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42)이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오승환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삼성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408세이브를 따내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레전드 이와세 히토키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오승환이다. 9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현재 바이에른 뮌헨 주요 센터백 수비수는 4명이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다.주전급인 조나단 타가 오면 기존 선수 중 하나는 나가야 한다. 바이에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곰신' 공효진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배우 공효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콩효진 홍공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효진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담겨있다. 공효진은 "(촬영일 기준 3월 말) 이 정도 됐을 때 약간 따뜻한 나라 가고 싶지 않냐. 그래서 지금 되게 신난다. 그냥 가는 느낌이 신난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효진은 머뭇거리다가 "곰신으로서 해외여행 가는 게 자유롭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모든 감독의 꿈은 A대표팀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검증받아야 하는 자리다. 나는 이 자리를 통해 그런 검증을 제대로 받고 싶다"지난 2021년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취임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다.이 자리에서 황 감독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령탑 역시 황 감독이었다.황 감독은 지도자 생활 초창기인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우승컵(201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작년 내 생일날, 안정환이 ‘스케치북 이벤트’를 해줬다”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물들인다.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1회에서는 ‘이탈리아 선넘팸’ 권성덕X줄리아, ‘인도네시아 선넘팸’ 윤광민X헬레나, ‘프랑스 선넘팸’ 김다선X스티브가 출연해 각국에 퍼져 있는 ‘K-컬처’를 소개하는 동시에 이들 나라의 문화를 잘 느낄 수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이중 ‘프랑스 선넘팸’ 김다선X스티브 부부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꽃대디’ 신성우와 김원준이 ‘지천명 육아’의 고단함도 잊게 만드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안방에까지 행복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줬다.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루 앞둔 첫째 아들 태오를 위해 신성우가 입학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원준은 둘째 딸 예진이와 등원전쟁을 치렀지만 마트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소원 성취’를 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준과 ‘18개월 딸’ 예진이와 ‘독박육아’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혼자서 등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올여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3년 연속 아시아에서 시즌 준비를 도모한다. 2022년 한국을 찾아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호주를 거쳐 태국, 싱가포르에서 몸을 끌어올렸다. 올여름에는 일본을 행선지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진심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는 4월 25일(목)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 반영」 관련 건의서를 배포하였다.건의서에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확대를 통한 신체적 발달 및 기초체력 증진 등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의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신체활동 영역의 별도 ‘체육’ 교과 분리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수 확대(102→136시간) 등을 국가교육위원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아래는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에서 배포한 건의서 내용이다. 유소년기,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시절의 체육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를 대표하는 간판 파이터들이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에서 역사적인 한일전을 치른다.△밴텀급 김수철(32, 로드FC 원주) △밴텀급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플라이급 이정현(22, 팀 AOM)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RIZIN) 46'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강자들과 맞붙는다.김수철의 상대는 판크라스 밴텀급 챔피언 다이치 나카지마(35), 양지용의 상대는 일본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구라모토 가즈마(37), 이정현의 상대는 라이진 플라이급 차세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에서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설계를 완성하는 팀원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다채로운 인물들의 시너지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가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수식어를 이끌고 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 내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수호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여유로운 태도는 물론 푸른 용포부터 갓, 색색의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또한 대비의 밀회 현장 목격부터 역적으로 몰리는 충격적 엔딩 등 매회 촘촘하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20기의 초특급 엘리트 솔로남녀가 베일을 벗었다.2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한 ‘뽀뽀남녀’가 탄생해 3MC 데프콘-송해나-이이경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뽀뽀의 주인공이 정숙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안방을 뒤흔들었다. 이번 20기는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9일부터 15일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퍼스트 유럽 투어 2024-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를 개최했다.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픽존' 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쾰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까지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디먼(프롬트웬티)', '마마시타(헬로글룸)' 무대를 최초로 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 어린이 팬의 분노 섞인 손팻말이 런던 더비를 수놓았다. 첼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기록으로는 1986년 이후 가장 큰 패배다. 전반 4분 만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첼시다. 그나마 남은 시간은 아스널의 파상 공세를 어렵게 막아내며 버텼다. 전반 슈팅 수 5-13, 유효 슈팅 0-3으로 아스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밀렸다. 그나마 29분 마크 쿠쿠렐라의 슈팅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일가왕전’ 본선 2차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이 일본을 7대1로 누르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향한 대반격의 장을 펼쳤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4회에서는 ‘한일가왕전’ 3전 2선승제로 승패가 결정되는 본선 대결 중 2차전이 펼쳐졌다. 일본이 본선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에 한발 바짝 다가선 상황에서 일본에게는 승리의 기회, 한국에게는 추격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분수령이 되는 라운드인 만큼 오프닝부터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참가자들에게 가장 잔혹한 대결로 꼽히는 ‘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동성고를 졸업하고 2018년 KIA의 1차 지명을 받은 한준수(25·KIA)는 한동안 공격형 포수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이 수식어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다 있을지 모른다. 출중한 공격력을 칭찬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비와 투수 리드는 불안하다는 뜻도 숨어 있었다.군 제대 후 이런 이미지를 깨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경험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한준수를 한 달 내내 주전으로 밀어주는 등의 파격적인 기회는 오지 않았다. 베테랑 포수들이 우선권을 얻었고, 한준수는 백업 포수 몫을 하거나 간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팀킬 논란'을 일으켰던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피해자로 인식된 박지원(서울시청)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과 박지원의 매니지먼스타 넥스트 크리에이티브는 23일 각각의 자료를 내고 두 선수가 지난 22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서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었고 황대헌은 박지원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지난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차레나 충돌해 논란이 됐다. 모두가 황대헌의 반칙이었고 박지원은 노메달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강지영이 경찰서에서 불친절한 응대를 받는 어머니 또래의 시민을 보고 "눈물이 나고 손이 떨렸다"라고 말했다. 카라 강지영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강지영은 해당 글에서 "면허증 관련해 경찰서에 들릴 일이 있었다. 옆 창구에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다. 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다"라며 "시력이 0.8 넘게 나왔냐는 질문을 받고 계셨고, 어머님은 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러자 그 분은 퉁명스럽게 '그럼 오늘 갱신 못한다. 지금 당장 안경을 맞춰오라'라고 말했다"라고 적었다. 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모 회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해 독립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대표, 부대표 A씨 등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했다. 감사 인력은 이날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내부 자료를 확인한 가운데,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의심할만한 문건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진혁이 새로운 챕터를 연다.이진혁은 23일 오후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뉴 퀘스트: 정글'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뉴 퀘스트: 정글'은 이진혁이 무려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은 '정글'이라는 단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늘 새로운 모험을 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이진혁은 "아직 사실 실감이 안난다. 1년 8개월 만에 컴백이라 아직 떨린다. 뮤직비디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