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차기 행선지 후보가 추가되는 것일까. 이번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두고 "류현진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구단들이 계약해야 할 FA 선수'를 주제로 다뤘다.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마다 가장 영입이 필요한 FA 선수 1명씩 지목한 것인데 류현진의 이름도 언급됐다.'더 스코어'는 필라델피아가 FA 영입을 해야 할 선수로 류현진을 지목했다. "필라델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로 40살이 되는 출루기계가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7시즌을 오직 신시내티 레즈에서만 뛰었던 조이 보토가 새 팀을 찾는다. 신시내티는 그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굳힌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 이적으로 지명타자 자리가 비어있는 LA 에인절스가 보토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오타니의 이적으로 생긴 지명타자 공백을 보토 혹은 아담 두발 영입으로 채우려 한다면서 "비용 측면에서는 보토 쪽이 더 효율적인 선택지"라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이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까.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던 선수들 중 FA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7명을 꼽았다. 류현진도 이중 하나다. 매체는 “두 번째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마치고 돌아온 류현진은 복귀한 것만으로도 성공으로 보인다”며 내년 시즌에는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 낙관했다.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건강하게 마운드에 섰다. 올해 1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당장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은 토론토를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토론토가 한국야구 팬들을 붙잡을 수 있는 기회는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노릴 만한 FA 13명'을 주제로 다루면서 '천재타자' 이정후(25)의 이름을 꺼냈다.'디애슬래틱'은 토론토에 필요한 FA 선수 중 1명으로 이정후를 지목하면서 "이정후가 파워는 엄청나지 않지만 훌륭한 컨택트 능력을 갖췄으며 삼진 아웃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라고 뛰어난 타격 솜씨를 갖춘 선수임을 소개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1200억 대박에 옵트아웃까지? KBO 리그의 '슈퍼스타'가 화려하게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할 수 있을까.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 오프시즌과 관련한 10가지 예상을 내놨다.'CBS스포츠'의 10가지 예상 중 하나는 바로 '샌프란시스코가 마침내 스타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 여기서 'CBS스포츠'가 가리킨 스타 선수는 다름 아닌 이정후(25)였다."샌프란시스코가 마침내 스타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키움 히어로즈 중견수 이정후"라는 '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빠른 발을 앞세워 팀 3연승에 힘을 보탰다.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7-5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경기 내내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2회말 신시내티 엘리 데라 크루즈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크루즈는 1사 1, 2루에서 3루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 빠진 샌디에이고가 빈타에 그치며 라이벌전에서 완패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밀려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무리하게 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후반기들어 처음으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11로 완패했다. 전날 난타전 끝에 11-8로 이겼지만 방망이가 금방 식어버렸다. 김하성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하면서 더 힘이 빠졌다. 김하성은 지난 7월 22일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는 24일(한국시간) 충격적인 소식 하나에 시끄러웠다. 바로 올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가 확실시되는 선수이자, 메이저리그 투‧타 겸업의 신기원을 써내려가고 있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팔꿈치 부상 소식이었다.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더블헤더 1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투런포를 치며 시즌 44호 홈런을 기록한 기쁨도 잠시, 2회 투구 때 위기가 찾아왔다. 1회를 실점 없이 넘긴 오타니는 2회 무사 1루에서 보토를 유격수 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투타 겸업으로 잘 나가던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9)가 부상 암초를 만나면서 당분간 '이도류'를 포기한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와 2번타자로 동시 출격했다.이날 오타니는 마운드에 먼저 올랐다. 1회초 선두타자 TJ 프리들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은 오타니는 맷 맥레인을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 84마일(135km)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오랜만에 선발투수로 나와 타석에서 시즌 44호 홈런까지 터뜨렸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LA 에인절스의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29)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와 2번타자로 동시 출격했다.이날 에인절스는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내세우는 한편 루이스 렌히포(2루수)-오타니(투수)-브랜든 드루리(1루수)-로건 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LA 에인절스. 마지막 퍼즐인 주포 마이크 트라웃(32)이 복귀했다.에인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변화를 가져갔다. 신인 외야수 조딘 애덤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며 트라웃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트라웃은 지난달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끝으로 왼쪽 손목 유구골 골절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트라웃이 자리를 비운 약 7주동안 에인절스는 힘든 시기를 겪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43) 바르셀로나 감독은 지난 4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용단을 내렸다.2007년 7월생 윙어인 라민 야말(16)을 전격 콜업했다. 구단 역사상 최연소 1군 콜업이었다. 당시 사비 감독은 "내 판단을 믿어달라. 전혀 두렵지 않다"면서 "야말은 엄청난 기술을 갖고 있으며 바르사에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며 두터운 믿음을 보냈다.아프리카계로 스페인에서 태어난 야말은 2012년부터 바르사 유스에서 축구를 배웠다. 지난해 풍부한 성장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 동료들은 물론 현지 언론도 칭찬 일색이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크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은 토론토에 10-3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1.89로 낮췄다.경기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나의 커브에 100점을 주겠다"최고 시속 144km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에 최저 시속 105km의 느린 커브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투구는 그야말로 '자유자재'였다. 류현진이 이번에도 비자책 호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동안 83구를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커브가 춤을 췄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 토론토에 10-3 승리를 안겼다.5회까지 총 투구 수는 83개에 불과했다. 적극적으로 타자와 싸움을 벌였고,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날 류현진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 컷패스트볼 등 4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특히 결정구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또 이겼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이번에도 비자책 호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3구를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2.57에서 1.89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14이닝 연속 비자책 호투다. 포심 패스트볼(38개), 체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느림의 미학과 강속구 힘의 대결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괴물 같은 구속을 자랑하는 헌터 그린(신시내티)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색깔이 전혀 다른 두 선수의 맞대결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류현진은 21일 2시 40분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릴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4일 컵스전 시즌 첫 승 이후 6일을 푹 쉬고 일주일 만에 2승에 도전한다. 복귀전에서는 통증 재발 없이 5이닝을 책임졌다는 좋은 소식과 많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팀은 2연패에 빠졌다.이날 토론토는 휘트 메리필드(2루수)-브랜든 벨트(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케번 비지오(1루수)-맷 채프먼(3루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달튼 바쇼(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선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신시내티는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 및 더 높은 곳을 향해 승부수를 던졌다.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만능선수로 활약하고 있었던 추신수(41‧SSG)를 영입해 팀 타선을 보강했다.당시 신시내티는 꽤 탄탄한 야수진을 보유하고 있었고, 추신수의 가세는 이 타선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했다. 추신수는 당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까지 1년을 남긴 상황. 신시내티의 재정적인 능력을 고려했을 때 총액 1억 달러 이상이 확실시된 추신수를 잡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승부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임창만 기자]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 크루즈가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습니다.신시내티는 24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1-10으로 이겼습니다.이날 경기에서는 크루즈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 사이클링히트를 올렸습니다.크루즈의 방망이는 경기 내내 뜨거웠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중전 2루타를 날렸고, 3회 두 번째 타석 땐 투월포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