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이 이번 여름에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768억 원)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첼시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위르겐 클린스만(60)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클린스만은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세르부스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가운데 혹시나 자리에 관심이 있는지 물음이었다. 클린스만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만하면 됐다"고 운을 뗀 클린스만은 "선수, 감독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경험했다. 그거면 충분하다"라고 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책임감이나 미안한 마음은 없었다.위르겐 클린스만은 지난 23일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야기를 했다. 1년간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라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계속 일하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은 잠재력이 성적부진으로 해고됐다. 한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리더십에 있다. 대표팀 선수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 주장인 베테랑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이것을 담아뒀다가 싸움이 벌어졌고 어린 선수가 베테랑 선수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23일(한국시간) 한 말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안드레아스 헤어초즈 전 수석코치와 함께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것을 떠올리며 이 일화를 공개했다.먼저 1년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스스로 감독 자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위르겐 클린스만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야기를 했다. 1년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계속 일하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국내를 뜨겁게 달궜던 ‘탁구 게이트’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의 주장이자, 나이 많은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최고의 스승이었지만, 이제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날에 0-5로 무너졌다.이날 첼시는 전반 4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내주며 박살이 났다. 리그 20골로 첼시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콜 파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그야말로 최악의 패배다.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노리던 첼시의 분위기가 완벽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을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통산 세리에A 2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의 우승이며, 2위 AC밀란을 제치고 차지한 조기 우승이다. 인터밀란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6점을 쌓았다. 반면 AC밀란은 69점이다. 남은 5경기에서 AC밀란이 전승을 거두고, 인터밀란이 전패를 해도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세리에A 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독보적인 팀.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 빠르면 이번 주중에 파리 생제르맹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후반에 들어가 13분가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던 수비수가 매물로 나온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듣기로 결정했다. 아라우호는 원래 판매 불가 선수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는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제 아라우호는 이적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 윈윈할 수 있다.영국 매체 '타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간다면 맨유에 제이든 산초 임대 이적료 340만 파운드(약 60억 원)를 추가로 줘야 한다"고 밝혔다.도르트문트는 지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PSG(파리생제르맹). 결승까지 관문이 하나 남은 셈이다.결승에 도르트문트가 가면 맨유도 웃는다. 지난 겨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센터백 선발로 뛸 수 있다. 다만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바이에른 무니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12시즌 연속 우승은 좌절됐다.컵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우승컵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제 독일 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골 이상 넣는 공격수를 원하는 첼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이 어려워지자, 방향을 선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오시멘의 이적에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유력 후보로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조나단 데이비드(OSC릴)가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이 끝나면 나폴리와 결별이 확실시된다. 다만, 행선지가 미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언급했던 3월까지만 하더라도 첼시행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최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