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울버햄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튼의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와 환상의 호흡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울버햄튼으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래 기다렸던 안토니의 첫 골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번리와 펼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종료 10분 전 터진 안토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16승 6무 12패 승점 54점으로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0점)와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같은 시간 대승을 거둔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3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이제 막 첼시와의 런던 더비를 끝냈지만, 언론의 시선은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로 쏠려 있다. 아스널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캐스팅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묘한 시점에 만나게 됐다. 올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은 전쟁이었다.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두 골을 넣었다. 흥미롭게도 아스널이 완성해서 넣은 골은 없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은 최종 성적과 관계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는 결별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턴전을 2-0으로 이이긴 뒤 리버풀과의 FA컵 8강도 연장 혈투를 벌여 4-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는 모두 망쳤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집중력 결여의 모습을 보여줬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45분까지 0-0으로 끌고 갔다가 메이슨 마운트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어진 수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번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번리는 후반 29분에 나온 조쉬 브라운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브라운힐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만들었고,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하지만 홈 팬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선제골이 나온 지 단 5분 만에 실점을 내줬다. 그런데 실점 과정이 너무나 충격적이다. 번리 진영에서 볼을 잡은 얄마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확보에 목숨을 건 토트넘 홋스퍼, 남은 경기 전부 결승전처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로 무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정에서 만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토트넘이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군요"맞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4위 싸움을 벌이는 중인 토트넘, 뉴캐슬 원정을 떠났는데요. 결과는 0-4 참패였습니다. 전반 초반 베르너가 좋은 기회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위 싸움 이상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이 뜨겁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애스턴 빌라가 서로를 강하게 견제하고 있고요, 이 뜨거운 순위 압박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애스턴 빌라와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노팅엄 포레스트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네요"토트넘이 노팅엄에 3-1로 이겼습니다. 경기 주도권을 쥐고 경기한 토트넘, 전반 15분 무리요의 자책골을 유도합니다. 하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의 동료들이 나섰다.지난 3일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통해 토트넘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를 펼쳤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9시즌째 이적 없이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토트넘 구단 142년 역사상 400경기 이상 출전은 손흥민이 14번쨰다.여기저기서 축하가 빗발치고 있다. 토트넘은 6일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한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최고의 호흡을 맞췄던 해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의 옛 동료들이 기념비적인 400경기 출장을 반겼다. 손흥민이 142년에 달하는 토트넘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통해 토트넘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를 펼쳤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9시즌 동안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친 끝에 40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이는 1882년에 창단해 수많은 선수가 거쳐간 토트넘에서도 14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구성원 모두 손흥민(31)을 숭배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연거푸 세웠다. 지난달 31일 치른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다 득점 기록이다. 142년에 달하는 토트넘 최다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6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 다음 가는 단독 5위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첫 시즌은 손흥민(31)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의 후배 마노르 솔로몬(24)의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 대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솔로몬의 복귀 불가를 인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은 이번 시즌 다시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 재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 데 따른 경과가 마냥 좋아보이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또, 부상자 명단에 오른 히샤를리송이다. 주장 손흥민이 반강제 원톱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전 전망을 전하면서 히샤를리송의 결장을 알렸다. 이유가 있었다. 부상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레넌 존슨에게는 문제가 없다. 유일한 문제는 히샤를리송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무릎에 문제가 있었다. 노팅엄전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하는 것이 최선이라 봤다"라고 전했다. 전력을 아껴 손해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낭만이 무너지고 있다.셰필드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졌다.셰필드는 전반 17분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13분 리버풀의 수비수인 코너 브래들리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1분과 4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코디 학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이로써 셰필드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유지하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의 노팅엄 포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될까.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최전방에 변화를 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기사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샤를리송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홈으로 초대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선 너무나 중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이 직접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출전한 건 특별한 이정표다.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물론 웨스트햄전은 원했던 결과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함께했던 순간을 돌아보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런던을 내 두 번째 고향으로 만들어 준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햄 원정길에 출전했다. 3월 A매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전쟁이 정말 뜨겁습니다. 경기를 치르고 나면 순위가 요동치고 있어요. 치열한 싸움에서 누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인지,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와 4위 싸움을 하는 애스턴 빌라에 완승했네요"맨시티가 화력을 앞세워 빌라를 4-1로 완파했습니다. 득점 부문 선두인 옐링 홀란드를 벤치에 둘 정도로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요, 전반 11분 만에 로드리가 도쿠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를 지휘 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내내 경질설과 마주하고 있다. 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승점 40점으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성적으로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은 어렵다는 중론이다. 한 가닥 희망은 4강에 올라와 있는 FA컵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면 결승에서 코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자와 만나 우승을 다투게 된다. 우승을 해낸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벤트성 대회를 뺀 모든 대회에서 첼시의 마지막 우승은 2020-21 시즌 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400경기라는 금자탑에는 영혼의 파트너도 함께였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출전한 것은 특별한 이정표다. 또한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서 손흥민은 “어젯밤엔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지금까지 이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런던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