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후반에 들어가 13분가량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실상 은퇴가 임박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폴 포그바는 4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30세의 포그바는 34세가 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사실상 현역 은퇴가 가까워지고 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군 데뷔를 노렸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잠재력을 폭발했다. 4시즌 동안 모든 대회 177경기에 나서 3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많은 비판을 받고 새로운 팀을 찾았다.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마냐 마티치(36) 영입을 발표했다. 마티치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260만 유로(약 37억 원)다.마티치는 한때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는 유형이다. 또한 준수한 패스 능력을 갖춰 후방 빌드업 전개에도 큰 도움을 준다.마티치는 2014년 벤피카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하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이든 산초를 다시 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 한스 요아임 바츠케는 14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나고 "산초는 규율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바츠케는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다만 산초에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산초는 가끔 지각을 한다. 그의 내부 시계는 아직 발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계속해서 "산초는 정말 좋은 선수이지만 가끔 너무 늦게 오긴 한다"면서도 "누가 그러한 이야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복귀전부터 심상치 않다.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를 누볐다. 약 4개월 만에 치른 실전이지만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도르트문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름슈타트를 3-0으로 크게 이겼다.산초는 이날 후반 32분 교체 선수로 도르트문트 복귀전을 치렀다. 팀의 두 번째 골을 돕는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산초는 환하게 웃으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3)를 영입한 건 실수였을까. 거액의 이적료에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산초와 결별에 성공했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산초의 상황은 희망적이었다"라며 "그러나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라고 분석했다.이 매체는 "산초는 7,300만 파운드로 맨유에 합류했다. 주급 30만 파운드로 5년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했다. 이 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23)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문제를 일으킨 뒤 유니폼을 갈아입는 데 성공했다.도르트문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산초와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40만 파운드(약 56억 원)로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지은 산초는 웃으면서 빨리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산초 활약 여부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질 전망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30, 유벤투스)의 축구 인생이 끝을 향해 달린다. 금지 약물이 검출됐고 큰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소속팀 유벤투스도 포그바와 결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반도핑 위원회가 최대 징계(4년)을 요청했다.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포함한 다수는 8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반도핑 검사 징계를 받으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날 전망이다. 포그바는 이미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고 9월부터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반도핑 위원회 징계가 확정되면 포그바-유벤투스 관계가 끝날 전망"이라고 보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지각을 자주 하던 선수들을 폭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유나이티드 존’은 5일(한국시간) “네마냐 마티치는 맨유 시절, 폴 포그바와 제이든 산초가 자주 지각을 했었다고 폭로했다”라고 전했다.마티치는 현지 매체인 ‘YuPlanet’과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와 산초 등 몇몇 선수가 자주 지각을 했으며, 나는 벽에 종이를 붙여 지각자들을 기록했다. 한때 7만 5,000파운드 가까이 되는 벌금이 모이기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공교롭게도 최근 에릭 텐 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최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팀 기장이 잡히지 않았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뛴 네마냐 마티치(35, 스타드 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잦았던 지각 문화를 말했다.마티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첼시에서 뛰었을 땐,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했고 시간을 잘 지켰다. 훈련장에 늦는 일도 없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매일 훈련에 지각하는 선수들이 있었다"고 말했다.마티치는 공개적으로 매번 지각했던 선수들을 언급했다. 그는 "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를 포함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기복덩어리’와 재회를 원하고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이 프레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8년 맨유의 지휘봉을 잡던 도중 프레드를 영입한 바 있다.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에 힘을 실어주는 미드필더다. 속도도 준수해 빠른 전진이 가능하다. 또한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며, 브라질 출신답게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2018년 많은 기대를 받으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하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세비야가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AS로마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세비야에 졌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3-4-1-2로 나섰다. 타미 에이브러햄과 파올로 디발라가 투톱에 서고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뒤를 받쳤다. 레안드로 스피나촐라, 네마냐 마티치, 브리안 크리스탄테, 메흐메트 첼리크가 중원을 구성했다. 로저 이바녜즈, 크리스 스몰링, 잔루카 만치니가 스리백을 맡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전반 승기는 ‘우승 청부사’가 잡았다.AS로마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세비야와 맞붙고 있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3-4-1-2로 나섰다. 타미 에이브러햄과 파올로 디발라가 투톱에 서고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뒤를 받쳤다. 레안드로 스피나촐라, 네마냐 마티치, 브리안 크리스탄테, 메흐메트 첼리크가 중원을 구성했다. 로저 이바녜즈, 크리스 스몰링, 잔루카 만치니가 스리백을 맡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2년 연속 트로피가 보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결승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무리뉴 감독의 AS로마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1-0으로 이겼다.결승행 청신호다. 무리뉴 감독의 2년 연속 트로피가 보인다. 로마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초대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은 바 있다.레버쿠젠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AS로마가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유로파리그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 대응이 모두 통했다. 로마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페예노르트를 4-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0-1 패배를 홈에서 극복하며 '무리뉴 매직'을 만들었다.로마는 파이브백에 벨로티 원톱으로 페예노르트를 상대했다. 마티치, 바이날둠, 펠레그리니 등이 뒤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페예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4년 전 도니 판더베이크(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아약스 돌풍' 진원지였다.프로 데뷔 4년째인 2018-19시즌에 기량이 만개했다. 리그 34경기 9골 10도움으로 아약스의 5년 만에 에레디비시 우승에 공헌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도 12경기 3골 2도움으로 팀 4강행에 크게 일조했다.이 해를 기점으로 눈부신 연계 능력과 오프 더 볼 무브, 왕성한 활동량을 고루 지닌 유럽 최고 중앙 미드필더로 올라섰고 리버풀,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순항하고 있다.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이겼다.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맨유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5-0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맨유는 사우샘프턴을 제압하고 결승에 먼저 진출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오는 26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맨유가 뉴캐슬을 제압하면 텐 하흐 감독 체제가 들어선 첫 시즌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