 공격의 중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시장에 나온다.7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최대 주주인 펜웨이 스포츠그룹(FSG)이 리버풀 매각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른 프레젠테이션도 제작됐다고 디애슬래틱은 덧붙였다.보도에 따르면 과거에도 리버풀 매각을 시도했던 FSG는 현재 인수 제안을 듣고 있다.FSG는 디애슬래틱에 "리버풀 주주가 되고자 하는 제 3자로부터 자주 관심 표명을 받았다"며 "리버풀이 구단으로서 최선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새로운 주주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리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미국은 스포츠의 천국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프로스포츠의 세계다. 특히 4대 프로스포츠(NFL‧NBA‧MLB‧NHL)는 스포츠 팬들의 성지와 같다. 지금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 무대를 누빈다.4대 스포츠 사이에서도 시대마다 선호도는 조금씩 달랐다. 내셔널 풋볼리그(NFL)가 항상 가장 독보적인 임팩트를 발휘한 가운데 최근에는 미 프로농구(NBA)가 젊은 층에서 메이저리그(MLB)의 인기를 추월했다는 보고서도 여럿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고민하는 것도 이 이점이다. 야구는 상대적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찰스 올리베이라(32, 멕시코)가 카마루 우스만,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케일라 해리슨을 제치고 2022년 ESPY 어워드(ESPY Award)를 수상한다.ESPN은 지난 17일(이하 한국 시간) UFC 온 ABC 3 방송 중, 올리베이라가 올해 ESPY 어워드 최고의 파이터 상(Best MMA Fighter ESPY Award)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ESPY 어워드는 1993년부터 매년 ESPN이 선정한 각 분야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MMA 파이터 부문은 2019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북미아이스하키(NHL)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21년 만에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콜로라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린 탬파베이 라이트닝과 스탠리컵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에서 2-1로 승자가 됐다.스탠리컵 파이널은 NHL 챔피언 결정전이다. 6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콜로라도는 올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콜로라도는 1996년 처음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2001년에도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우승한 콜로라도는 21년 만에 스탠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허구연 KBO 총재가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를 만나 야구 세계화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21일 "허 총재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맨프레드 컨미셔너와 회담을 갖고 양 리그의 현안,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주제로 장시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야구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더 빛을 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제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했다. KBO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한국 개최, KBO리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한국을 찾는다.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의 관람권 예매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www.coupangplay.com)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1차전 관람권 예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2차전 관람권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를 한국에 초청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종목인 아이스하키가 하계올림픽에서 열리게 될까?미국 내에선 이 얘기가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 NHL(미국아이스하키리그)을 비롯해 미국 유력 매체들이 아이스하키의 하계올림픽 종목 변화를 주장하는 중이다.동계올림픽 내 아이스하키의 경기력과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NHL 선수들이 불참한 탓이 크다.NHL은 1998년 처음으로 리그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했다. NHL을 누비던 세계적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서 자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연방정부의 노사협상 중재를 거부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노사협상 중재를 연방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MLBPA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이사회 상의 결과 중재 요청을 거절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협상이다. 선수들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사무국과 MLBPA는 지난 2일 4번째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결과를 내지 못하고 협상을 결렬했다. 록아웃 시행 2달 만에 MLBPA가 사무국에 역으로 제안을 내놨으나 구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4년 전, 동계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남녀 아이스하키 결승전은 모두 명승부를 연출했다.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를 양분하는 국가는 캐나다와 미국이다. 남자는 과거 냉전 시대에 미국과 구소련이 자웅을 겨뤘다.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이후에는 미국과 캐나다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그러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평창 대회에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아이스하키의 별들이 뛰고 있는 NHL은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NHL 불참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토론토 매체 ‘토론토선’은 22일(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지난해 12월 베이징올림픽 불참을 선언하기 전에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총괄하는 셰인 도안은 그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NHL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자 베이징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이에 캐나다 대표팀은 많은 전력 손실이 예상됐다.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NHL에서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15개 종목, 108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아이스하키는 남녀 각각 1개씩 단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최고의 흥행종목…NHL 빠져도 유지될까아이스하키는 동계 올림픽 최고 흥행 종목이다. 지난 1998년부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이 참가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전체 입장 수익 50%를 차지할 정도였다.그러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NHL 선수들이 불참했고, 2022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겨울 스포츠 최고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 최고 선수들이 모여있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2018년 평창에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도 불참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 시간) NHL 노사가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NHL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정규 시즌 일정이 영향을 받을 경우 참가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NHL은 정규리그를 50경기 연기했고 22일부터 26일까지는 리그를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열다섯 살 한국인 소년이 세계 최고의 아이스하키 주니어리그인 WHL(Western Hockey League)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되는 쾌거를 이뤘다. '디펜스 유망주' 정윤호(15, LA 주니어킹스)가 한국 선수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용문에 안착했다. 정윤호는 지난 9일(한국 시간) WH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프린스 조지 쿠거스(캐나다) 유니폼을 입었다. 181cm 73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지닌 정윤호는 올 시즌 45경기 29포인트(6골, 23어시스트)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