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중심 이해인(고려대)이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해인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5점(기술 점수(TES) 40.30점, 예술 점수(PCS) 33.25점)을 받아 35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1위는 76.98점의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2위는 73.73점의 이사보 레비토(미국)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길버트 번즈(37, 브라질)는 UFC 웰터급 랭킹 4위에 올라 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젊은 파이터들을 상대로 그 자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2022년 4월 UFC 273에서 함자트 치마예프에게 판정패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번즈는 이번엔 호주에서 날아온 젊은 타격가를 맞이한다. 오는 10일(한국 시간) UFC 299에서 UFC 6연승을 포함해 16연승 중인 랭킹 11위 잭 델라 마달레나(27)를 상대한다. 마달레나는 주먹이 좋은 복서 스타일로, 타격으로 정면 승부할 경우 승리를 낙관할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지난 해 출산한 자신의 아들, 그리고 지난 해 떠나 보낸 배우 이선균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3일 넷플릭스 코리아의 영화 '로기완' 무비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극중 대사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하던 와중 "행복할 자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이라도 사회적인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모두가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남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것이고 생각한다"라며 "작년에 제 아기가 태어났지만 제 자녀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며 살고 싶다는 생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브라질은 올림픽 남자축구에서도 절대강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올여름 파리에서도 금메달 3연패를 노렸던 브라질인데 남미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브라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브리기도 이리아르테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남미예선 결선리그 최종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1로 패했다. 후반 33분 루시아노 곤도우(아르헨티노스 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추성훈(48,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불리한 룰을 극복하지 못했다.추성훈은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65' 85kg 계약체중 스페셜 믹스룰 경기에서 킥복싱 챔피언 출신 니키 홀츠켄(40, 네덜란드)에게 1라운드 1분 40초 만에 레퍼리 스톱 TKO패 했다.홀츠켄은 킥복싱 전적 112전 94승 17패 1무효의 베테랑 타격가로, 프로 복싱 15전 14승 1패 전적도 지니고 있다. 세계적인 입식격투기 단체 글로리에서 웰터급(77kg)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타격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에 전성기를 안긴 위르겐 클롭 감독이 결별을 선언했다. 리버풀은 지난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까지만 지도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구단은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저 이끈 뒤 리버풀 생활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와 함께 일했던 페핀 라인데르스, 피터 크라비츠, 비토르 마토스 코치 등도 떠난다"고 덧붙였따. 클롭 감독이 8년 넘는 리버풀 생활에 번아웃이 찾아왔다. 지난 2022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6년까지 리버풀을 이끌기로 할 때만 해도 10년의 동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에 균열이 생겼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한 뒤 수술을 받았고 10주 진단을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마르시알의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개인 보강 훈련을 명령했다. 자기 역량을 키우지 못하면 선발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자 마르시알은 사타구니 통증이 체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주장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마르시알은 더는 텐 하흐 아래서 뛰기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다.마르시알의 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외계+인'' 2부가 강동원과 함께 한 무비토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펙터클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로 10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책임지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로 개봉 2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김정민(24)을 영입했다.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혔던 김정민은 '은사' 김학범 감독과 다시 손을 맞잡으며 김학범 감독의 ‘페르소나’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다. 김정민은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유망주였다. 2016년 영국 언론 가디언이 선정한 전세계 축구 유망주 60명에 선정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11월 17일에는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에 앞서 무비토크를 진행한 가운데 박찬욱 감독이 "운치와 해학이 있다"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2부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3일 박찬욱 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를 진행했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가운데 영화의 주역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르셀로나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끈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를 2-1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페널티킥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 어렵게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12승 5무 2패(승점 41)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48)와 승점 차이는 여전히 7점이다. 바르셀로나는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7일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이 빛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7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에는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최덕문, 박명훈, 박훈 그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관계자는 스포르팅 리스본과 벤피카의 포르투갈 리그를 관전했다. 페드로 곤살베스와 마커스 에드워즈를 관찰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고공 행진을 달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총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거뒀다. 하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에 있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첼시에 1-4로 패했다.토트넘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 초반부터 이탈자들이 쏟아진다. 토트넘은 과거 애정했던 선수의 복귀를 꿈꾼다.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데 만하'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마커스 에드워즈를 복귀시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잉글랜드 출신인 1998년생 에드워즈는 168cm의 단신 윙어다. 토트넘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토트넘 유스 팀에 입단해 연령별 팀에서 성장했다.노리치 시티, 엑셀시오르 임대 생활을 거쳐 포르투갈 비토리아로 이적했다. 지난해부터는 스포르팅 리스본 유니폼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18, 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에 실패했다.이해인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랑스 그랑프리'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92점 예술점수(PCS) 62.74점을 합친 124.66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 점수 66.3점과 합친 최종 합계 190.96점을 받은 이해인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203.22점을 받은 이사보 레비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시즌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이해인(18, 세화여고)이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이해인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랑스 그랑프리'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99점 예술점수(PCS) 32.31점을 합친 66.3점을 받았다.그는 71.83점으로 1위에 오른 이사보 레비토(미국)와 66.73점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자신들이 키워 내보냈던 측면 공격수 마커스 에드워즈(스포르팅CP) 영입에 나서는 모양이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연령별 팀에서 성장했다. 2018년 여름 엑셀시오르(네덜란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자리가 없았고 2019년 여름 비토리아 기마랑이스(포르투갈)로 이적했다. 비토리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선수 영입과 이적에 뛰어난 능력이 있는 스포르팅CP가 다가왔다.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780만 유로(약 111억 원)에 이적했다. 스포르팅에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으로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자연스럽게 통산 프리킥 득점을 늘리면서 역대 TOP 5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영의 균형이 좀처럼 깨지지 않던 후반 33분 왼발의 정확도를 자랑했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절묘하게 수비벽을 넘긴 메시의 프리킥은 그대로 골망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25살 톱모델과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데일리메일은 등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이들은 디카프리오가 새 여자친구로 알려진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VIP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LA 공항의 개인 제트기 터미널에서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공항에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 또한 공개했다. 이들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다른 커플과 함께였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은 불과 1주일 전 하얀 티셔츠 커플룩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 김성철 영상 기자] 조코비치 3라운드 선착…상위 랭커 초반 탈락 '이변'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가 US오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베르나베 사파타 미랄레스를 3-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1, 2회전을 모두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반면 상위 랭커 선수들이 초반 탈락하는 이변도 일어났습니다. 세계 랭킹 5위이자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카스페르 루드는 중국의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