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홍김동전'을 연출했던 박인석PD가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을 통해 프리랜서PD 신분으로 3개월만에 돌아온 이유를 밝힌다. 4일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측은 '홍김동전' 종영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박인석 PD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브라이언과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왜 이제서야 나타났냐. 남편이랑 헤어지고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바람 피우는 기분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브라이언은 자신과 결혼을 원하는 청취차에게 "주무시고 꿈꾸시면 된다"라며 "저는 결혼할 마음이 없다. 꿈에서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템페스트가 ‘컬투쇼’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템페스트가 출연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템페스트는 작년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쳤다.소감을 묻는 스페셜 DJ 한해의 질문에 멤버 형섭은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연습생 시절부터 꿈처럼 꿔왔던 것이었다. 그 넓은 공연장에 저희 팬 분들로 가득 차 있는데 이게 꿈인가 진짜인가 싶었다. 정말 또 돌아가고 싶다”며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멤버 혁은 “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2AM 조권이 이창민과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조권과 이창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는 "조권과 이창민의 연습기간이 극과 극이다. 각각 8년, 3개월이다"라고 했다. 이에 이창민은 "조권은 8년간 쭉 준비를 했고, 난 2AM으로 데뷔하기 위해 뽑힌 거다. 목적 자체가 달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그럼 조권은 왜 울었다는 소문이 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권은 "당시 저랑, 슬옹, 진운은 2AM 확정 멤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컬투쇼'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피원하모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20년 데뷔 이후 4년 만에 '컬투쇼'에 처음 출연한 나선 피원하모니는 4인의 한국인 멤버들에 한국계 캐나다인(기호)과 한일 혼혈(소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특히 멤버 중 기호는 성장 배경에도 불구,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주목을 받았다.진행자 김태균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전혀 (외국에서 왔는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이 제24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수상자로 손유찬(홍대부고 2학년)과 김태균(삼일고 2학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는다. 장학금 전달식은 3월 2일 오후 4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하프타임 때 진행한다.삼성은 수상자들에게 장학금과 트레이닝복, 농구화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한다. 또 손유찬, 김태균은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 방문해 삼성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STC에서 기초체력 점검 및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스(A.C.E)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에이스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지난 22일 신곡 ‘마이 걸’을 발표한 에이스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그룹의 막내 강유찬을 제외하고 4인조로 진행될 예정이다.6년 만에 에이스와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된 진행자 김태균은 “늠름하다. 우리까지 합치면 군필 방송이다. 거의 국방TV다”라며 어엿한 남자로 돌아온 에이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멤버 박준희는 “막내가 지난주에 전역을 해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테이크원(김태균, 33)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테이크원은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태균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앞으로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할듯하여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크원은 "지금 상황에서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그동안 제가 준비해왔던 다음 앨범, 아니면 적어도 제가 약속드렸던 상업예술 영화는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속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개인 채널과 유튜브 등을 삭제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혹시 제가 돌아오더라도 그때까지 너무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이은형이 임신의 기쁨과 함께 남편 강재준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개그우먼 이은형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대환상 파티' 코너에 홍윤화와 함께 출연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행복한 기운을 풍겼다.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은형의 출연에, "게스트가 세 분이 오셨네요~"라며 임신을 간접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에 이은형은 "깡총이도 같이 왔다"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DJ 김태균 역시 "임신을 축하한다. 진짜 축제다! 전국민이 함께 기뻐해주신다"며 진심을 다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기대 이상으로 선수들이 페이스를 잘 올렸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9일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화는 이날 멜버른볼파크에서 진행한 훈련을 끝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캠프 초반에는 체력과 기술 훈련 중심으로 스케줄이 진행됐고, 이후 2차례 청백전과 2차례 연습 경기 등 실전이 이어졌다. 선수들의 올겨울 땀의 무게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는 호주 국가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이었다. 