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선수들이 이야기를 하면 아무래도 의심하게 된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6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에이스 류현진이 ABS(자동볼판정시스템)에 격분했던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5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은 ABS가 설정한 스트라이크존이 23일 수원 kt 위즈전과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 예상과 다른 볼 판정이 자꾸 나오자 멘탈이 흔들렸다. 류현진은 25일 이례적으로 취재진 앞에서 ABS 스트라이크존이 일관되지 않아 혼란을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5이닝 투구조차 버거워하던 최원준의 반전 호투에 힘입어 NC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최원준은 개막 후 첫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가 2타점 적시타와 2점 홈런으로 4타점을 몰아쳤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3 완승을 거뒀다. 13승 16패로 5할 승률에 -3승이 되면서 승률은 0.448로 올랐다. NC는 1선발급 투수를 내세우고도 경기를 내주면서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손박박', 지난해 NC 다이노스는 손아섭-박민우-박건우로 이어지는 고타율 3총사를 앞세워 득점 루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올해는 '박권손'으로 바뀌었다. 박민우 권희동으로 시작해 손아섭이 타점을 올리는 시나리오.그런데 손아섭의 시즌 초반 성적이 타율 1위에 올랐던 지난해 만큼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강인권 감독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타순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장 25일 두산전에는 박민우 뒤에 손아섭이 배치됐다. #25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박민우(2루수)-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전 2명을 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잡았다. 안타 수 6-6, 4사구 5-2로 출루 자체가 조금 더 많기도 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 디테일을 더 잘 살리면서 필요할 때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박민우가 동점과 역전 두 가지 중요한 장면의 주인공이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력을 100% 가동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은 플레이 하나 하나가 모여 귀중한 점수로 이어졌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주전 야수 2명을 빼고 5선발을 내세운 경기에서 두산을 잡았다. 5선발 이재학이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공격에서는 6회와 7회 2사 후 터진 적시타가 승리로 이어졌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3-4 패배를 설욕하면서 16승 10패 승률 0.615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은 2경기로 연승을 마치면서 12승 16패 승률 0.429가 됐다. NC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와, 진짜 못 치겠던데요."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의 공을 타석에서 지켜본 박건우(34, NC 다이노스)는 혀를 내둘렀다. 박건우는 24일 현재 통산 타율 0.327(4081타수 1333안타)로 현역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올 시즌 타율은 0.353로 리그 5위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콘택트 능력을 갖춘 우타자인데, 류현진의 공은 도저히 칠 수가 없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박건우는 지난 17일 창원 한화전에서 류현진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박건우는 "(투구 분석표를 보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오재원 파문' 속에서도 연승을 이뤘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된 2년차 투수 최준호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렸다. 홍건희는 2점 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내주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의 2연승. 시즌 성적은 12승 15패 승률 0.444다. NC는 15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내야수 박민우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에릭 페디가 빠졌으니 다시 하위권으로 지목받을 것"이라며 올해 또 한번 반전을 일으켜보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우의 말대로 NC는 22일까지 선두 KIA 타이거즈에 2.0경기 차 2위를 달리면서 지난해 이상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NC 강인권 감독은 카일 하트와 다니엘 카스타노, 맷 데이비슨 외국인 3총사의 활약이 원동력이라고 했다. 강인권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호평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시행하기 전에 우리한테 99% 정확하다고 그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34)는 최근 불거진 ABS(자동볼판정시스템) 논란에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냈다. 박건우는 통산 타율 0.326(4068타수 1328안타)로 현역선수 가운데 역대 1위에 올라 있는 타자다.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 우타자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타율 0.347(72타수 25안타)를 기록하면서 9년 연속 3할 타율을 향해 순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 선배는 야구 게임 하시는 것 같아요. 원하는 곳에 다 던지세요."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는 연일 에이스 류현진(37)의 투구에 감탄 또 감탄하고 있다. 투수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제구력을 갖춘 투수가 바로 류현진이기 때문. 올해부터 KBO가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도입하면서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이 다르고, 높은 공 스트라이크 판정이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류현진은 마치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보고 던지는 것처럼 보더라인에 공을 꽂는다. 문동주를 포함해 한화와 상대 구단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김)성욱이 FA잖아요. 후배 돈 많이 벌게 해 주는 거니까. 나는 밥상만 잘 차리려고요."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34)는 2021년 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어 대박을 터트렸다. NC와 6년 100억원에 계약하면서 성공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NC는 박건우를 국내 최고 우타자로 평가하며 큰돈을 썼다. 박건우는 18일 현재 통산 타율 0.326(4068타수 1328안타)로 역대 3위, 현역으로는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올해는 조금 낯선 5번 타순에 고정돼 출전하고 있는데, 타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확실히 진짜 헷갈린다고 해야 하나. 스트라이크랑 볼의 경계선이 조금 진짜 헷갈렸던 것 같아요."NC 다이노스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신승했으나 과정이 쉽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은 분명 난적이었다. 류현진은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개인 통산 100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NC는 류현진의 공에 알고도 당하면서 힘겹게 경기를 풀어 가야 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위 NC는 시즌 성적 14승7패를 기록하면서 연패를 끊었고, 공동 5위였던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1패에 그치면서 5할 승률이 깨지면서 6위로 내려앉을 위기에 놓였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해 눈길을 끈 경기였다. 류현진은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100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구(31개)와 체인지업(31개)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평소보다 커터(23개)를 많이 활용했다. 지난 경기 때 재미를 봤던 커브(13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NC 박건우가 삼진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NC 박건우가 생각에 잠겨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NC 박건우가 삼진을 당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4로 재역전승했다.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0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면서 LG 트윈스와 공동 5위를 유지했고, 2위 NC는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13승7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2루수)-최재훈(포수)-김인환(1루수)-황영묵(유격수)-이진영(중견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