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포르투갈 매체 ‘record'는 23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감독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월 AS로마에서 경질된 뒤, 현재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무리뉴 감독은 한때 유럽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실리적인 축구로 많은 역사를 일궈냈다. 2004년 FC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기적을 썼다. 당시 포르투의 전력은 UCL 최상위권이 아니었기에 이들의 우승은 그야말로 충격적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인범(27, 즈베즈다 츠르베나)에게 프리미어리그 진출길이 열렸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좋은 제안을 하고, 황인범이 원한다면 즈레즈다 츠르베나는 놓아줄 참이다. 프리미어리그 팀 스카우터들도 황인범 경기를 체크하기 위해 세르비아로 발걸음을 옮겼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르메르'는 23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팀이 황인범에게 관심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황인범에게 강한 제안이 오고, 황인범이 원한다면 이적을 승인할 것"이라고 알렸다.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많은 우승컵을 들었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에서 황혼을 불태울까. 우승 DNA를 장착하고 토트넘에 돌아올지도 모른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며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성을 예고했다.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전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센터백 선발로 뛸 수 있다. 다만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바이에른 무니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12시즌 연속 우승은 좌절됐다.컵대회에서도 조기 탈락한 바이에른 뮌헨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우승컵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제 독일 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을 상대로 펼친 전술이 호평받았다.18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 득점 1.33점을 기록한 반면 아스날은 0.39점에 그쳤을 정도로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을 상대로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현지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 윙어 부카요 사카를 봉쇄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시즌에도 독일에 남아 주전 경쟁을 각오했다. 하지만 김민재 흔들기가 끝나지 않는다. 토트넘이 손흥민(31)을 활용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 들어가는 설이 들린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이식했다.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저격을 했으니 반응을 보이지만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 저격한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조근조근 팩트 폭격을 가했다. 다이어는 최근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더 오버랩'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사령탑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인 면이 훌륭한지 묻자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이어는 "재밌게도 어떠한 전술적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네딘 지단(51)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지단 감독에게 접촉해 감독직을 수행할 의사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최근 며칠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들은 지단 감독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지단은 현역 시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뽑힌 선수다. 대표팀에서 찬란한 성과를 내며 프랑스의 국민 영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0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61, 포르투갈) 감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공교롭게 토트넘 홋스퍼의 지역 라이벌 팀이 행선지로 제기되고 있다. 영국 언론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5년여 만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결별을 고려하기 시작했고, 무리뉴 감독이 후임 대상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웨스트햄은 2019-2020시즌 도중 모예스 감독을 선임한 뒤 지금까지 성공적인 동행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손흥민은 팀 중심이다. 두 선수에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정말 다른 지도자였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우리의 훈련 세션은 모든 게 변했다. 프리시즌에 미니 게임을 할 때부터 느꼈다. 경기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훈련한다"라고 말했다.토트넘에서 똑같은 지도를 받았는데 손흥민과 대조적인 말을 한 선수가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변모한 에릭 다이어(30)가 토트넘 홋스퍼 시절의 사령탑들을 돌아봤다. 다이어는 최근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더 오버랩'에 출연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이야기했다.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다이어는 이번 시즌 전력외로 분류되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래선지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다.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측면을 평가절하했다. 그는 "재밌게도 어떠한 전술적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의 로멜루 루카쿠(30)가 다음 시즌 어디서 뛰고 있을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카쿠 영입을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루카쿠를 데려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첼시와 루카쿠 측에 접근했다"라며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끝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첼시의 구단 최고 이적료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벨기에 출신 외국인인데, 영국에서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조 콜이 케빈 더 브라위너를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미드필더로 인정했다.조 콜은 8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를 모두 포함해도 더 브라위너가 낫다”라고 말했다.더 브라위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은 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역대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토트넘 홈 팬들 앞에 선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자연스레 노팅엄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오게 됐다. 2021년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포르투갈 국적의 누누 감독은 2017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부임한 지 1년 만에 울버햄튼을 프리미어리그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울버햄튼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프랑스 축구협회와 계약이 만료되는 르나르 감독은 지난주 초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이 끝나면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프랑스 축구협회에 전달했다"며 "2026년 월드컵을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다.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세 번째 월드컵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내 개인적인 동기"라고 밝히면서 '감독 시장'에 나왔다.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지난달 30일 "한국과 폴란드, 카메룬, 나이지리아, 모로코까지 다섯 팀이 르나르 감독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이 가운데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대적인 숙청을 예고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현재 거취가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두 선수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두 선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외면을 받고 있다. 먼저 호이비에르는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 등에게 완벽히 밀렸다. 전진성을 중시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맞지 않는 자원으로 분류됐다. 호이비에르는 적극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 싸움에 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리버풀이 차기 사령탑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의 합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다. 지난 1일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피로 누적과 휴식, 새로운 경향에 대한 공부 등을 앞세워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당장 클롭 시대를 함께 했던 페어질 판 데이크, 모하메드 살라 등이 동요하며 떠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장 대안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가 떠올랐다. 리버풀 출신이라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