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다양한 작품에서 의사 역할을 맡아 온 배우 유연석이 이제까지 보지 못한 섬뜩한 의사로 돌아온다. 유연석과 의사 역할의 인연은 첫 드라마 데뷔부터 시작됐다. 그는 2009년 종영한 MBC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주인공 최진상(차태현)의 동료 레지던트이자 어리바리하고 소심한 면이 있는 허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는 순정(이청아)의 밥집이 세든 상가건물 건물주의 손자이자 금복(김일우)과 필순(이혜숙)의 아들 한의사 효준 역을 맡았다. 2012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키움은 16일 “선수단 재정비를 위해 선수 14명을 방출했다”고 전했다.키움은 입단 테스트를 통해 슈퍼 백업 역할을 맡았던 외야수 김준완도 방출했다. 아울러 투수 홍성민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박준태, 이병규도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 은퇴 결정했다. 그는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61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키움이 또 한번 매운맛 고춧가루를 뿌렸다.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키움 선발투수로 나온 안우진은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7패)째를 따냈고 마무리투수 임창민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3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시즌 20세이브째를 기록, NC 시절이던 2017년 이후 6년 만에 20세이브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타선에서는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키움이 연이틀 롯데를 제압하고 꼴찌 탈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키움은 안우진, 롯데는 나균안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안우진은 딱 열흘을 채우고 복귀했다. 당시 키움은 휴식 차원에서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나균안 또한 복귀전이었다.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고 회복에 집중했던 나균안은 지난달 25일 잠실 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3타점을 기록한 신민재와 선발 등판한 최원태 활약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일찌감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팀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60승2무35패로 선두 자리를 튼튼히 지켰다.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박해민(중견수), 선발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최원태’ 더비 주인공인 최원태(26·LG 트윈스)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최원태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최원태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했다.LG와 키움은 지난달 29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LG는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고, 최원태를 받아왔다.최원태는 LG 유니폼을 입고 두 경기에 나섰다. 두산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사실... 5회까지도 좋다고 볼 수 없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11일 잠실 키움전) 선발 등판했던 케이시 켈리의 투구를 돌아봤다.켈리는 하루 전(11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했다. 5회초까지는 다소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볼넷과 안타 1개씩을 내주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끌어갔다.다만, 팀이 3-0으로 앞선 6회초 상대 8번타자 전병우에게 스트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선발진 막내의 빛바랜 투혼이었다. 리그 1위에도 밀리지 않을 만큼 완벽한 투구였지만, 승리를 손에 넣지 못했다.장재영(21·키움 히어로즈)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장재영은 현재 키움 선발진의 막내다. 시즌을 치르며 선발과 구원을 오가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선발 투수로 더 많이 등판하고 있다.키움은 장재영의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계약금 9억 원이 그 증거다. 덕수고 시절부터 최고 시속 150㎞ 중반대 묵직한 패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순항하던 켈리(34·LG 트윈스)가 갑작스럽게 무너졌다.켈리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등판했다.지난해 KBO리그 다승 1위(16승)에 올랐던 켈리. 이날 등판 전까지 올해 21경기 7승6패 124⅓이닝 평균자책점 4.63으로 기복을 보였다.단순히 시즌 초반에만 흔들린 것이 아니다. 켈리는 후반기에 들어서도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월간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던 5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김현수와 문보경의 홈런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 시즌 전적 59승2무35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민성(2루수)-박해민(중견수), 선발 투수 켈리로 나섰다.반면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혜성(2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지금 상황에서는 좋은 선수가 계속 (1군에) 올라와야 한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키움은 투수 양지율과 이종민, 김건희(야수 겸업)를 퓨처스리그로 보냈다. 그 공백을 투수 김재웅과 홍성민, 내야수 전병우로 채웠다.눈에 띄는 점은 김재웅의 1군 복귀다. 김재웅은 올해 14홀드와 5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4.66으로 흔들렸고 지난달 28일 재정비 차원에서 퓨처스리그로 향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전날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간 선수들에 감격했다.최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전날(25일) 16-6 역전승 순간을 돌아봤다. 한화는 이날 8회초에만 무려 10안타 5볼넷으로 13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뒤집고 공동 8위로 점프했다.최 감독은 "그런 야구도 있네요"라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최 감독은 "사실 되게 힘든 경기였다. 선발 (한)승혁이가 3실점을 한 뒤에 (이)태양이가 추가 실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그야말로 '미친듯한' 8회를 보냈다.한화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6-6으로 역전승했다. 9위였던 한화는 21일 NC전부터 이어졌던 최근 2연패를 끊어내며 키움과 함께 공동 8위가 됐다. 7회말까지 패색이 짙었다. 한화는 4회초 3득점으로 3-3 경기의 균형을 맞췄으나 6회말 불펜진이 대타 김준완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김동헌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아 다시 3-6으로 리드를 내줬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 이진영이 2루타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8회에만 13실점하며 처참하게 승리를 날렸다.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3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16으로 패했다. 최근 2연승을 마감한 8위 키움은 0.5경기 차 9위였던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22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9위로 내려왔다.키움은 장재영이 5이닝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뒤 6회초 대타 김준완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신인 김동헌의 데뷔 첫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8회 무려 13득점하면서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며 8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6-6 역전승했다. 한화는 21일 NC전부터 이어졌던 최근 2연패를 끊은 동시에 8위 키움과 0.5경기차 맞대결에서 승리해 8위를 3일 만에 탈환했다. 키움은 2연승을 중단하고 공동 8위가 됐다.한화는 8회 무려 18타자가 나와 10안타 5볼넷으로 13득점하며 폭발했다. 한 이닝 최다 득점 공동 2위. 최다 득점 기록은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키움 김준완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송성문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키움 김준완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감독과 선수 1명씩 퇴장을 당하는 격렬한 분위기 속에서도 명승부는 피어났다.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만난 23일 부산 사직구장. 이날 경기는 래리 서튼 롯데 감독과 키움 베테랑 이용규가 퇴장을 당하면서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롯데가 4-3으로 앞선 5회초 1사 1,2루 상황. 대뜸 서튼 감독이 마운드에 오르더니 직접 투수교체를 단행할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돌았다. 서튼 감독이 직접 벤치를 박차고 나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투수교체를 마무리한 서튼 감독은 김선수 구심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또 눈물을 흘렸다,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를 6-7로 석패를 당했다.이날 롯데는 이인복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한편 윤동희(우익수)-니코 구드럼(유격수)-안치홍(2루수)-이정훈(지명타자)-한동희(1루수)-박승욱(3루수)-유강남(포수)-김민석(중견수)-황성빈(좌익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축했다.이에 맞서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송성문(3루수)-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사직벌이 어수선하다. 래리 서튼(53) 롯데 감독에 이어 키움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8)도 구심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용규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당초 예정보다 빠른 '콜업'이었다. 키움은 전날(22일) '간판타자' 이정후가 8회말 중견수 수비를 하다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고 결국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를 해야 했다. 이정후는 오는 24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