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콘서트'가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어린이날 특집 방송의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바꾼다.KBS '개그콘서트'는 오는 5월 5일 방송을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민다. 특히 이날만큼은 방송 시청 등급을 기존 15세 이상 시청가에서 '전체 관람가'로 낮추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1999년 '개그콘서트'가 방송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개그콘서트' 측이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어린이 시청자의 편지 때문이었다. '봉숭아학당'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졸업’ 정려원이 대치동 스타 강사로 변신한다.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17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로 인해 설레는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홈 구장에서 6골 차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도 웃을 수만은 없었다.16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서 첼시 선수들이 서로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다투는 상황이 나왔다.첼시가 4-0으로 앞선 후반 19분 노니 마두에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첼시 페널티킥 키커는 콜 팔머. 자연스럽게 페널티 스팟에 섰다.그런데 마두에케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이라며 공을 허리에 끼고 페널티킥을 차겠다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음고생을 털어내고 환하게 웃었다.축구 전문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pubitysport’는 18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매과이어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매과이어를 둘러싼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매과이어는 마치 어린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호에 반응했다.약 반시즌 만에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 매과이어는 당장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맨유 최악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양말삼촌' 혼다 박정우가 배정민이 될뻔했던 사연은?'킬러들의 쇼핑몰' 2화에 혜성처럼 등장해 대사 한마디 없이 '양말 삼촌'이라는 수식어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배우 박정우. 그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극 중 공개되지 않은 혼다의 비밀과 사망 여부, 결말과 시즌2 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박정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정진만(이동욱)의 전우이자 친구인 혼다 역을 맡았다. 특히 첫 등장 직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양말 삼촌'이라는 별명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 박정우가 혼다의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혼다 역을 맡은 박정우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정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정진만(이동욱)의 전우이자 친구인 혼다 역을 맡았다. 특히 첫 등장 직후 박정우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양말 삼촌'이라는 별명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박정우는 인기에 감사한다며 "전혀 예상을 못 했는데 2화에서 양말 삼촌이라고 하면서 관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유정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3일 김유정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유정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용감한 형사들3’에서 역대급 분노를 자아낸 범죄자들의 범행을 파헤쳤다.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0회에는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김군태 경위와 제주경찰청 여성 청소년 범죄수사대 김용민 경위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펼쳤다.첫 번째 사건은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 전화로 시작됐다.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3층 높이의 놀이터 난간에서 떨어졌는데, 머리로 추락해 즉사했다. 사건 발생 나흘 후 딸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바로 그 여학생이었다. 중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스트롯3'에서 제2의 송가인이 탄생할까. 20일 오전 TV조선 '미스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를 비롯해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은혁이 참석했다.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TV조선은 그간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례대첩’ 로운의 연기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심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다. 심정우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던 인물이었으나, 울분을 참지 못하는 어린아이 같은 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정순덕(조이현)을 만나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힌 정우는 사랑 앞에서도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다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로운은 변화하는 정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물 만난 연기력'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눈빛, 표정뿐만 아니라 대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금쪽이가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5세 아들과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녹화는 유아 시기 사교육 때문에 고민이라는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사연으로 문을 연다. 수시로 '영재 교육'과 '선행 학습'을 강조하는 시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학원을 보낸다는 주변 탓에 우리 아이만 뒤처질까 걱정이라는 사연. 안 시키자니 뒤처질 것 같고, 시키자니 부담스러운 우리 아이 사교육 문제, 과연 오 박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상업적으로 예쁘게 소비되는 한복이 아니라, 자연의 색에 동화되는 의상이 저의 기조였어요."이진희 의상감독은 올해 MBC 최고의 화제작이자 인기작인 드라마 '연인'의 숨은 공로자다. 병자호란을 마주한 두 연인 장현과 길채의 험난하고도 애틋했던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드라마는 '보는 맛'도 각별한 웰메이드 사극이었다. 21부에 이르는 긴 호흡 내내 의상을 책임진 이가 바로 이진희 의상감독이다.남궁민의 장현, 안은진의 길채는 물론이고 여러 주변인물과 병사들·민초들의 의상까지, 수천벌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덱스가 최근 소아성애 논란이 있는 애니메이션 추천을 추천해 비판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덱스는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덱스는 이날 "최소한의 성의를 담아 이야기하자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저는 중심을 잡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런 것들이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남들이 생각했을 때 문제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서로 살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례대첩' 로운이 '귀여운 꼰대'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 울분남 심정우 역으로 출연중이다.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 급제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췄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이로 인해 항상 울분에 차 있어 ‘울분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심정우라는 인물은 한마디로 ‘꼰대력 넘치는 유교 보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할 말 다 하는 성격에 시공간 상관없이 울분을 토해내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례대첩' 로운의 몸을 사리지 않는 로코 연기가 화제다.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 울분남 심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열입곱 살에 청상부마가 된 인물로, 항상 울분에 차 있는 어린아이 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 또 시도 때도 없이 꼰대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정순덕(조이현)에 한해서는 사뭇 다른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를 연기하는 로운은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다수의 로맨스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온 로운은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설렘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례대첩' 로운이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30일 첫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로운은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비주얼을 갖췄다. 또한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로,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다.이날 '혼례대첩' 1회에는 울분남 심정우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정우는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이 막히며 8년째 혼인 무효 상소를 올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중매의 신으로 불리는 순덕(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린아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첫 공연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린아는 빵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가혹한 현실에 맞서 딸을 키우는 여인 판틴 역을 맡아 강렬한 에너지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린아는 특유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웅장한 규모에 걸맞은 단단한 성량은 물론, 사랑, 고통, 열정 등 극 중 판틴이 느끼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넘버마다 폭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크리에이터'에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대별 극찬 포인트를 공개했다.'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영화.10대 관객에게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가까운 미래를 생생하게 표현해낸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영상미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극찬받고 있다. 관람 후 "영상미 만큼은 진짜 압도적이었다. 눈이 즐거운 영화" (네이버, rty7****)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크리에이터'의 8살 신예 배우 매들린 유나 보일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 '크리에이터' 속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린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의 매력과 이를 완벽히 소화한 신예 배우 매들린 유나 보일스의 탁월한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극 중 ‘알피’는 가장 순수하고도 인간적인 형태인 어린아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가 5년 전 약속도 잊지 않은 '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이효리, 윤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정예린을 축하했다.정예린은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갈리야 틴바예바를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정예린은 5년 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가 사장으로, 윤아가 직원으로 이효리네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을 운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