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1루 키움 김웅빈의 타석 때 1루 주자 이주형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박해민이 키움 안우진의 시속 154㎞ 직구를 공략해 3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경기 후반 터진 결정타를 앞세워 LG가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6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시동을 걸었다. 55승 2무 33패 승률 0.625다. 2위 SSG 랜더스는 수원에서 kt 위즈에 0-1로 져 2연패했다. 두 팀의 차이는 4.5경기까지 벌어졌다. LG 선발 이정용이 깜짝 호투로 데뷔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불타오른 타선의 힘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승률 4할을 회복했다.삼성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35승1무52패로 승률 0.402를 기록했다.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한울(3루수)-이재현(유격수)-김동진(2루수)-류지혁(1루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으로 나섰다.반면 키움은 이용규(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타구 직격도 '고퀄스'를 막을 수 없었다. 고영표가 7이닝 무실점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고영표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9탈삼진은 올 시즌 1경기 최다 기록이다. kt는 7-0으로 이겼고, 고영표는 시즌 8승(5패)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2.89에서 2.79로 더 내려갔다. 1회 첫 타자 김준완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1사 후 이정후를 2루수 병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가속을 붙여야 하는데 연료가 부족하다. 키움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또 부상 선수 소식을 전했다. 원종현은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됐고, 신준우는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됐다. 임지열은 손가락에 투구를 맞고 골절상을 입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13일 고척 kt전을 앞두고 원종현 신준우 임지열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먼저 원종현은 20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다음 달 2일에는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을 받게 됐다. 앞으로 1년은 재활에 매진해야 한다. 원종현은 지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kt 위즈가 KBO리그 데뷔 후 최고투를 선보인 웨스 벤자민의 호투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인 팀 타선, 통산 150세이브를 거둔 김재윤 활약에 힘입어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t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5승2무41패(승률 0.461)를 기록하며 7위 키움(38승2무44패, 승률 0.463)을 거세게 추격했다.이날 kt는 김민혁(우익수)-김상수(유격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키움 김웅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은 KT 박영현이 미소를 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7월 8전 전승 행진을 이어 갔다. 두산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두산은 8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41승36패1무로 3위를 유지했고, 6위 키움은 4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 38승43패2무에 그쳐 7위로 내려앉았다. 8연승은 이승엽 감독 체제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마지막 두산 8연승은 지난 2018년 6월 6일 고척 넥센(현 키움)전부터 그해 6월 14일 대전 한화전까지로, 1851일 만에 8연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전 사구 여파로 정상 배팅이 어려워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7)이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키움은 이날 이원석과 함께 투수 최원태를 2군으로 내리고, 이날 선발투수인 정찬헌과 외야수 박찬혁을 불러올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밝힌 이유는 사구 여파다. 이원석은 지난 4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 나섰다가 4회 투수 전사민이 던진 공에 맞았다. 이후 타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을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최고 152km까지 나온 강속구로 상대에 1점도 허락하지 않았다. 결과는 5이닝 무실점. 팀 승리를 이끈 그는 승리투수의 영광까지 차지하면서 전반기도 마치기 전에 시즌 8승째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그런데 정작 본인은 "답답하다"고 푸념을 했다. 무슨 이유에서였을까. 두산의 '국가대표 영건' 곽빈(24)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으면서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10-0 대승을 이끌며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거침 없는 6연승으로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한편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양석환(1루수)-양의지(지명타자)-호세 로하스(좌익수)-강승호(2루수)-홍성호(우익수)-장승현(포수)-박계범(3루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이에 맞서 키움은 선발투수 이안 맥키니와 더불어 김준완(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고졸 신인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포수를 꿰찬 키움 김동헌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구체적인 개선점에 대해 얘기하는 대신 "성숙해져서 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원기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동헌과 임병욱의 3일 말소 사유를 설명했다. 김동헌의 말소 사유는 재충전이다. 홍원기 감독은 "조정 차원이다. 스프링캠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심리적으로도 압박을 느끼는 것 같아서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의 1군 투수 MVP에 후라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선정됐다.투수 MVP에 선정된 후라도는 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6경기에서 92타수 29안타 11타점 4도루 1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7)을 영입했다.키움은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내야수 이원석과 2024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투수 김태훈(31)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해 키움의 1호 트레이드다.이원석은 2005년 롯데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2009년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두산에 이적했고 2017년 FA를 통해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이원석은 프로 커리어 4번째 팀을 맞이하게 됐다. 올해는 19경기에 나와 1홈런 10타점 6득점 타율 0.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호투와 시즌 팀 최다 득점을 앞세워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키움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안우진의 호투를 앞세워 9-2로 이겼다. 키움(4승6패)은 6일 LG전부터 이어진 5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6승4패)은 2연승이 끊겼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1패)을 거뒀다. 안우진은 이날 트래킹 데이터 전문 '트랙맨' 기준 159.8km 강속구를 던지며 연패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강효종이 5선발 신고식을 마쳤다. 시작은 순조롭지 않았지만 마무리는 깔끔했다. 직구 구속이 시속 152㎞까지 나왔는데 변화구에 더 자신있다는 '반전 매력'도 보여줬다. 강효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LG는 강효종의 호투와 6회부터 등판한 불펜진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키움을 5-0으로 꺾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강효종의 투구는 이닝을 거듭할 수록 안정감을 찾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외야수 이정후가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단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6일 고척 LG전 선발 라인업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지명타자)-에디슨 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김웅빈(1루수)-이지영(포수)-임병욱(중견수)-김태진(3루수), 선발투수 장재영키움 홍원기 감독은 6일 LG와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의 선발 출전에 대해 "훈련 해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지명타자로 내보낸다. 훈련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괜찮아 보인다. 우려스러운 점은 아무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이정후 빠진 키움이 투수력을 앞세워 LG를 꺾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1,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상대 실책으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켰다. 이정후의 공백을 투수들이 대신한 셈이다. 4일 1-7 완패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1회 LG의 연속 실책을 발판으로 먼저 2점을 뽑았다.선두타자 이용규의 우전안타 뒤 김혜성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김웅빈이 3루수 실책으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이민호가 시즌 첫 등판 첫 이닝부터 불운과 싸웠다. 내야에서 실책이 2개나 나오면서 불필요한 투구 수가 쌓였다.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잡기까지 35구가 필요했다. 이민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부터 2점을 내줬다.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이 위기로 번졌고, 3루수 문보경의 실책은 실점으로 직결됐다. 타구 운까지 따르지 않으면서 1회부터 30개 이상의 공을 던져야 했다. 첫 타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타선의 핵심 이정후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허리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것이 키움 벤치의 생각이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는 큰 문제는 아니다. 이정후 스타일을 생각해봤을 때 나가면 무리할 수 있다. 상태가 나빠지면 안 되니까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 어제보다는 좋아졌다. 내일(6일) 출전 여부는 상태를 봐야 한다. 대타 출전 여부는 전략 노출이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