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기고 있어도 결국엔 질 것 같다. 실제로도 그렇다. 지독한 천적 관계가 성립됐다.LA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덴버 너게츠에 105-112로 졌다.시리즈 전적 0승 3패. 이제 한 번만 더 지면 레이커스의 올 시즌은 끝난다.무려 덴버전 11연패다. 레이커스는 지난해에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를 만나 4연패 스윕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도 '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이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어오는 싱커를 아름다운 스윙으로 넘겼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으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을 앞세워 9-4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정말 놀랍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클러치 상황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김하성. 타율은 0.240 출루율 0.345 장타율 0.417 OPS(출루율+장타율) 0.762가 됐다.샌디에이고의 득점이 나오는 순간에는 김하성이 있었다. 1회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의 좌전 안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 그리고 주루 플레이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2로 이겼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샌디에이고는 설욕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4승 13패가 됐다.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공격 생산력 측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못한 느낌을 주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지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지는 타율에도 불구하고 긴 슬럼프까지 빠지지는 않으며 버티고 있고,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루 페이스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수준이다. 그렇게 버티고 버틴 결과 어느덧 최고 유격수를 둔 레이스에 다시 가세한 모양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 속에서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6에서 0.228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7로 역전패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연승에 도전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 현실이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전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바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즈(29)를 영입한 것. 샌디에이고는 시즈를 데려오기 위해 드류 소프, 사무엘 자발라, 스티븐 윌슨, 자이로 이리아테 등 선수 4명을 내줘야 했다.효과는 확실하다. 시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을 던져 3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6에서 0.21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에 3-1로 이기면서 2연승을 달렸고, 시즌 성적 13승12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지구 선두 LA 다저스(13승11패)에 0.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 예상은요..."데릭 피셔(50, 184cm)가 한국에 왔다. 피셔는 국내 NBA 팬들에게 '어부샷'으로 잘 알려진 인물.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4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된 뒤 2004년까지 뛰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타 재즈를 거쳐 다시 레이커스에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했다. 2014년 선수 은퇴 후엔 뉴욕 닉스 감독을 맡았다.실력 자체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임펙트 하나만큼은 확실했다. 큰 무대,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득점을 성공시키며 레이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니콜라 요키치만 만나면 작아진다.LA 레이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원정인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덴버 너게츠에 103-114로 졌다. 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덴버는 확실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덴버를 만난 레이커스는 1차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레이커스 입장에서 덴버는 악연이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가볍게 경기를 뒤집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힘이 느껴졌다.덴버 너게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4-103으로 이겼다.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덴버는 확실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덴버를 만난 레이커스는 1차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승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만났다.LA 레이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0-106으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 뉴올리언스는 7위였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를 획득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상대는 서부 콘퍼런스 2위이자 지난 시즌 파이널 우승팀인 덴버 너게츠다. 레이커스는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덴버와 격돌하게 됐다. 당시 레이커스는 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온앤오프(ONF)가 올 여름 북미 도시들을 뜨겁게 달군다.온앤오프는 오는 8월 첫 북아메리카 투어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총 8개 도시에서 열린다.지난 8일 8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를 통해 강렬함과 아련함을 넘나드는 멜로디와 역동적인 퍼포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첫 번째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에버글로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9일 도쿄, 5월 1일 오사카에서 잇달아 현지 팬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에버글로우는 지난해 두 번째 미주 투어인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참 농구 쉽게 한다.덴버 너게츠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7-106으로 이겼다.후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덴버다. 5연승 포함 최근 12경기 11승 1패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니콜라 요키치가 3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키 224cm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를 상대로도 쉽게 득점하고 패스했다. 3쿼터에 이미 30득점을 넘겼다.마이클 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래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LA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114-124로 졌다.경기 결과보다 르브론 제임스(40, 206cm)의 개인 통산 4만 득점 돌파에 관심이 쏠렸다. 르브론은 이날 총 26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이로써 르브론의 누적 득점은 40,017점이 됐다. NBA 역사상 개인 통산 4만 득점을 돌파한 선수는 르브론이 처음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NBA 대기록을 썼다.LA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114-124로 졌다.경기 전부터 르브론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다. 르브론이 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관중석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이날 경기를 앞두로 르브론이 NBA 정규 시즌 개인 통산 4만 득점에 불과 9점 모자랐기 때문. 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NBA 대기록을 썼다.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게츠의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가 열린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경기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르브론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로 르브론이 NBA 정규 시즌 개인 통산 4만 득점에 불과 9점 모자랐기 때문. 올 시즌 르브론의 평균 득점이 25.3점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