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낙동강 더비'가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NC의 올 시즌 두 번째, 개장 후 여섯 번째 매진이다. 지금까지 NC는 NC파크 매진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이 기분 좋은 징크스는 이어질 수 있을까. NC 구단은 27일 오후 "27일 롯데와 경기는 오후 3시부로 1만 7891석이 모두 판매됐다. 2024시즌 두 번째이자 NC파크 여섯 번째 매진이다"라고 안내했다. 올해 첫 매진은 지난달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이었다. 그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5이닝 투구조차 버거워하던 최원준의 반전 호투에 힘입어 NC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최원준은 개막 후 첫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가 2타점 적시타와 2점 홈런으로 4타점을 몰아쳤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3 완승을 거뒀다. 13승 16패로 5할 승률에 -3승이 되면서 승률은 0.448로 올랐다. NC는 1선발급 투수를 내세우고도 경기를 내주면서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손박박', 지난해 NC 다이노스는 손아섭-박민우-박건우로 이어지는 고타율 3총사를 앞세워 득점 루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올해는 '박권손'으로 바뀌었다. 박민우 권희동으로 시작해 손아섭이 타점을 올리는 시나리오.그런데 손아섭의 시즌 초반 성적이 타율 1위에 올랐던 지난해 만큼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강인권 감독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타순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장 25일 두산전에는 박민우 뒤에 손아섭이 배치됐다. #25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박민우(2루수)-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전 2명을 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잡았다. 안타 수 6-6, 4사구 5-2로 출루 자체가 조금 더 많기도 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 디테일을 더 잘 살리면서 필요할 때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박민우가 동점과 역전 두 가지 중요한 장면의 주인공이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력을 100% 가동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은 플레이 하나 하나가 모여 귀중한 점수로 이어졌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토종 에이스에서 5선발로 밀려났지만 '개국 공신'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NC 선수단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린 시즌 첫 승이 드디어 나왔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잡았다. 이재학은 지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2에 그치고 있었다. 이재학은 7회까지 92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주전 야수 2명을 빼고 5선발을 내세운 경기에서 두산을 잡았다. 5선발 이재학이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공격에서는 6회와 7회 2사 후 터진 적시타가 승리로 이어졌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3-4 패배를 설욕하면서 16승 10패 승률 0.615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은 2경기로 연승을 마치면서 12승 16패 승률 0.429가 됐다. NC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내 공이 1군에서도 먹히는구나, 이런 느낌이 있었다."최준호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단 2피안타 1볼넷만 내주면서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투구 수는 단 67구. 경기가 두산의 4-3 승리로 끝났지만 6회 경기가 뒤집어지면서 최준호에게 선발 데뷔전 승리라는 영광까지는 돌아가지 않았다. 최준호는 "아쉬운 점이 있어야 다음이 있다"며 내일을 기약했다. 이 경기는 2023년 입단 2년차 투수 최준호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마무리 투수가 공 6개만 던지고 무사 만루에 몰렸다. 벤치의 선택은 투수교체. 이미 마무리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산 베어스가 홍건희를 내세워 9회초 역전 위기를 막고 연승을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8회와 9회 2이닝 동안 안타 6개와 4사구 3개를 내줬는데 실점은 단 1점에 불과했다. 셋업맨 최지강과 '제2의 마무리' 홍건희의 역투 덕분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오재원 파문' 속에서도 연승을 이뤘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된 2년차 투수 최준호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렸다. 홍건희는 2점 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내주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의 2연승. 시즌 성적은 12승 15패 승률 0.444다. NC는 15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내야수 박민우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에릭 페디가 빠졌으니 다시 하위권으로 지목받을 것"이라며 올해 또 한번 반전을 일으켜보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우의 말대로 NC는 22일까지 선두 KIA 타이거즈에 2.0경기 차 2위를 달리면서 지난해 이상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NC 강인권 감독은 카일 하트와 다니엘 카스타노, 맷 데이비슨 외국인 3총사의 활약이 원동력이라고 했다. 강인권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호평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 선배는 야구 게임 하시는 것 같아요. 원하는 곳에 다 던지세요."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는 연일 에이스 류현진(37)의 투구에 감탄 또 감탄하고 있다. 투수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제구력을 갖춘 투수가 바로 류현진이기 때문. 올해부터 KBO가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도입하면서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이 다르고, 높은 공 스트라이크 판정이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류현진은 마치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보고 던지는 것처럼 보더라인에 공을 꽂는다. 문동주를 포함해 한화와 상대 구단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9회초 대주자로 나선 한화 유로결이 치명적인 견제사를 당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이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의 KBO리그 100승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친 류현진은 4회 위기를 맞이했다.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NC 김성욱은 류현진의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홈런을 맞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좀처럼 4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의 100승 도전 무산이 문제가 아니다. 한화는 4월 성적 3승10패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3승10패)와 공동 9위에 머물면서 시즌 성적 10승11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한화는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3-4로 석패해 LG 트윈스와 공동 5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 에이스 류현진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타선이 반격하길 절실히 기다렸지만, 역전의 꿈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확실히 진짜 헷갈린다고 해야 하나. 스트라이크랑 볼의 경계선이 조금 진짜 헷갈렸던 것 같아요."NC 다이노스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신승했으나 과정이 쉽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은 분명 난적이었다. 류현진은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개인 통산 100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NC는 류현진의 공에 알고도 당하면서 힘겹게 경기를 풀어 가야 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위 NC는 시즌 성적 14승7패를 기록하면서 연패를 끊었고, 공동 5위였던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1패에 그치면서 5할 승률이 깨지면서 6위로 내려앉을 위기에 놓였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해 눈길을 끈 경기였다. 류현진은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NC 박민우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100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구(31개)와 체인지업(31개)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평소보다 커터(23개)를 많이 활용했다. 지난 경기 때 재미를 봤던 커브(13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페라자, 노시환, 안치홍 등 중심 타선이 필요한 순간 자신의 임무를 잘해 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3연패에서 벗어난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4로 재역전승했다.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0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면서 LG 트윈스와 공동 5위를 유지했고, 2위 NC는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13승7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4로 재역전승했다.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0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면서 LG 트윈스와 공동 5위를 유지했고, 2위 NC는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13승7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2루수)-최재훈(포수)-김인환(1루수)-황영묵(유격수)-이진영(중견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