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광주, 이성필 기자] 빛고을의 축구 기세가 대단하다. 광주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서울을 거세게 압박해 이희균의 선제 결승골과 가브리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출발했다.지난해 3위로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어낸 광주다. 이정효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경기 운영이 얼마나 더 달라졌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희균, 이건희 투톱에 조우에 안혁주-가브리엘 날개를 꺼낸 광주다. 반대로 서울은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최·주관하고 스카이스포츠가 주관방송을 맡은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12월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2021년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은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통합축구단 선수들과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하는 국내 유일 발달장애인 축구 선수들을 위한 올스타전이다. 동시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최·주관하는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은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통합축구단 선수들과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구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다.대구 김강산, 대전 변준수, 서울 임상협, 성남 박태준, 안양 이창용, 제주 김승섭 선수가 K리그 산하 각 구단별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상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FCU15가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성남 U15는 제주 U15, 전남 U15, 서울E U15와 조별 리그에서 만나 차례로 승리하며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예선 3연전을 거치고 16일(수) 토너먼트 8강에서 부천FC U15를 만나 1-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59분 권현우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PSO3)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 U15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정형근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連覇)와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에 빛나는 '한국 태권도 레전드' 이대훈(31)은 요즘 두 가지 꿈을 꾼다. 선수 시절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 꿈을 지도자로서 이뤄내는 것과 8년 임기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되는 것이다. 일단 첫걸음은 순조롭다.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코치로 나선 이대훈은 배준서(23, 강화군청)의 남자 58kg급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지난달엔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 예정인 선수를 추가했다. 22일 포항은 소속 기간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김광석, 황진성, 신화용, 황지수를 추가로 헌액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단 40주년 당시 프로 축구단 최초로 ‘구단 명예의 전당’에 13인을 헌액했던 포항은 10년 만에 추가로 선수를 헌액하며 깊이를 더했다. 2002년 연습생으로 입단한 중앙 수비수 김광석은 2020년까지 19년간 역대 구단 선수 중 최장기간 포항과 함께 뛰었다. K리그 385경기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40주년을 맞은 K리그 역사를 빛내기 충분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 현장은 감동으로 물들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명예의전당 선수 부문에는 올해 K리그 40주년을 기념해 10년 단위 각 세대별로 15명씩의 후보군이 추려졌다. 이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 구단 대표 및 감독 투표, 선정위원회 투표가 각 25%씩 반영되어 최종 4명의 헌액자가 결정됐다. 지도자 부문과 공헌자 부문에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나도 전북 현대를 지켜보고 있다. 팀 상황이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잘 이겨낼 것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명예의전당 선수 부문에는 올해 K리그 40주년을 기념해 10년 단위 각 세대별로 15명씩의 후보군이 추려졌다. 이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 구단 대표 및 감독 투표, 선정위원회 투표가 각 25%씩 반영되어 최종 4명의 헌액자가 결정됐다. 지도자 부문과 공헌자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한국 축구의 기틀을 마련한 박태준 회장이 명예의전당 공헌자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4세대 이동국, 3세대 신태용, 2세대 홍명보순으로 헌액식이 진행됐다. 1세대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뒤를 이었다.지도자로는 김정남 전 감독이 선정됐고 공헌자로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대리 수상자로 나선 박태준 회장의 아들 박성빈 씨는 “대리인으로 왔다. 추억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김정남 전 울산 현대 감독이 영광의 순간들을 뒤돌아봤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4세대 이동국, 3세대 신태용, 2세대 홍명보 순으로 헌액식이 진행됐다. 1세대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뒤를 이었다.지도자로는 김정남 전 울산 현대 감독과 공헌자 부문에는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선정됐다.이날 김정남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리 수상자격으로 손자 김민석이 김정남 감독의 답변사
[스포티비뉴스=장충동, 박건도 기자]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명예의전당 1세대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K리그 명예의전당 초대 헌액자 여섯 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4세대 이동국을 시작으로 신태용 감독이 두 번째로 명예의전당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2세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1세대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시상했다.무대에 오른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40년 전이 생생히 기억난다”라며 “K리그가 최근 부흥을 맞이한 것 같다. 노력한 연맹 모든 분께 감사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가 오는 22일 대구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 및 맥스FC 퍼스트리그 25'의 전 경기를 확정했다.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지역 아마추어 선수를 포함한 54명이 27경기를 치른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치업은 최은지(28, 대구 피어리스짐)와 오정은(25, 광주 투혼무에타이)의 여자 56kg 경기다.대구 대표 여성 격투기 선수이자 맥스FC 페더급 랭킹 1위 최은지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오는 7월 15일부터 사흘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가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 대회다. 이 대회 상위 입상자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등 우수 신인 발굴의 장으로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태권도의 새로운 인재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웅환)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그랑프리 챌린지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태권도원 T1 경기장이다.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의 대회인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평화로운 '만찢남' 침펄기주의 무인도 일상이 흔들렸다.지난 1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4화에서는 무인도의 첫 손님 비투비 민혁이 돌연 사라진 후 체력 마스터 추성훈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남은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꿀잼 지수를 높인 다섯 남자의 케미가 웃음 폭탄을 안긴 가운데 자취를 감췄던 주우재와 추성훈이 바다 한가운데서 등장, 웃음 뒤 숨겨둔 반전을 토대로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3주 연속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지켰다.민혁이 사라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기안84의 엉뚱한 매력이 엿보이는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선욱·야옹이 작가의 결혼식 후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결혼식에는 주호민 외에도 침착맨(이말년) 등 동료 작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기안84는 축가를, 박태준 작가는 사회, 네이버 웹툰 김준구 대표는 주례를 맡았다.주호민의 말에 따르면, 기안84는 이날도 엉뚱한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주호민은 "축가를 부르기로 한 기안84가 맨투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주식 고수' 최원호가 '유퀴즈'에 출연해 삼성전자로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6회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해 수십억 자산가가된 최원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원호는 "제가 처음에는 사업을 하다가 완전히 쫄딱 망했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정도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완전히 망하고 반지하 월세방에 들어갔는데 층고가 낮으니까 장롱이 안 들어가더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곰돌이 푸우를 떠올리게 하는 '친근한' 몸매였다. 인상도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했다.그런데 스위치가 올라가면 다른 사람이 됐다. 노가드로 뚜벅뚜벅 들어가 강펀치를 휘둘렀다. 웬만한 충격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맷돼지 같았다.일본에서 날아온 자객 사카모토 유키(38, 일본)가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MAX FC) 23 무제한급 원데이 4강 토너먼트를 우승했다.사카모토는 키 175cm로 크지 않지만, 54경기(36승 18패) 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다. 일본 단체 슛복싱에서 강자들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야옹이 작가가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2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 첫 회에서는 웹툰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온마음(김세정)의 시선으로, 네온의 메인 백어진(김갑수), 나강남(임철수), 뽐므(하율리) 등 다양한 웹툰 작가의 캐릭터가 그려졌다. 이어 30일 방송되는 2회에서 진짜 웹툰 작가 박태준과 야옹이까지 특별 출연한다. ‘얼짱’ 모델 출신으로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등 화제작을 연재한 박태준 작가와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으로 이름
[스포티비뉴스=무주, 배정호 기자]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해 2박 3일간 열전을 펼쳤다.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