호주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8강 돌풍을 일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 마운드의 현재이자 미래들이 호주 국가대표팀을 완전히 제압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한화는 18일 호주 멜버른볼파크에서 호주와 2번째 평가전을 치렀다. 17일 호주와 첫 평가전에서 4번타자 노시환의 2안타 2타점 맹활약 속에 2-1로 승리했는데, 이날은 영건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2023년 1라운드 1순위 김서현(1이닝)-2021년 1라운드 2순위 김기중(1이닝)-2020년 2라운드 한승주(1이닝)-2024년 1라운드 1순위 황준서(1이닝)가 무실점 릴레이 호투를 펼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노시환은) 내 후계자가 아니라 (나를) 넘어섰다고 본다."통산 311홈런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호주 국가대표를 상대로 호쾌한 타격을 펼친 후배 노시환(24, 한화)을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 노시환은 17일 호주 멜버른볼파크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호주에 2-1로 이겼다. 호주는 이번 평가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한화의 얼굴로 노시환을 선택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101타점으로 홈런
[스포티비뉴스=메이필드호텔,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유짓수' 유수영(28)이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블랙컴뱃(BLACK COMBAT)을 빛낸 MVP에 올랐다.유수영은 1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블랙컴뱃의 첫 번째 시상식 '블랙 글로리아 어워즈(BLACK GLORIA AWARDS) 01'에서 MVP와 베스트 그래플러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유수영은 주짓수 블랙 벨트의 그래플링 고수. 최근 들어 타격 실력까지 향상돼 웰라운더로 성장했다.지난해 9월 블랙컴뱃 8에선 베테랑 강자 이시즈카 코이치를 1라운드 TKO로 이겨 블랙컴뱃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최초의 1980년대생 감독이 탄생했다. 올해 나이 41살의 '젊은 지도자' 이범호 감독이 KIA 타이거즈 제11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범호 감독의 젊은 나이, 짧은 지도자 경력이 우승을 바라보는 KIA와 어울리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그는 분명 언젠가 감독이 될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 시기가 예상보다 조금 일찍 왔다. KIA는 13일 오전 이범호 '전 타격코치'의 감독 승격 소식을 전했다. 조건은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각각 3억 원으로 총액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확실히 (문)동주가 다르긴 다르더라고요."한화 이글스 국내 에이스로 급성장한 문동주(21)를 지켜본 동료 투수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지난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함께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은 문동주의 전력투구를 옆에서 지켜보고 감탄 또 감탄했다. 문동주는 날이 갈수록 더 무서워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새해에는 '시속 160.1㎞'를 뛰어넘는 강렬한 인삼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두산 베어스 우완 에이스 곽빈(25)은 "냉정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뮤지가 절친 라이머의 이혼 후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뮤지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최근에 라이머를 만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뮤지는 "맞다. 라이머를 만났다"고 밝혔다.뮤지는 "세상에 슬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라고 간접적으로 그의 근황을 암시하듯 언급했고, 이어 "나는 슬프진 않지만 이 직업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긴 한다. 돈만 있으면 이 직업을 오래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이어 "방송은 간절하게 하고 싶으면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노시환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자가 됐다. 총 유효표 291표 중 245표를 얻어 득표율 84.2%로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골든글러브를 한 손에 든 노시환은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내 커리어 첫 골든글러블르 받아 너무 행복하다. 야구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화 이글스 박찬혁 사장님, 선수들을 편하게 대해주는 손혁 단장님, 나를 믿고 기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뇌종양 투병 시절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빽가, 산다라박,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사이버불링을 다룬 미국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솔비의 작품 중 하나가 사이버불링 이슈를 정면 대응한 것으로, 감독이 솔비를 주제로 그가 하는 작업들을 다큐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고. 이에 DJ 김태균은 "본인이 받은 악플 중에 기억나는 게 있냐"고 물었고, 솔비는 "제 애플 시리즈의 탄생 자체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올해 내 점수는 80점 정도다.”NC 다이노스 손아섭(35)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40경기에서 타율 0.339(551타수 187안타 5홈런)를 기록하며 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커리어하이시즌이었던 2014년에는 타율 0.362를 기록했어도 서건창(타율 0.370)과 김태균(타율 0.365)에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당당히 리그 타율 1위에 올랐다. 손아섭은 2007년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타격왕 타이틀 홀더가 됐다.이뿐만이 아니다. 커리어 통산 4번째 최다 안타상까지 거머쥐었다
[스포티비뉴스=소공동, 김민경 기자] "내년에는 이 MVP 트로피 네 것인가?"에릭 페디(30, NC 다이노스)가 2023년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거머쥔 뒤 신인왕 문동주(20, 한화 이글스)에게 한 말이다. 농담을 곁들였겠지만, 그만큼 문동주가 무서운 영건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KBO리그에서 함께 뛰는 선수들마저 "문동주가 여기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무섭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페디의 농담이 이른 시일 안에 현실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문동주는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