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5월 14일 오전 11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특별귀화선수인 라건아 선수(전주 KCC)를 대상으로 한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는 10개 구단 모두 참가 가능하며, 참가 구단은 동일한 확률을 갖는다. 신청 마감은 5월 13일 낮 12시이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한 특별귀화선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며, 특별귀화선수를 보유하게 되는 구단은 특별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선수 보유가 가능하다. 샐러리캡은 외국선수 1명 ...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한 요르단 원정길을 나선다. 허재 감독이 떠난 대표팀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김상식 코치 감독 대행 체제로 펼쳐지는 한국과 요르단의 FIBA 남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은 13일 밤 12시 2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나섰으나 동메달에 그쳤던 남자 농구 대표팀의 수장 허재 감독은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 12인이 결정 났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경기력 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4에 참가할 최종 12인을 선발했다. 그 결과 허일영과 허웅, 허훈이 제외되고 정효근과 안영준, 최진수가 합류했다. 그동안 남자농구 대표 팀은 선수 구성에서 논란이 있었다. 허재 감독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이 매번 대표 팀 선수로 뽑혔기 때문. 가드 포지션에서 뛰었던 허웅은 포워드로 국가대표에 합류해 논란이 있었다.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경기 운영 능력'이 조명받고 있다. FIBA는 27일(한국 시간) 2019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는 뉴스를 올렸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라건아가 뽑혔다. 지난달까지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라운드가 열렸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뉴질랜드에 이어 조 2위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는 요르단, 레바논, 뉴질랜드, 중국, 시리아와 E조에 편성됐다. 3위 안에 들거나 4위를 하더라도 F조 4위보다 성적이 좋으면 ...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취재 정형근, 영상 배정호 기자]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7일 필리핀과 남자농구 8강전을 펼칩니다. 필리핀은 이번 대회에 100% 전력으로 나서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호주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주전 선수 대부분이 징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던 클락슨이 합류하면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클락슨이 합류한 필리핀은 '우승 후보' 중국과 접전 끝에 80-82로 졌습니다. 한국은 '클락슨 봉쇄...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취재 정형근, 영상 배정호 기자] 허재호가 ‘NBA 스타’ 조던 클락슨이 이끄는 필리핀을 넘어 4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남자 농구 대표팀의 생각을 들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7일 필리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을 펼친다. 클락슨은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고 있다. 클락슨은 지난 15일 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됐다. 애초 NBA 사무국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막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예외를 허용했다. 클락슨의 어머니는 필리핀 사람이다. 국제무대 출전을 ...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건일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페인트 존 안에서 괴물이다. 평균 득점 23.3점, 리바운드는 13개다. 한국 포병(gunners)의 3점 슛 성공률은 47%다." 필리핀 매체 필리스타 글로벌이 분석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전력이다. 매체는 "문제는 한국의 전력이 어디서 오며, 어떻게 막을지"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아시아 농구 강국이다. 아시안게임에서 4차례 금메달(1951, 1954, 1958, 1962)을 땄고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선 6차례(1960, 1963, 1967, 1973,...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민재 기자] 한국이 필리핀을 이기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라건아(라틀리프)는 24일 필리핀 매체 '템포'와 인터뷰에서 "조던 클락슨과 스탠리 프링글을 막아야 한다. 이들을 페인트존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 우리의 목표다. 특히 프링글은 정말 빠른 선수다. 아시아 무대에서 저평가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낮 12시 필리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을 펼친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이 본선 첫 ...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민재 기자] 한국이 필리핀을 꺾고 금메달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한국은 오는 27일 낮 12시 필리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을 펼친다. 필리핀은 이번 대회에 100% 전력으로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호주와 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여 주요 선수들이 출전 징계를 받았기 때문. 그러나 NBA(미국 프로 농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활약 중인 조던 클락슨이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클락슨의 활약으로 필리핀은 우승 후보 중국(80-8...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민재 기자] 필리핀이 한국을 경계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 대진이 완성되고 있다. 한국은 3승 0패로 A조 1위를 차지, D조 2위와 만난다. 유력한 후보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카자흐스탄을 이겼지만 중국에 져 조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NBA(미국 프로 농구)에서 활약 중인 조던 클락슨이 합류했다. 애초 필리핀은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었다.