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천재타자' 이정후(26)가 마침내 시즌 2호 홈런을 가동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머 플로레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효준(28·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시범경기 첫 대포를 폭발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박효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역전 3점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이날 박효준은 오클랜드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오클랜드는 선발투수로 미치 스펜스를 내세우는 한편 에스테우리 루이즈(중견수)-미겔 안두하(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것도 충격이라면 충격이다. 2023-2024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야수 최대어로 손꼽혔던 코디 벨린저(29)가 사실상 재수를 선택했다. 눈높이를 한껏 높인 채 시장을 주시했지만, 그런 벨린저의 요구를 맞춰줄 팀이 없었다. 더디게 흘러가고 있는 FA 시장에서 순수 야수로는 여전히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최고 금약을 가지고 있다. 이 또한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ESPN의 제프 파산은 시카고 컵스와 코디 벨린저가 3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66억 원)에 합의했다고 25일(한국시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LA 다저스를 끌어내리고 월드시리즈에 오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올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려 한다. 선발투수와 내야수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야수를 보강했다. LA 다저스 출신 작 피더슨을 전략적으로 영입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경쟁 팀들의 선발 로테이션이 대부분 오른손투수로 채워졌다는 점을 의식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마이크 헤이즌 단장이 타자 보강을 원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FA 피더슨과 2025년 시즌 상호 옵션이 포함된 1+1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 영입은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은 거기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토브리그 중간 평가는 B- 등급이다. 고우석과 마쓰이 유키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B를 받았으니 이정후에게 1억 1300만 달러를 쓰고도 제대로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그친 셈이다. 미국 디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스토브리그 성과를 중간 점검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기록적인 계약을 맺은 LA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거액을 투자하며 '한국산 천재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영입했지만 아직 그들을 향한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시즌 중간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오프시즌을 중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후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68억원)에 계약한 샌프란시스코는 C등급에 그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LA 다저스가 '이도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와 일본 최고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천재타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를 필요로 하는 팀은 어디일까.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구단들이 전력보강을 필요로 하는 것과 그에 따른 해결책에 대해 다뤘다.이날 '디 애슬래틱'은 내셔널리그 각 구단별로 전력보강이 필요한 포지션과 FA 영입 후보, 그리고 트레이드 영입 후보를 짚으며 각 구단들의 오프시즌 행보를 예상했다.이정후의 이름이 유일하게 언급된 팀은 다름 아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일찍이 이정후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당장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은 토론토를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토론토가 한국야구 팬들을 붙잡을 수 있는 기회는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노릴 만한 FA 13명'을 주제로 다루면서 '천재타자' 이정후(25)의 이름을 꺼냈다.'디애슬래틱'은 토론토에 필요한 FA 선수 중 1명으로 이정후를 지목하면서 "이정후가 파워는 엄청나지 않지만 훌륭한 컨택트 능력을 갖췄으며 삼진 아웃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라고 뛰어난 타격 솜씨를 갖춘 선수임을 소개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제는 구체적인 '몸값'도 거론되기 시작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타자' 이정후(25)는 과연 어떤 대접을 받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할까.최근 미국 현지 언론에서 메이저리그 FA 랭킹이 쏟아지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에서도 8일(한국시간) FA 랭킹 1~50위를 발표, 이정후를 15위로 선정했다.'MLBTR'은 이정후의 계약 규모를 5년 5000만 달러(약 651억원)로 예상했다. 또한 3명의 전문가 그룹 중 2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현지에서 이정후(25‧키움)를 주목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호평의 연속이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지만, 기량과 젊음을 앞세워 대박으로 가는 흐름이다.미 FOX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투수와 야수를 나눠 이번 FA 시장 선수 랭킹 ‘TOP 30’을 발표했다. 이정후는 야수 랭킹에서 전체 4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대다수 매체들의 FA 선수 랭킹에서 10위권 초‧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야수만 떼어놓고 보면 5위 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텍사스가 창단 6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패권을 차지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텍사스 레인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5-0으로 제치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텍사스는 우완투수 네이선 이볼디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한편 마커스 세미엔(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에반 카터(좌익수)-미치 가버(지명타자)-조쉬 영(3루수)-나다니엘 로우(1루수)-요나 하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리빌딩 단계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 텍사스는 2022년 시즌을 앞두고 거액을 들여 전력 보강에 나섰다. 새 구장 개장 후 팬들을 끌어들일 만한 기대감이 필요했다. 텍사스가 먼저 주목한 지점은 타격이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각 포지션 최대어를 차례로 쓸어 담았다.리그 최고의 공격형 유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코리 시거의 영입은 절정이었다. 텍사스는 시거와 10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약 4412억 원)라는 대형 계약을 하며 유격수 포지션을 채워 넣었다. 2015년 LA 다저스에서 메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가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애리조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월드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서 9-1로 이겼다. 전날 패했던 애리조나는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이날 선발 투수 켈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1실점 9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스포티비뉴스=이창섭 칼럼니스트] 그 누구도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할 두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두 팀의 월드시리즈는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두 팀 모두 시리즈 열세를 뒤집고 올라왔다. 텍사스는 시리즈 2승3패 열세를 극복했다. 홈에서의 세 경기를 다 내주고 6,7차전 원정 두 경기를 승리했다. 애리조나도 먼저 두 경기를 패했던 불리한 출발을 넘어섰다. 3,4차전 경기 후반 역전승으로 시리즈 분위기를 바꿨다. 이는 두 팀의 월드시리즈도 쉽게 끝나지 않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애리조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붙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 4승제) 7차전에서 4-2로 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한 애리조나는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다.경기에서는 코빈 캐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가브리엘 모레노도 4타수 2안타 1타점, 루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뚜렷한 꿈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했던 텍사스가 드디어 꿈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겼다. 믿었던 우승 청부사의 부진에도 방망이로 일을 냈다. KBO리그 역수출 신화인 메릴 켈리(애리조나)는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11-4로 크게 이겼다. 텍사스는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휴스턴을 제압하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텍사스가 월드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뒀다. 필라델피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6-1로 완승했다. 시리즈 3승2패로 우위를 점한 필라델피아는 이제 다시 홈구장으로 이동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마지막 1승 수확에 나선다. 오는 24일 열리는 6차전에는 에이스 애런 놀라가 출격한다. 놀라는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등판해 3승, 18⅔이닝, 평균자책점 0.96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또 크레이그 킴브럴이 말썽이었다. 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잡으면서 애리조나의 돌풍을 잠재웠지만, 애리조나 원정 첫 경기였던 4차전에서 1-2로 석패하면서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3승1패로 앞서 나갈 수 있었는데,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슈퍼스타는 슈퍼스타였다. 브라이스 하퍼가 생일 자축포와 함께 적시타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필라델피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 4승제) 1차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청신호를 켰다.◆올해도 월드시리즈 조준한 필라델피아 VS 16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