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선기(33)가 2군행 통보를 받았다.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선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홍원기 감독은 “김선기가 포크볼을 연습했는데, 경기에서 잘 구사되지 않았다. 추후 등판은 변화구 구사가 완벽해지면 결정할 것이다”며 김선기가 재조정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올 시즌 김선기는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7일 NC 다이노스전(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5실점)에서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최근 부상자가 속출해 울상이었던 키움 히어로즈. 주장 김혜성이 돌아왔다.김혜성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한동안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김혜성.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의 몸 상태가 경기에 뛸 수 있을 정도라 판단했고,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의 이름을 넣었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았다. 워낙 솔선수범하는 선수인데다, 책임감도 강한 선수다. 팀이 좋지 않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진입, 거기다 안타까지 신고한 LG의 19세 거포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13일 공식 발표했다.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그 중 프로팀 소속 선수는 18명이 포함됐다. 각 포지션별로는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4명이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현재 한국시리즈에서 뛰고 있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협회는 지난 4월, 연령별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과 평가를 거쳐 정보명 감독을 사령탑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10월 11일 개최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인하대학교 정원배 감독(수석코치), 단국대 김유진 감독(투수코치), NC 다이노스 손용석 코치(야수코치)를 각 분야별 코치로 선임하였다. 각 포지션별로는 투수 11명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갈 길 바쁜 두산은 치명적인 1패를 당했다.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4-3으로 승리했다.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을 내세웠으며 안권수(좌익수)-노진혁(유격수)-안치홍(2루수)-전준우(지명타자)-정훈(1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석(중견수)-박승욱(3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이에 맞서 두산은 선발투수 최원준과 더불어 정수빈(중견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아직 포스트시즌을 포기하지 않은 롯데가 SSG와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리그의 ‘유통 라이벌’인 SSG와 롯데는 올해 8승8패로 시즌 맞대결을 마무리했다.롯데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선발 애런 윌커슨의 호투와 한동희를 중심으로 한 타선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8-1로 완승했다. 7위 롯데(60승67패)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희박한 가능성을 이어 나갔다. 반면 전날 가까스로 연패를 끊은 SSG(64승62패2무)는 반등하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위기 상황만 되면 흔들려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섰던 그 선수가, 이제 인천 야구의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썼다. SSG 마무리이자 올 시즌 구원 부문 1위인 서진용(31‧SSG)이 프랜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을 다시 썼다.서진용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4-2로 앞선 8회 2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7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는 특급 세이브였다. SSG는 이날 4-2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하고 반등의 발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 선수가 된 신인 투수 김동규는 지난달 29일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2주 만에 1군 선발 기회를 얻게 됐다. 아직은 가능성 있는 기대주인 만큼 첫 등판부터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분위기. 키움 홍원기 감독은 김동규에게 3이닝 투구를 기대했다. 홍원기 감독은 1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김동규에 대해 "첫 1군 선발 등판이니까 3이닝 정도. 자기 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투구 수를 정해두지는 않았다. 효과적으로 3이닝을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올해뿐만 아니라 5~6년간은 2루수 걱정이 없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최근 내야수 신민재(27)를 향한 극찬을 이어갔다. 올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LG 2루를 지킬 재목이라 확신했다.그리고 신민재도 사령탑의 칭찬에 보답했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이 적임자라는 것을 증명했다.신민재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중반까지 침묵하던 신민재의 방망이가 후반부터 폭발했다. 팀이 5-2로 앞선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이 프랜차이즈 최장 연패를 모면했다. 롯데가 실책 3개로 자멸한 가운데 키움 타자들도 모처럼 대량 득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번째 맞대결에서 10-8로 이겼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와 3회 상대 실책을 틈타 점수를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9연패를 끊은 키움은 42승 3무 58패 승률 0.420이 됐다. 삼성(40승 1무 56패 승률 0.417)에 승률에서 3리 앞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선발 등판을 앞두고 트레이드 이적해 팀을 떠난 에이스. 키움은 두 배로 더 그리워할 것 같다.키움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7로 패했다.이날 오전 키움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에 나섰다.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투수 최원태를 보냈고,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다.키움은 당일 선발 투수를 트레이드하며 빈자리가 생겼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구원 투수 김동혁으로 메우며 불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불타오른 타선의 힘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승률 4할을 회복했다.삼성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35승1무52패로 승률 0.402를 기록했다.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한울(3루수)-이재현(유격수)-김동진(2루수)-류지혁(1루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으로 나섰다.반면 키움은 이용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타자들이 크게 헷갈리거나 무리는 없을 것이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깜짝 놀랄 소식을 접했다.삼성과 맞대결을 펼칠 키움은 이날 오전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키움은 투수 최원태를 보냈고, 반대로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다.삼성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았지만, 트레이드 명단에 최원태가 포함돼 문제가 생겼다. 최원태는 트레이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날 오전 진행한 트레이드에 관해 얘기했다.키움은 오전 LG 트윈스와 트레이드에 나섰다. 투수 최원태(26)를 LG에 내주고 반대로 내야수 이주형(22)과 투수 김동규(19), 2024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고형욱 키움 단장은 “구단은 2022시즌이 끝난 후 정상 정복을 위해 나름대로 전력 강화를 준비했지만, 기대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당일 선발투수를 트레이드했다. 키움은 29일 LG 트윈스에 투수 최원태를 내주는 대신 내야수 이주형, 투수 김동규, 그리고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1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 시즌 9위로 최하위권을 헤매던 키움은 결국 현재를 내주는 대신 미래를 택했다.LG는 올 시즌 대권 도전을 앞두고 취약점으로 꼽히던 선발진을 메우기 위해 많은 팀에 선발 카드를 낀 트레이드 시도를 해왔다. 많은 팀들과 카드를 맞춰봤으나 LG의 선발 영입이 급한 것을 알기에 좀처럼 쌍방 합의가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8회에만 13실점하며 처참하게 승리를 날렸다.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3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16으로 패했다. 최근 2연승을 마감한 8위 키움은 0.5경기 차 9위였던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22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9위로 내려왔다.키움은 장재영이 5이닝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뒤 6회초 대타 김준완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신인 김동헌의 데뷔 첫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롯데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3연승도 성공했고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롯데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으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또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26승 15패. 5월 전적은 12승 7패다. 반면 키움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찰리 반즈를 내세우는 한편 김민석(중견수)-박승욱(2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1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키움 김동혁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주장 한유섬이 결승타를 치고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SS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연장 접전 끝에 7-6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유섬은 7회 대타로 투입돼 동점 적시타와 연장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결승타를 날리는 등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결정적인 순간에는 한유섬이 있었다. 5-6으로 뒤진 7회 2사 1,2루 때 한유섬은 오태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상대 투수 하영민의 139㎞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그사이 2루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키움에게 스윕패는 없었다.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키움은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전적 8승 8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4연승이 좌절된 삼성은 7승 9패.이날 키움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와 더불어 김혜성(2루수)-이용규(좌익수)-이정후(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에디슨 러셀(유격수)-김휘집(3루수)-박주홍(1루수)-김동헌(포수)-임병욱(우익수)으로 짜여진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삼성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