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호주와 난투극으로 징계를 받아 주축 선수가 나서지 못했기 때문. ...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민재 기자]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자신감은 여전하다. 이번 대회 목표 '금메달'을 향한 그의 노력이 불을 뿜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컴플렉스 내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A조 2차전에서 몽골을 108-73으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예선 2연승을 기록,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귀화 선수 라건아는 지난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부터 합류해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도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농구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국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컴플렉스 내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A조 2차전에서 몽골을 108-73으로 이겼다. 한국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4-65로 꺾은 뒤 2연승을 기록하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 마지막 3차전은 오는 22일에 열리는 태국전이다. 한국이 전반에 몽골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무려 56-32, 24점 차로 앞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점수랑 상관없이 경기를 해야지. 정신 차리라고!” (허재 농구 대표 팀 감독) 한국은 14일 저녁 자카르타 GBK 스포츠 콤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A조 1차전에서 104-65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A조와 C조가 이날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가운데 유일하게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골 득실도 39골 차로 첫날 일정 중 최다. 인도네시아가 FIBA(국제농구연맹) 랭킹 103위로 약체지만, 개최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는 않...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 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홀 바스켓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A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노린다. 예선전은 쉽게 통과할 예정이다. 한국(FIBA 랭킹 33위)은 몽골(FIBA 랭킹 150위 밖), 인도네시아(FIBA 랭킹 103위), 태국(FIBA 랭킹 102위)과 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한국 남자 농구 대표 팀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대표 팀은 8일 부산 KT와 연습 경기 후 10일 진천에서 창원 LG와 훈련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12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대표 팀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귀화 선수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합류로 골 밑이 든든해졌다. 그러나 오세근, 김종규, 이종현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이 완벽하진 않다. 한국 농구는 ...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이 연습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표 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수원 올레 빅토리움에서 열린 부산 KT와 연습경기에서 91-79로 이겼다. KT는 외국인 선수 없이 뛰었고, 대표 팀은 매 쿼터 선수를 다르게 기용하면서 여러 전술을 실험했다. 대표 팀의 색깔은 이전부터 분명하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턴오버 혹은 슛 실패를 이끈 뒤 빠르게 속공을 펼치는 작업이다. 이를 완성하려면 수비가 필요하다. 경기 내내 허재 감독이 수비를 강조한 이유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풀...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 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대표 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수원 올레 빅토리움에서 열린 부산 KT와 연습경기에서 91-79로 이겼다. KT는 외국인 선수 없이 뛰었고, 대표 팀은 매 쿼터 선수를 다르게 기용하면서 여러 전술을 실험했다. 한국 대표 팀은 오는 12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마지막 호흡을 맞춰보는 단계다. 오는 10일 진천에서 창원 LG와 평가전이 마지막 연습경기다. 따라서 그동안 되지 않은 수비 문제를 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2018-19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의 장신 외국인 선수 DJ 존슨(24)은 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신장을 측정해 195.8㎝를 기록, 200㎝ 미만 장신 외국인 선수 기준을 통과했다. 존슨은 2017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빅맨이다. 캔자스 주립대를 나와 지난 시즌에는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다. 대학 시절 프로필 신장 206㎝를 기록한 존슨은 이번 신장 측정에서 195.8㎝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단신 외국인 선수 섀년 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 28살, 193㎝ 96㎏의 가드인 쇼터는 201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다. 이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중국과 호주, 레바논에서 뛰면서 아시아 농구를 경험했다. 2018년에는 레바논 프로팀 스포팅 알 리야디에서 뛰었다. 평균 36.3분을 뛰면서 17.7점 5.6리바운드 5.7어시스트 1.0스틸 FG 47.4% 3P 32.9...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이제 라건아가 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월 23일 대한민국 국적으로 특별귀화가 허가된 라틀리프 리카르도 프레스톤의 개명을 신청했다. 수원지방법원은 24일 "라틀리프(리카르도 프레스톤) 선수의 성을 '라(羅)'로, 본을 ‘용인(龍仁)'으로 창설할 것과 더불어 '리카르도 프레스톤' 이름을 '건아(健兒)'로 개명하는 것 역시 허가받았다. 이로써 라틀리프는 '라건아'가 되었다. 그러나 오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라건아'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지 확정 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