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대기록에 도전한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누적 공격포인트를 15골 9도움으로 늘렸다. 이제 손흥민은 남은 7경기에서 1도움만 올리면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어 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있다. '손세이셔널'부터 '손나우두', '손니우지뉴' 등 2015년 여름 토트넘과 인연을 맺고 놀라운 활약을 하면서 별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실력이 출중하고 선수 대기실 분위기까지 유쾌하게 잡으면서 혹시 그가 브라질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런 흐름은 동료들의 생각에서도 잘 알 수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구단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선수들에게 "손흥민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그에 대한 큰 믿음을 드러냈다.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건 큰 결정이었다. 리더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는 물론 에릭 다이어까지 토트넘에 오래 있었던 선수들이 팀 내 큰 영향력을 끼쳤다. 팀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난해에도 연결됐던 선수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 해리 매과이어(31)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려고 한다.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접근할 조짐이다. 토트넘이 매과이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과이어는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붙은 매과이어에게 이적료 8700만 유로(약 1265억 원)를 투자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래 자원 확보에 골몰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리즈 유나이티드)를 눈에 넣고 보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레이는 올 시즌 리즈 연령별 팀에서 1군으로 올라와 37경기를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겸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올 시즌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여러 차례 출전 중이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넘지 않은 그레이는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자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충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공항으로 빨리 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자신을 보러왔던 태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태국의 경기는 3-0 한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 이재성(마인츠05)의 선제골, 후반 손흥민과 박진섭(전북 현대)의 골이 터지면서 경기가 끝났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뛰기를 누구보다 바랐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5만 '전투 코끼리'가 총집결해 한국을 압박할 준비를 끝냈다. 경기장 밖에도 상당수의 인원이 모여 '전투 대형'을 갖췄다. 한국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이 열리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은 인산인해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면 흔히 볼 수 있는 구름 인파였다.일찌감치 5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한국전이다. 태국 대표팀의 진한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동측 광장에 모여 입장을 기다리며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당초 입장은 경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한국전을 앞둔 태국 방송 뉴스에는 연일 손흥민이 등장한다. 태국 최대 스포츠 채널 인 '트루 스포츠'에는 대표팀이 입성한 지난 22일부터 현재까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중심 선수로 손흥민을 앞세웠다. 손흥민의 존재를 키우는 것은 그가 A대표팀으로는 두 번째 방콕에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중 방콕을 찾았다. 태국 영향력에 있는 챔피언십(2부리그) 레스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키어넌 듀스버리홀(25)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듀스버리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는 토트넘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90min'도 "듀스버리홀는 파비오 파라티치 전 토트넘 단장 레이더망에 잡힌 바 있다. 토트넘이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코너 갤러거(첼시)를 놓치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맨유는 듀스버리홀 측에 영입을 문의했다. 지난 1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동안 흔들렸지만 다시 수준급 경기력을 회복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개편을 앞둔 상황에 웨스트햄이 매과이어에게 손짓한다.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 매과이어가 모예스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라고 알렸다.매과이어는 2019년 레스터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우승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첼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펼친다.첼시의 또 한 번의 우승 도전기다. 첼시는 지난달 열린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1위로 처져있다. 유럽 대항전에 나서고 있지도 않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우승 기회다. 첼시는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결승전에서 패배한 그 아픔이 오히려 첼시로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영국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개인 타이틀에 욕심을 내기보다 토트넘 홋스퍼의 순항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색깔이 잘 녹아들기를 바라는 생각만 하는 주장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전을 갖는다. 2연승 중인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다. 앞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애스턴 빌라가 경기를 치른다. 4위 빌라(55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입장에서는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이 최소 무승부 이상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리했지만, 여전히 불신의 그늘이 드리워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다.첼시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3-2로 이겼다. 니콜라스 잭슨, 콜 팔머,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골망을 갈랐다. 3명의 골은 모두 개인 능력이 녹아 있었다. 뉴캐슬 수비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골망을 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수비의 힘을 빼는 능력도 보여줬다. 이겼지만, 순위에 극적인 변화가 생긴 것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때 토트넘 홋스퍼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라이언 세세뇽을 올 시즌엔 못 보게 됐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이 한 말을 인용해 "세세뇽이 햄스트링 수술을 받아 남은 시즌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세세뇽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주 월요일 햄스트링 부상을 받았다.세세뇽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최초 진단은 복귀까지 6주가 걸릴 것이라고 나왔지만 지난해 5월 6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으로 시즌 아웃됐다
콘테 떠나자 줄어든 입지…"토트넘에서 미래 없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중용받았던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이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3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딘 킬패트릭 기자는 '토트넘 웨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세세뇽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이적시장에서)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킬패트릭 기자는 "난 세세뇽이 이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며 "그는 누구 못지않게 새로운 출발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16호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희생양이 된 팀 '빅3'는 사우스햄턴, 레스터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다. 사우스햄턴에는 무려 10골을 넣었다. 2020년 9월 20일 이른바 포트트릭을 해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네 골에 도움은 모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해냈다. 두 사람이 전생에 부부였다는 것을 이 경기에서 확실하게 증명한 것이다. 7경기 10골을 넣었다. 레스터시티에도 9골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 9월 18일, 당시 교체로 들어와 분노의 해트트릭을 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조금 쓸만하니까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골 결정력 좋은 공격수가 없어 답답했던 차에 또 절망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 주요 사항을 전했다.첼시는 지난달 27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를 벌여 연장 후반 13분 페어질 판 데이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나마 29일 리즈 유나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러브콜로부터 지키기로 결정했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얼마나 높은 입찰 금액을 하는지에 관계 없이 손흥민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의 계약 상항은 위태롭지만 토트넘은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구단과 선수 캠프 간 계약 연장을 위한 비공식 회담은 이미 이루어졌다. 손흥민이 연장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사우디아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