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7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은 불발됐다. 11일 오전 8시(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13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올랐으며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7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셀린 송 감독의 유태오 주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일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연일 장타를 날리고 있다. 올 시즌에는 타격에서도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시범경기에서 처음 리드오프로 출격한 김하성이다. 앞선 6경기에서는 모두 5번 타자로 기용됐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리드오프로 출격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김하성. 일단 시작이 좋다.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2-1로 이겼다.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성적은 7승 6패가 됐다. 반면 시카고 컵스는 5승 5패를 기록했다.이날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홈런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만났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하성과 고우석(이상 샌디에이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만남은 경기장 안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세 사람은 김하성의 애리조나 집에서 모여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스코츠데일스타디움에서 시범경기를 벌였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3명이나 모이는 매치업이라 큰 관심이 쏠렸던 경기인데, 결과적으로 김하성-이정후의 공수 맞대결이나 고우석-이정후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유태오가 '패스트 라이브즈'로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과 비화를 말했다. 유태오는 2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비화를 말했다. 유태오는 제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브래들리 쿠퍼, '러스틴'의 콜먼 도밍고,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 '솔트번'의 배리 키어건,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와 남우주연상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김하성이 뛰어난 유격수 수비를 발휘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에서 4-7로 졌다.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전적은 1승 4패가 됐다.비록 샌디에이고는 경기에서 패했지만, 김하성은 맹타를 휘둘렀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멀티 출루로 활약한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750이 됐다. 출루율은 0.85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론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하성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지명타자)-칼 미첼(우익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매튜 바튼(유격수)-그레이엄 폴리(1루수)-호세 아소카(좌익수)-오스카 메르카도(중견수)-메이슨 맥코이(2루수)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제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가장 주목 받은 것은 유태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였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한국 배우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태오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브래들리 쿠퍼, '러스틴'의 콜먼 도밍고,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 '솔트번'의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김하성의 수비를 존경한다." (2월 17일 잰더 보가츠) "보가츠가 대단한 거죠. 베테랑이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2월 18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키스톤콤비가 서로를 향해 존경하고, 감탄했다. 유격수로 돌아온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의 결단력과 경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감탄했고, 2루수가 된 보가츠는 유격수 김하성의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에 존경심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는 보가츠의 2루수 전환 결정이 하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FA를 앞두고 몸값을 올릴 기회를 얻었다.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이 잰더 보가츠와 논의를 거친 끝에 내야 포지션 재구성을 결정했다. 김하성이 유격수, 보가츠가 2루수다. 실트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전체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하는 날 김하성을 유격수로 기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포츠컴플렉스에 마련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공식적인 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순간까지도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자신을 메이저리거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어가야만 실감이 날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런데 미국에서의 평가는 그보다 후하다. MLB.com 샌디에이고 담당 AJ 카사벨 기자는 고우석을 샌디에이고의 개막 26인 로스터 구성원으로 평가했다. 포수 2명 - 루이스 캄푸사노, 카일 히가시오카카사벨 기자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서울 개막전을 위해 로스터를 늘린다면 3명의 포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펫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최다후보가 됐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지명됐다. 23일 오후(한국시간, 현지시간 23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최다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우조연상(에밀리 블런트), 각색상, 미술상, 촬영상, 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한국 배우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유태오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브래들리 쿠퍼, '러스틴'의 콜먼 도밍고,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 '솔트번'의 배리 키어건,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와 경쟁을 펼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넷플릭스 '성난 사람들'(BEEF)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제 29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가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가운데 '성난 사람들'은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여우조연상(마리아 벨로) 등 4관왕을 휩쓸었다.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것.'성난 사람들'은 지난 7일 열린 제 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바튼 아카데미'가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0일 '바튼 아카메미' 측은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튼 아카데미'는 1970년 바튼 아카데미, 겨울 방학을 맞아 모두가 떠나고 학교에 남게 된 역사 선생님 ‘폴’과 문제아 ‘털리’, 주방장 ‘메리’가 특별한 방학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바튼 아카데미'의 ‘폴 허넘’을 연기한 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작 '사이드웨이'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폴 지아마티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튼 아카데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바튼 아카데미'는 1970년 바튼 아카데미, 겨울 방학을 맞아 모두가 떠나고 학교에 남게 된 역사 선생님 ‘폴’과 문제아 ‘털리’, 주방장 ‘메리’가 특별한 방학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연승을 내달렸다.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연승 모드를 이어간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75승 78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4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56승 96패를 기록하게 됐다.관심을 모았던 김하성은 또 결장했다. 지난 1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원인을 모를 복부 통증을 호소했던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고, 경기 후반 대타 혹은 대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이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하성이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팀은 완승을 거두며 전날 참패를 설욕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라이벌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3일 하루 66일 만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샌디에이고의 선봉장을 맡았다. 14일에는 잰더 보가츠가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당연히 만능 내야수 김하성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김하성의 유격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 빠진 샌디에이고가 빈타에 그치며 라이벌전에서 완패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밀려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무리하게 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후반기들어 처음으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11로 완패했다. 전날 난타전 끝에 11-8로 이겼지만 방망이가 금방 식어버렸다. 김하성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하면서 더 힘이 빠졌다. 김하성은 지난 7월 22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이 3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단 수비에서 세 차례 병살 플레이에 가담하면서 마운드를 지원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율이 0.273, OPS가 0.786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3경기 만에 무안타를 기록했다. 3회 기대 타율 0.770에 달하는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가 된 점이 아쉬웠다. 수비에서는 세 차례 병살 플레이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