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해 받은 팔꿈치 수술로 올해는 타격에만 전념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이 재능을 한쪽에 쏟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오타니는 현재 리그 최고의 공격 생산력을 뽐내며 개인 경력 최고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25일(한국시간) 워싱턴과 경기에서도 2루타만 세 개를 친 오타니는 25일까지 26경기에 나가 타율 0.371, 출루율 0.433, 장타율 0.695, 6홈런, 16타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29라는 어마어마한 성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날씨는 겨울인데 스타들의 패션에는 벌써 한여름이 찾아왔다. 속옷부터 배꼽까지, 찬 바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스타들의 파격 노출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르세라핌의 허윤진이다.지난 1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허윤진은 속옷이 훤히 보이는 패션으로 주목받았다.흰 튜브탑을 입에 숏팬츠를 매치한 파격 노출 패션을 선보인 허윤진은 여기에 바지 버클을 잠그지 않은 채 지퍼를 내려 속옷 상단을 노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의 주인공 중 하나로 기대됐던 샌프란시스코는 예상만큼의 화끈함은 없었으나 그래도 적지 않은 지출을 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해 문제점이었던 공격 쪽에서 스타일이 서로 다른 두 선수를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고, 마운드에서는 로비 레이(트레이드), 조던 힉스(FA)를 영입해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나섰다.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추가 영입에 대한 가능성 자체는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추가 영입 가능성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자이디 단장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당당함을 넘어서 솔직함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지'는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전작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들은 신보에서 '새로움'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윤진은 "'이지'는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로 새로운 느낌을 보여드렸는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코첼라' 무대에 서는 게 설레고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이날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저희가 다같이 예전에 블랙핑크 선배님이 코첼라 무대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신곡 안무가 고난이도였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지'는 역대 제일 힘든 안무"라고 말했다. 르세라핌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는 르세라핌이 그간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는,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룬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림 없고, 시련 앞에서 단단해지며, 타인의 용서 따위는 필요 없을 만큼 당찬 모습은 사실 타고난 것이 아니었으며,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이 숱한 고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9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과는 또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르세라핌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는 르세라핌이 그간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는,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룬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림 없고, 시련 앞에서 단단해지며, 타인의 용서 따위는 필요 없을 만큼 당찬 모습은 사실 타고난 것이 아니었으며,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이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르세라핌은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를 발매한다. '이지'는 이들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이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즈',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쏘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지'는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지'는 트랩 장르 기반의 곡으로,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기자분들은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가세요."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사연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배리 본즈가 인터뷰를 거절하면 기자들이 자신에게 몰려왔다면서, 오타니 쇼헤이가 같은 상황에 있다면 헤이워드에게 얘기를 들어보라고 권유했다. 거절의 방식은 조금 다를 수 있어도, 에인절스 시절 오타니는 투구를 마친 뒤나 타격에서 확실한 성과를 냈을 때만 취재진을 상대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의 투수 포수 소집일에 맞춰 공식적인 훈련 일정은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가 신보 곡 작업에 참여했다. 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채널에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포함해 '굿 본즈',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쏘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이지'는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올 2월 가요계도 여자 아이돌 그룹들로 뜨거울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연이어 대표 걸그룹들을 출격시키는 것이다. 먼저 YG의 미래 베이비몬스터가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을 발매하며 포문을 연다. '스턱 인 더 미들'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YG는 '스턱 인 더 미들'에 대해 "처음 마주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베이비몬스터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 뛰어난 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년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는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2023년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사실 이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이정후의 기량 파악이 다 끝난 상태였다.메이저리그로 가는 것은 확실하고, 비교적 후한 대접도 예상됐다. 관심은 가격표였다.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이 열리기 전 대다수 매체들은 이정후를 자유계약선수(F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공식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레일러 '굿 본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쳤다. 런웨이 콘셉트는 르세라핌이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트레일러에서도 선보였다.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영상 속 멤버들의 의상이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각각 숏패딩과 롱패딩을 입었으며. 두 사람 모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현대 야구가 만든 가장 독특한 1번타자다. 올해 홈런을 47개나 때리고 볼넷을 126개나 골라냈지만 타율은 0.197에 그쳤다.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전체 삼진왕이기도 하다. 필라델피아는 그런 슈와버를 올해 108경기나 1번타자로 내보냈다. 20세기에는 상상도 못 했을 일이 2023년의 야구에서는 현실이 됐다. #카일 슈와버의 2023년160경기 출전 타율 0.197 출루율 0.343 장타율 0.47447홈런 126볼넷 215삼진 104타점 108득점#슈와버 올해 타순별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역대급이라더니 오타니가 겨우 19위라고?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또 그의 앞에는 누가 있는 것일까.메이저리그를 지배하는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29)가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면서 2023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2023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역시 오타니의 차지였다. 내셔널리그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몫이었다. 둘다 만장일치로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스포티비뉴스=이창섭 칼럼니스트] 올해 메이저리그 주인공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5)다. 4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출발한 아쿠냐는 시즌 내내 주목을 받았다. 진작에 잊혀진 아메리칸리그 4월 이달의 선수와 대비됐다(맷 채프먼).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4월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5월 - 프레디 프리먼6월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7월 - 코디 벨린저8월 - 무키 베츠아쿠냐는 6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그리고 이달의 선수를 놓친 5월과 7월, 8월에도 성적이 부족하진 않았다. 5월 OPS 0.934, 7월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아쿠냐 주니어는 아무도 다시 쫓아가지 못할 길을 가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26살 괴물이 일을 냈다. 베네수엘라 출신 호타준족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주인공이다. 아쿠냐 주니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0호 홈런을 터트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워싱턴 선발투수 페트릭 코빈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아쿠냐 주니어는 생애 2번째 40홈런 시즌을 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말 수술의 기로에 선 선수가 맞나 싶다. LA 에인절스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9)가 수술 위기에도 대기록을 품에 안았다.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우익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1루수)-랜달 그리칙(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마이클 스테파닉(2루수)-미키 모니악(중견수)-채드 월러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또 다른 기록 경신을 향해 달린다.아쿠냐 주니어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햇다. 이날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애틀랜타도 아쿠냐 주니어의 활약 속에 다저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7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서부지구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를 기분 좋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아쿠냐 주니어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시즌 30호 아치를 그렸습니다.2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아쿠냐 주니어. 다저스 선발 랜스 린의 5구째 93.7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습니다. 아쿠냐 주니어의 시즌 30호 홈런입니다.이로써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30홈런-61도루를 기록.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