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8월 중국 위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에 파견할 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충북 세광중학교 송용주 감독을 선발했다.KBSA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해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송 감독을 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확정했다.U-15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대표팀을 이끌 송 감독은 세광중학교-세광고등학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여신'이라 불리는 가수 조정민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민은 11월 23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래 있어줘'를 공개한다. '오래 있어줘'는 반려동물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을 만드는 아크와 함께 이번 디지털 싱글을 작업했으며 조정민이 직접 작곡을 하고 아크의 박기원 대표와 함께 공동으로 노랫말을 만들었다. 조정민은 14년 째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촬영 현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차기 감독으로, 한국 남자 프로배구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로베르토 산틸리 (Roberto Santilli, 55세, 이탈리아)를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구단은 선진 훈련시스템 접목과 유럽 배구의 기술을 습득하고, 선수단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유럽 다수 프로팀 및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산틸리 감독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그 동안 박기원 감독 체제하에서 최상위권 전력을 유지하여 왔고, 최고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을 이끈 박기원(69)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9일 "선수단 리빌딩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구단과 박 감독이 공감했다"면서 "계약 기간이 이달까지인 박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백지상태에서 새 감독 선임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2016년 4월 대한항공 수장으로 부임했다. 뛰어난 지도력을 뽐냈다. 부임 첫 해부터 소속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7-18시즌에는 대한...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1위 싸움이 크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항공에 포기란 없다. 대한항공이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2-25, 25-20, 25-15)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5연승을 달리며 19승 8패 승점 53점을 챙겼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 승리로 1위 우리카드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대한항공이 불리한 위치인 것은 변함없다.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보다 1경기를 더 치렀고, 시즌은 이제...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이 경기력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9)으로 이긴 뒤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이 저지른 많은 범실로 경기 흐름을 잡았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에 참가했다가 13일 한국으로 돌아온 한선수, 정지석, 곽승석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박 감독...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남자 배구 2020년 도코 올림픽 본선 도전 좌절을 아쉬워했다. 박 감독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 앞서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은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대륙 조별 예선 준결승에서 아시아 강자 이란을 만났다.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도전은 무산됐다. 박 감독은 "이란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본다. 정말 준비를 많이했더라. 결과...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한국 배구 위상을 위해서 무리를 하더라도…."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4일 인천 계양체욱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 앞서 새해 목표와 소망을 밝혔다. 그는 "새해 목표는 지난해 10월에 말했다"고 먼저 말했다. 지난해 10월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그는 컵대회에 이어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승리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목표는 대한항공의 트리플크라운. 그렇다면 소망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하며 소망을 ...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V리그 1, 2경기로 결정나지 않아. 분위기 끌어올릴 것."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0-3(19-25, 21-25, 22-25)으로 완패한 뒤 경기를 돌아봤다. 대한항공은 13승 7패 승점 36점에 머물렀다. 1위였던 대한항공은 4연승을 달리며 14승 6패 승점 39점을 기록한 우리카드에 자리를 내줬다. 이날 대한항공은 주축 선수 4명 없이 경기를 치렀다. 세터 한선수, 레프트 정지석, 곽...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90년대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한국 남자 배구를 아시아 최강을 호령했다. 하종화(전 현대캐피탈 감독), 마낙길, 임도헌(현 남자 대표 팀 감독), 신진식(현 삼성화재 감독) 김세진(전 OK저축은행 감독) 등 기라성 같은 배구 스타들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위상을 떨쳤다. 그러나 시드니 올림픽 진출을 끝으로 한국 남자배구는 침체기에 들어갔다. 여자 대표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에 탈락했지만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진출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12연패에서 탈출한 KB손해보험이 선두 대한항공마저 잡으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서 대한항공에 3-2(13-25 25-23 25-21 18-25 15-11)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1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연패의 악몽에서 좀처럼 깨어나지 못한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OK저축은행을 잡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
[스포티비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대한항공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하는 대표 팀에 가장 많은 인원을 보낸다. 전력 누수가 있지만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당연히 보내줘야 한다"며 대표 팀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한항공은 11승 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전 세터 한선수의 몸 상태에 대해 박 감독은 "2~3일 전에 마지막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완전하기 않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연습시킨 다음에 ...
[스포티비뉴스=천안, 조영준 기자] "개막전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공격 범실도 많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범실이 나왔어요. 서브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안드레스 비예나(26, 스페인)가 올해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된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쉽게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공수를 모두 겸비했다는 점에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대한항공은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개...
[스포티비뉴스=천안, 조영준 기자] "비예나가 기대 이상으로 (개막전에서) 잘해줬습니다. 가스파리니보다 수비는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외국인 선수가 수비에 이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면 우리 팀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이 개막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안드레아 비예나의 활약에 뿌듯해 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23 25-23 20-25 25-2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비예나는 두 팀 최...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일정의 최대 변수는 올림픽 예선전에 따른 선수 차출과 공백 기간이다. 도드람 2019~2020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은 내년 1월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 따른 선수 차출과 공백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남자부의 경우 내년 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다. 대표 팀에 발탁된 선수들은 소속 팀을 떠나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들은 잠시 소속 ...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 데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KB스타즈 권순찬 감독(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 데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ㅜ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14일부터 한 달간 'THE CJ CUP @ NINE BRIDGES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순수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여 가능, 우승자에게는 THE CJ CUP 본 대회 3, 4라운드 프리미엄 티켓과 제주 국내선 왕복항공권,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콘도 2박 숙박권 증정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 더 CJ컵)의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가 14일(수)부터 한 달 동안 골프존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크린 골프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9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8일(한국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V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19인의 후보들은 연습 경기와 훈련, 면접으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첫날 훈련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사전 선호도 1, 2위인 마이클 산체스와 가빈 슈미트였다. 산체스는 비시즌에 휴식을 취하다 왔고 가빈은 전날 그리스 리그 파이널 경기를 치르고 합류한 탓에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감독은 '구관이 명관'이라며 호평했다. 코트 곁에 서서 꼼꼼히 연...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조영준 기자] "대한항공은 제 원소속 팀이자 스토리가 있는 팀입니다. 고교 졸업 선수들은 출전 기회가 드문데 저는 많은 기회를 받았어요. 열심히 해서 보답할 길밖에 없고 대한항공에서 통합 우승을 이루고 싶네요." 정지석(24, 대한항공)은 비록 통합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알찬 FA 시즌을 보냈다. 그는 1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MVP를 거머쥐었다. 송림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2013~2014 시즌 드래프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