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7년 만에 팀을 떠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힌국 시간)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실바에게는 5,000만 파운드(약 852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FC바르셀로나로 가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실바는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간결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실바는 AS모나코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AS모나코는 직전 시즌 실바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파비뉴 등 황금 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독보적인 팀.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 빠르면 이번 주중에 파리 생제르맹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토트넘 2명 퇴장당해도 어려웠다…"손흥민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 첼시 수비수 고백[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 중앙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디사시는 최근 첼시 TV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묻는 말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디사시는 "손흥민은 강하고 빠르다"며 이같이 말했다.디사시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맞섰다. 디사시는 중앙 수비수로, 손흥민은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풀타임을 치렀다.다만 토트넘 선수 두 명이 퇴장당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일 막기 힘들었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프리미어리그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셀 디사시와 리바이 콜윌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영상 속 디사시는 가장 막기 힘들었던 상대를 묻는 질문에 “토트넘의 손흥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사시는 “손흥민은 강하고 빠르다. 나는 그를 선택하겠다”라고 덧붙였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5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르를 쌓은 선수가 됐다. 알렉산드르 이삭(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발로 나왔지만 평가는 좋지 못했다.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운 파리생제르맹(PSG)이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로 트레블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2023-24 쿠프 드 프랑스 4강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스타드 렌을 1-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결승전에서 파리생제르맹은 올랭피크 리옹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한다. 올랭피크 리옹은 발랑시엔을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83분 동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무가내로 홈경기 개최를 취소한 북한축구협회에서 철퇴를 내렸다. 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식 경기를 진행을 포기한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를 거친 결과 FIFA는 "여러 요소를 분석한 뒤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또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490만 원)의 벌금을 징계도 내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 운용과 경기 후 인터뷰가 따로 논다.PSG(파리 생제르맹)는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2-0으로 이겼다. 후반 8분에 나온 비티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 후반 40분 곤살로 하무스의 쐐기 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PSG는 승점 62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2위 브레스트(50점)에 12점 차 앞선다. 리그앙 우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2-0 승리를 거뒀다. PSG는 후반 8분에 나온 비티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며, 후반 40분 곤살로 하무스의 쐐기 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그런데 승리의 기쁨도 잠시,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눈치를 보고 있다. 이날 음바페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일방적으로 홈경기 개최를 거부한 북한 축구에 몰수패 철퇴를 안겼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를 취소한다"며 "이 경기는 추후 재조정되거나 다시 치러지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북한과 일본의 이번 예선 경기는 일본의 3-0 몰수승으로 확정했다. 더불어 FIFA는 북한축구협회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몰수패에 더해 추가 징계도 내려질 수 있다. 북한은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차예선 B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한이 홈경기 개최 닷새 전에 일방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북한은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평양 실사를 마쳐 북한의 홈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그러나 북한축구협회는 평양에서 열리기로 한 경기를 5일 전에 전격 취소했다. 다시마 고로 일본축구협회장에 따르면 북한이 4차전 홈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AFC에 통보했다. 갑작스런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북한은 일본내 전염병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일전이 싱겁게 끝났다. 일본이 킥오프 2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21일 도쿄 신 국립경기장에서 펼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북한은 시리아와 1차전을 패한 뒤 미얀마를 크게 이기면서 일본 원정에 기대를 모았으나 1승 2패로 순위 하락 위기에 놓였다. 북한 축구는 한동안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신종 코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확실하게 프랑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몽펠리에와 원정 경기에서 리그 2호골이자 시즌 4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8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이강인을 다시 신뢰하기 시작했다. 전반기에도 이강인의 재능에 엄지를 치켜세웠던 엔리케 감독은 지난달 한동안 벤치에 두기도 했다. 이강인이 20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3)이 황선홍호 합류 전 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까. 현지 매체는 다양한 예측을 내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몽펠리에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은 16승 8무 1패 승점 56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몽펠리에는 6승 9무 10패 승점 26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복수의 프랑스 언론은 파리 생제르맹의 몽펠리에 원정 선발 라인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잔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못지않게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탈리아는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인테르 밀란이 승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UCL 8강 진출에 실패한 아픔을 UEL에서 치유하고 싶어 한다. 대진이 벤피카(포르투갈)-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리버풀(잉글랜드)-아탈란타(이탈리아)의 각각 승자가 4강에서 만난다. 또, 레버쿠젠(독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AC밀란-AS로마(이상 이탈리아) 각각의 승자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PSG(파리생제르맹)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8강전에서 OGC 니스를 3-1로 이겼다. 4강 진출이다.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FA컵이다. 프랑스 축구리그에 소속된 모든 팀이 참가 가능하다. 우승 팀에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PSG는 통산 14회 우승으로 컵대회 역사상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팀이다.이강인이 선발로 나왔다. 두 경기 연속 선발. 공격 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확실하게 부활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평점 최상위권으로 경기력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스타드 랭스와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2위 브레스트와 격차를 여전히 10점으로 유지해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이강인이 다시 선발에 복귀했다. 앞서 AS 모나코와의 리그앙 24라운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