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전 2명을 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잡았다. 안타 수 6-6, 4사구 5-2로 출루 자체가 조금 더 많기도 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 디테일을 더 잘 살리면서 필요할 때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박민우가 동점과 역전 두 가지 중요한 장면의 주인공이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력을 100% 가동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은 플레이 하나 하나가 모여 귀중한 점수로 이어졌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토종 에이스에서 5선발로 밀려났지만 '개국 공신'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NC 선수단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린 시즌 첫 승이 드디어 나왔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잡았다. 이재학은 지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2에 그치고 있었다. 이재학은 7회까지 92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주전 야수 2명을 빼고 5선발을 내세운 경기에서 두산을 잡았다. 5선발 이재학이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공격에서는 6회와 7회 2사 후 터진 적시타가 승리로 이어졌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3-4 패배를 설욕하면서 16승 10패 승률 0.615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은 2경기로 연승을 마치면서 12승 16패 승률 0.429가 됐다. NC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마무리 투수가 공 6개만 던지고 무사 만루에 몰렸다. 벤치의 선택은 투수교체. 이미 마무리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산 베어스가 홍건희를 내세워 9회초 역전 위기를 막고 연승을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8회와 9회 2이닝 동안 안타 6개와 4사구 3개를 내줬는데 실점은 단 1점에 불과했다. 셋업맨 최지강과 '제2의 마무리' 홍건희의 역투 덕분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오재원 파문' 속에서도 연승을 이뤘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된 2년차 투수 최준호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렸다. 홍건희는 2점 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내주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의 2연승. 시즌 성적은 12승 15패 승률 0.444다. NC는 15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는 2017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한 '안방마님' 강민호를 놓치면서 창단 이래 최악의 포수난에 시달렸다. 내부 육성도,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허송세월을 했다.마침 2022시즌이 끝나고 FA 포수들이 쏟아져 나왔고 롯데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롯데는 LG에서 오랜 기간 주전으로 내공을 쌓은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하면서 단숨에 안방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했다. 유강남은 LG의 철벽 마운드와 함께 했던 포수로 매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강철의 몸을 지녔고 발군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몸을 아끼지 않은 4번타자 오스틴 딘의 활약과 박동원의 홈런으로 연패를 끝냈다. LG 트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5승 1무 4패(승률 0.556). NC는 3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다. 6승 3패로 승률 0.667을 기록하게 됐다. 4번타자 오스틴이 1회 첫 타석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감행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틴은 이 선제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3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일 잠실 LG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NC 박민우가 하루 휴식을 취한다. 타격할 때 오른쪽 어깨에 불편감을 호소해 3일 경기에서는 타격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대수비 혹은 대주자로는 출전할 수 있다. NC 강인권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박민우의 선발 라인업 제외 소식을 알렸다. 강인권 감독은 "박민우는 오른쪽 어깨가 조금 불편하다고 한다. 타격이 힘들 것 같아서 오늘은 휴식을 줘야 할 것 같다. 작년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한국 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총집결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참패한 한국 야구지만, 어쨌든 외형적으로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게 선수들의 연봉에서도 잘 드러난다. KBO리그가 2024년 평균 연봉으로는 역대 최다 금액을 경신했다.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한 선수들의 연봉도 속속 공개됐다. 샐러리캡 위반을 피해가고자 하는 구단의 필사적인 노력도 느낄 수 있다. 샐러리캡 문제가 올해 어떻게 풀릴지도 관심사가 됐다.KBO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4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가 7085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피홈런으로 KIA 강타선의 위력을 체감하면서도 단 4이닝 동안 탈삼진을 7개나 기록하며 투구로 설욕했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하트는 4이닝 70구를 예정하고 마운드에 올랐고, 4이닝 동안 64구를 던지면서 2피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이 개인 최고 기록인 시속 149㎞까지 나왔다. 하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가 새 외국인 선수들의 힘으로 KIA를 꺾었다. 맷 데이비슨은 소문대로 파괴력이 있었고, 카일 하트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이닝마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전날 KIA전 3-10 완패를 만회하는 승리다. 새 외국인 선수들이 투타에서 돋보였다. 4번타자 데이비슨은 1타점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선발 등판한 하트는 4이닝을 2피안타(1홈런) 2볼넷 2실점으로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기대와 우려 속에 '1루수 오디션'에 나선 KIA 이우성이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외야수 출신인데도 내야에서 날아오는 빠른 타구에 잘 적응했고, 후속 플레이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기여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2회 최형우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이우성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달아나는 2점 홈런까지 첫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펑펑 터졌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빈자리는 한 명이 대신할 수 없다." NC 강인권 감독은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고, 새 외국인 원투펀치를 결정한 시점부터 '페디 없는 선발 로테이션'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했다.20승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한 특급 에이스의 자리를 어느 한 선수가 채울 수는 없다고 보고, 대신 1선발부터 5선발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선발 로테이션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 구상이 스프링캠프를 통해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다. 강인권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짜임새 있는 타선과 준수한 필승조, 그리고 압도적 에이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힘으로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시즌 초반에는 한때 1위를 찍기도 했고, 막판까지 3위를 노려볼 만큼 꾸준히 상위권 전력을 지켰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전력의 큰 조각인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돌아가면서 선발진을 재구성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강인권 감독도 스프링캠프 출국 전부터 가장 물음표가 큰 대목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꼽았다. 페디의 자리를 다른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치른 두 차례 외부 연습경기에서 연패에 빠졌다. 그래도 지난해 돌풍을 설명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존재였던 내야수 서호철의 타격감은 확실히 볼 수 있었다. 지난해 이상의 결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활약이었다. NC 다이노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6-8로 역전패했다. 1회 상대 새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2점을 먼저 냈지만 선발 신영우가 많은 점수를 주면서 역전당했다. 8회에는 2점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에이스로 기대하던 선수가 연습경기부터 홈런을 맞고 흔들렸다. LG 염경엽 감독은 차라리 연습경기에서 맞는 쪽이 낫다는 생각이다. LG 트윈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LG는 앞서 27일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NC와 연습경기도 9-4로 잡았다. 선발 등판한 디트릭 엔스가 3이닝 5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주춤했으나 타선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인 외야수 김현종이 27일 경기 4타수 2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 번째 청백전에서 새 외국인 투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다니엘 카스타노와 카일 하트가 각각 백팀과 청팀 선발투수로 나선 가운데, 강인권 감독이 에릭 페디를 이어 새로운 에이스로 기대하고 있는 카스타노가 경기 MVP에 선정됐다. NC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두 번째 청백전을 치렀다. 여기서 카스타노가 선발 등판한 백팀이 5-3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경기보다 2이닝 늘어난 8이닝 경기로 치러졌고, 투수들은 각자 계획한 이닝에 등판하는 방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가 청백전으로 첫 실전에 들어갔다. 경기를 지켜본 강인권 감독은 "첫 경기인데도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NC는 후반기부터 본격 도입되는 피치클락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N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6이닝 청백전을 치렀다. 경기는 10번타자 변칙 라인업으로, 확대 베이스와 피치클락 등 2024년 시즌 규칙에 맞춰 진행됐다. 청팀의 9-2 완승으로 끝났다. 3타점을 올린 도태훈이 김수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에릭 테임즈 이후의 NC 외국인 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에릭 페디 이후의 NC 외국인 투수들은 당분간 전임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NC 강인권 감독이 꼽은 에이스 후보 다니엘 카스타노가 '지저분한 공'을 앞세워 새로운 에이스 등극을 노린다. 첫 라이브피칭에서 무브먼트에 강점을 보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NC 다이노스는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4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강인권 감독은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숙제로 선발 로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