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공격수 보강으로 리그 첫 승 준비에 올인했다. 대전은 12일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김진수(전북 현대)가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진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만 219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 2017년 토고 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나섰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했다. 2018년 VVV-벤로에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