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일 살생부가 돌아다니고 있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을 인수한 맨유는 강력한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기본 6명, 최대 11명이나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운명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팀 뼈대 자체를 바꾸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다. 리처드 아놀드가 오마르 베라다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고 댄 애시워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유 이사로 올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질되지 않고 팀을 이끌었다면 챔스 무대에 나갔을 거라고 자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달하는 ‘센터데빌스’ 등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팟캐스트 ‘스틱투풋볼’, ‘오버랩’ 등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가 떠난 후에도 상황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 시즌까지 이끌었다면 프리미어리그 4위권(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있었다고 100% 확신한다”라고 말했다.솔샤르 감독은 선수 시절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퍼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예상된다. 영국의 다수 언론은 구단 지분 25%를 인수한 짐 랫클리프가 얼마나 분노의 자금 지출을 할 것인가를 전망하면서 선수단의 절반은 날아가리라 보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의 맨유 상황을 본다면 다음 시즌 선발로 뛸 수 있는 자원은 7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맨유의 선수 영입 계획은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여부에 따라 갈린다. 승점 44점으로 6위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승격팀 루턴 타운에서 반등에 성공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로스 바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으로 떠올랐다.1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바클리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랫틀리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스포츠 디렉터 데이브 브래이슬리포드 모두 프랑스 리그앙 니스에서 바클리와 함께 했을 때부터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빙글빙글 공격수' 안토니(24) 매각에 들어간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500만 파운드(약 1,435억 원)를 들여 여입한 안토니에 대한 거취를 올여름 결정할 수 있다"며 "일단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토니를 향한 제안을 들어볼 것이다. 어쩌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눈물을 흘릴 만한 손실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내심이 결국 바닥이 났다. 골이 필요한 순간에도 안토니를 뒤늦게 꺼낼 만큼 에릭 텐 하흐 감독도 크게 기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스무스 회이룬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지자, 귀신같이 평범한 팀으로 전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고 '공작'과 '계륵'을 오가고 있는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구단을 향해 공격수 영입을 촉구했다. 듣기에 따라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영입 전략을 제대로 짜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여 흥미로운 소감이다. 맨유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풀럼FC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종료 직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구단 개혁을 준비한다.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은 ESPN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랫클리프 새 구단주 지휘 아래 스쿼드 정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이적시장에 쓸 수 있는 돈이 있지만 구단 재정 상태, 특히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에 대한 우려로 가용 자금이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랫클리프 구단주는 예산을 늘리기 위해 일부 선수를 팔아야 한다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ESPN은 해리 매과이어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연승과 연속골의 향연으로 더할나위 없던 승리인데 옥에 티가 꽤 진하게 남을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2연승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승 2무 9패 승점 38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근래 분위기가 아주 좋다. 프리미어리그와 영국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공식전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이자 3연승 행진이다. F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심 공격수인 마커스 래시포드의 180도 다른 행동이 영국 내에서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래시포드는 지난 24~25일(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벌였다고 한다. 당시 래시포드는 병가를 낸 상황이었다. 심지어 맨유는 29일 FA컵 4라운드 뉴포트 카운티전을 치렀고 4-2 승리를 거뒀다. 주전을 총동원해 치른 경기에서 겨우 이겨 망신이었다는 평가가 나온 시점에서 래시포드의 개인행동은 관심 대상이었다. 영국의 '더 선' 등 주요 매체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공격진 상태가 엉망이어도 우루과이 출신 유망주에게는 내줄 자리가 없는 모양이다. 맨유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2023-24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뉴포트 카운티에 4-2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진땀승이었다는 평가가 딱 맞다. 4부리그(리그1) 소속의 뉴포트를 상대로 라스무스 회이룬,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등 주전급 자원을 모두 내세웠다고 전반을 2-1로 앞섰지만, 후반 시작 2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는 대혼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이적 시장에서는 누구든 관심받게 마련이지만, 군불만 때다가 끝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가 대표적이다. 2018년 여름 아르헨티나 명문 라싱 클럽을 떠나 인테르 밀란을 통해 유럽에 진출했고 벌써 여섯 시즌째 소화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공격수가 필요한 팀들에는 늘 이적 카드로 거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사타구니 통증 부상으로 10주 이상 이탈하면서 대형 공격수 영입을 다시 검토 중이다. 라스무스 회이룬으로는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아스널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에 균열이 생겼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한 뒤 수술을 받았고 10주 진단을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마르시알의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개인 보강 훈련을 명령했다. 자기 역량을 키우지 못하면 선발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자 마르시알은 사타구니 통증이 체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주장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마르시알은 더는 텐 하흐 아래서 뛰기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다.마르시알의 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 개편 계획이 꼬이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일부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으로 방향을 바꿔야 할 상황이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맨유의 겨울 이적 시장 상황이 안갯속이다. 선수단 개편 속도가 다소 느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입지를 잃고 있던 도니 판 더 비크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보냈다. 세르히오 레길론은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복귀한 뒤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를 떠났다. 한니잘 메브리가 세비야로 역시 임대갔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돈 낭비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토니 마르시알을 팀 훈련에서 배제했다"며 "체력이 올라올 때까지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마르시알은 한 달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12월 초 본머스전 이후 질병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체로 큰 문제가 아니면 바로 돌아오는 부상 이유인데 아직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정도를 만들지 못했다. 에릭 텐 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토트넘 홋스퍼 선수 영입 작업에 이렇게 빠른 결단이 있었을까. 다니엘 레비 회장답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겨울 이적 시장 1호 영입은 너무 빨랐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고 공개했다. 시즌 종료 후 상황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한 1,700만 유로(약 245억 원)의 옵션도 있다. 오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을 치러야 하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정리가 조금씩 속도를 내는 모양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수도 중요하지만, 수비수에 시선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 선수단 내 중앙 수비는 노장 조니 에반스를 중심으로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이 있다. 그렇지만, 대규모 이적이 불가피하다. 에반스는 이적과 잔류 사이를 오가고 있다. 린델뢰프도 몇 년째 이적설이 있지만, 아직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보강을 위해 수비수를 내주는 '스왑딜'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지분을 확보한 뒤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예고했다. 특히 공격진은 혁명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 리그 20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려 상위 10개 구단 중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토니를 비롯해 아마드 디알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파쿤도 펠리스트리,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 라스무스 회이룬이 있지만, 영향력이 미미하다. 안토니와 펠리스트리는 이적 가능성이 있다. 임대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부' 짐 랫클리프의 구단 지분 확보 이후 점진적 변화를 향해 가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영입, 이적생을 명확하게 구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런던 태생으로 프랑스 국가대표인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 1순위로 꼽힌다. 공격진 개편이 맨유 순위 상승이라는 해법이라는 의미다. 맨유는 30라운드까지 22득점 27실점을 했다. 승점 31점으로 8위에 밀려 있고 4위 아스널(40점)에는 9점 차이다. 쉽게 좁히기 어려운 승점 차다. 득점력은 20개 구단 중 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