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시리즈 스윕을 거뒀다.삼성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으로 3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시즌전적 18승 1무 12패를 기록. 단독 3위 자리를 수성했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의 도움까지 등에 업은 레예스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KBO리그에서만 뛴 것도 아니다.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도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42)이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오승환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도 세이브 한 개를 추가하며 KBO리그 통산 408세이브를 기록하게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42)이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오승환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삼성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408세이브를 따내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레전드 이와세 히토키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오승환이다. 9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팀간 3번째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시즌전적 16승 1무 12패를 기록한 삼성은 3위 자리를 지켜냈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은 1승 2패가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원태인의 호투가 빛이 났다.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4승(1패)을 수확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경기 못 나갈 줄 알았는데, 30초 만에 괜찮아졌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영웅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전날 대구 LG전에서 김영웅은 9회 김유영이 던진 138km짜리 패스트볼에 오른쪽 어깨를 맞았다. 그라운드에 한참 동안 쓰러져 있던 김영웅은 다시 일어나 1루로 걸어갔다. 더그아웃에서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김영웅을 지켜봤다.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우투좌타라 더 걱정을 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내 공이 1군에서도 먹히는구나, 이런 느낌이 있었다."최준호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단 2피안타 1볼넷만 내주면서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투구 수는 단 67구. 경기가 두산의 4-3 승리로 끝났지만 6회 경기가 뒤집어지면서 최준호에게 선발 데뷔전 승리라는 영광까지는 돌아가지 않았다. 최준호는 "아쉬운 점이 있어야 다음이 있다"며 내일을 기약했다. 이 경기는 2023년 입단 2년차 투수 최준호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특히 타선이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9-2로 이겼다. 연승행진을 이어간 삼성은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고, 시즌전적은 10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이제 삼성은 5할 승률을 달성했다. 6위에 오른 삼성은 이제 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3승(2패)을 수확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는 2017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한 '안방마님' 강민호를 놓치면서 창단 이래 최악의 포수난에 시달렸다. 내부 육성도,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허송세월을 했다.마침 2022시즌이 끝나고 FA 포수들이 쏟아져 나왔고 롯데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롯데는 LG에서 오랜 기간 주전으로 내공을 쌓은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하면서 단숨에 안방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했다. 유강남은 LG의 철벽 마운드와 함께 했던 포수로 매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강철의 몸을 지녔고 발군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가 야심차게 영입한 세 프리에이전트(FA) 선수가 모두 2군에 내려가는 참담한 사건이 벌어졌다. 부상도 아니고, 모두 부진 때문이다. 롯데의 1군 선수단 정비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어려운 여건을 빠져 나갈 수 있을지, 또 세 선수의 자존심 회복 시점이 언제가 될지도 관심사다.KBO는 야구 경기가 없는 15일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총 10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되고 세 명의 선수가 1군에 등록됐다. 나머지 7명은 16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엇박자도 이런 엇박자가 또 있을까.롯데는 지난 해 외국인타자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팀이었다. 롯데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타자 잭 렉스와 재계약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다. 렉스는 2022시즌 도중 롯데에 입단해 56경기를 치러 타율 .330 8홈런 34타점 3도루로 펄펄 날았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449로 엄청난 수치를 자랑했다. 그런데 막상 렉스는 지난 해 55경기에 나와 타율 .246 4홈런 30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퇴출'을 당해야 했다. 무릎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렉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롯데는 막바지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0-2로 뒤진 7회 2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설 준비를 하던 유강남은 돌연 교체 지시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이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유강남 대신 이정훈을 택했기 때문이다. 시리즈 스윕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김태형 감독은 유강남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보다 팀 승리가 더 절실했다.유강남 대신 투입된 이정훈이 바뀐 투수 임창민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기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KBO리그 입성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레예스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레예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롯데에 4-0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은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7승 1무 8패를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이날 레예스는 총 투구 수 107개를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삼성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3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은 5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시즌전적은 7승 1무 8패가 됐다.경기에서는 강민호가 투런포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2회 1사 3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상대 선발 이인복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 결승타가 됐다. 강민호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박진만 감독은 “오랜만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 팀간 3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은 파죽지세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전적은 7승 1무 8패를 기록하게 됐다. 롯데와 올 시즌 상대전적은 3승 무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레예스는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희소식이 있다. 이재현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류지혁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류지혁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LG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던 도중 왼쪽 어깨 관절 와순 부상을 당한 류지혁은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4주 이탈이 예상됐지만, 류지혁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류지혁이 회복 속도가 엄청 빠르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1선발 중책을 맡은 코너 시볼드(28)가 조기 강판됐다. 삼성은 다시 불펜을 가동해야 했다.코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코너는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한 코너는 계속 위기에 몰렸고, 롯데에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3경기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한 코너다. 메이저리그 출신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1회부터 고전했던 코너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혈투 끝에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2차전에서 10-7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의 시즌전적은 6승 1무 8패가 됐다. 김재혁의 결승타, 김영웅의 쐐기포를 앞세워 승리를 쟁취한 삼성이다.특히 구자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영웅도 5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상상도 못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 김지찬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김지찬은 6회 대타로 출전해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3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김지찬의 홈런으로 완전히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 삼성이다. 1사 1,2루 때 김지찬은 나균안의 초구 141km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스리런으로 연결시켰다. 통산 홈런이 3개밖에 되지 않는 김지찬이 악명 높은 사직 담장을 넘어가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밥값 하라고 했는데….”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3)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6회 대타로 출전해 홈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지찬의 활약 속에 삼성은 롯데에 8-1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삼성의 시즌전적은 5승 1무 8패가 됐다.김지찬은 6회 리드를 가져오는 스리런을 날렸다.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된 김지찬은 상대 선발 나균안의 141k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김지찬의 홈런으로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삼성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1로 이겼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삼성의 시즌전적은 5승 1무 8패가 됐다. 개막 2연승 이후 8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우승 후보’ KIA 타이거즈까지 잡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삼성은 다시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경기에서는 원태인의 활약이 빛이 났다.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 3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