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현지에서 예고됐던 대로 올해 초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팀을 지휘한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계속 수행한다"라고 발표했다.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1년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황금 시대를 열 핵심 인물로 평가됐고 우승컵도 들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망스러울 수 있다.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24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4위 애스턴빌라와 승점 차이는 6점. 두 경기를 덜 치렀지만 득실 차가 5골 나기 때문에 두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따라잡더라도 득실 차를 따져야 한다.현재 시점으로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애스턴빌라가 4위를 차지할 확률은 무려 80%가 넘는다.토트넘이 5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다음 시즌부터 확장 개편되는 챔피언스리그 방식 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드르 이삭(24)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대신해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삭은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등 리그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도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삭 영입을 원했다. 구단에서는 그를 3~4년간 공격
'오언 이후 첫 영국인' 벨링엄 발롱도르 예측서 1위…음바페·케인 제쳤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 황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2024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전망한 2024년 발롱도르 예상에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배당률 5/2를 받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적료 1억1500만 파운드를 '할인 가격'처럼 보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하게 될까.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투헬 감독은 맨유와 첫 접촉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과정이 위태로웠다. 마지막 라운드 진입 직전 선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마인츠05에 발목을 잡혔고, 뮌헨은 그 사이 쾰른에 승리하며 11년 연속 분데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독일 현지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하지 않자 토마스 투헬 감독 유임설을 주장하고 있다.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들과 줄줄이 난항을 겪고 있어 아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 안 된다. 사비 알론소와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 유임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투헬 감독은 2022-23시즌 도중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선 바이어 레버쿠젠이 무패 기록을 45경기로 늘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7분에 스타니치가 넣은 동점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지난 15일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꺾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30라운드를 마친 결과 25승 5무로 무패 우승을 향한 여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해서 경질설이 나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짐 랫클리프 신임 구단주는 시즌 종료 후 큰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멀어진 텐 하흐에게 경질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감독과 맨유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다만 맨유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아직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연장계약 협상은 벌어지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 윈윈할 수 있다.영국 매체 '타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간다면 맨유에 제이든 산초 임대 이적료 340만 파운드(약 60억 원)를 추가로 줘야 한다"고 밝혔다.도르트문트는 지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PSG(파리생제르맹). 결승까지 관문이 하나 남은 셈이다.결승에 도르트문트가 가면 맨유도 웃는다. 지난 겨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데스티니 우도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기는 병실에 누워있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도기는 “부상이 내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동안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뺏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스스로 시즌 아웃 소식을 밝힌 것이다.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우도기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이적설이 제기된 김민재가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19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센터백"이라며 "김민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그를 영입했는지 다음 시즌 증명하고 싶어한다. 또 김민재는 뮌헨과 구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