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최고의 스승이었지만, 이제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날에 0-5로 무너졌다.이날 첼시는 전반 4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내주며 박살이 났다. 리그 20골로 첼시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콜 파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그야말로 최악의 패배다.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노리던 첼시의 분위기가 완벽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산 HD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펼쳐졌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1차전서 이동경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K리그 유일 생존 팀인 울산은 요코하마와 한일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존심을 세웠고, 오는 2차전(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AFC 클럽 포인트 3점을 얻어 총 81점으로 전북현대(80점)를 제치고 알 힐랄(사우디아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친 재능’의 가격표가 책정됐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9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플로리앙 비르츠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유로(약 2,212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만약 이 금액으로 비르츠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비싼 선수가 된다.비르츠는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FC쾰른과 레버쿠젠 유스를 거친 비르츠는 2019-20시즌 고작 17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와 소송에서 이겼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주지 않은 임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포함한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법원의 판단을 따를지 고민하기로 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법원이 호날두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승인했다. 우리는 법률 고문의 지원을 받아 법원의 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와 별개로 이적은 유력하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FC바르셀로나전 승리에도 미래에 대한 결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전 직후 이날 승리가 본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냐는 결정에 “아니, 아니”라며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음바페는 “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PSG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PSG는 17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당시 파리 생제르맹은 디마리아의 두 골을 앞세워 홈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나 파리가 8강에 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수아레스, 메시,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에 홀리며 1-6 패배, 바르셀로나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양팀은 만나기만 하면 골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차전도 파리가 뎀벨레와 비티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습니다. 이번에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정말 충격적이다.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방출될 수도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강인 카드를 꺼내려고 한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1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려고 한다. 오시멘 이적료를 내리기 위해서 선수를 끼워 팔 생각이다. 이강인, 카를레스 솔레르, 마르코 아센시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파리 생제르맹은 나폴리와 협상에 열려있다"라며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파리 생제르맹은 지난해 여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데려왔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리버풀이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를 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 조건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내년 6월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당장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나 안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향을 받아 이적 가능성도 있다. 중앙 수비수 페어질 판 데이크가 "클롭이 곧 자신을 만든 존재"라며 이적을 열어뒀기 때문이다.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살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알 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가 떠날 것에 대비해 유럽 리그에서 뛰는 새로운 스타 영입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도 손흥민의 골에 감탄했다.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공격수 타히티 총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6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41분 티모 베르너가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한 뒤, 박스 안의 브레넌 존슨에게 패스했다. 존슨은 곧바로 뒤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정확한 슈팅으로 루턴 타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영국 매체 'BBC'는 1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의 이름이 올랐다.'BBC'는 프리미어리그 매라운드가 끝나면 전문가 가스 크룩스의 선택으로 이주의 팀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크룩스는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토트넘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영국 매체 'BB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일정이 모두 끝난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앞서 지난 31일에 있었던 루턴 타운전에서 귀중한 결승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루턴 타운의 타이티 총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14개월 연속 피로도 높은 실전에 나선다면 언제 쉬려고 하는 것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는 올여름 이적 시장 특급 매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의 구애 대상으로 꼽힌다. 올 시즌 마르티네스는 23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 1위다. 2위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15골)에 8골 차이다. 인테르 밀란 입단 후 여섯 시즌 중 가장 많은 단일 시즌 골 기록이다. 지난 두 시즌 21골이 최선이었다. 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국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인터 마이애미(미국)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베컴은 “마이애미에 온 걸 환영해”라는 문구를 작성했다.여기에 더해 “오직 저녁을 위해 (만났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은 작년 여름 리오넬 메시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메시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꾸준히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주장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재계약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마노 기자의 말을 전한 영국 ‘스퍼스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미래를 맡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하루빨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주장과 결별을 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선수였지만, 빠르게 몰락하게 됐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도핑 부정행위가 인정되며 2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브라질 반 도핑 스포츠 재판소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바르보사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바르보사의 징계는 사건이 발생한 2023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유효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바르보사는 작년 4월 불시 도핑 검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