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듄: 파트2'(이하 듄2) 주연 젠데이아가 파격적인 사이보그룩으로 화제를 모았다.젠데이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듄2' 행사에서 가슴, 엉덩이, 허벅지, 복부 등이 고스란히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정교한 장갑, 구두 디테일끼 더해진 갑옷 같은 의상은 마치 사이보그를 연상시켰고, SF 대작 '듄2'의 미래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져 놀라움을 더했다.평소 파격 의상을 즐기는 젠데이아 역시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듄2'는 신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기 목소리와 노래를 사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EBS '공상가들'에서는 가수 츄, 배우 하석진, 뇌과학자 장동선, 프로파일러 김윤희가 출연해 신체를 기계로 강화한 사이보그 선수들이 싸우는 미래의 격투기, cGFC 경기장으로 향한다. 일반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 큰 사고를 당한 후 팔다리를 기계로 대체해 결국 사이보그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인간 승리의 아이콘 이완은 평소 비신사적인 경기 태도로 악명 높은 cGFC의 악동 맥을 상대로 1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태곤이 대상 어종 낚시에 자신의 자리를 건다.10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시즌 최초로 '힐링 낚시 캠프'를 개최한다. 낚시 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늘 치열한 경쟁을 해 온 멤버들의 힐링을 위한 것.이번 낚시는 충남 공주에서 1박 2일 붕어 낚시로 진행된다. '힐링 낚시 캠프'에 걸맞게 럭셔리 캠핑카, 통돼지 바비큐와 그 외 다양한 먹거리들이 완벽하게 준비된다. 자유롭게 낚시하다가 쉬고 싶으면 언제든 캠핑카에 들어가 쉬고, 허기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만다 누네스(34, 브라질)가 7개월 만에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UFC 277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2, 미국)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50–45,50–44,50–43)으로 꺾었다.지난해 12월 UFC 269에서 난타전으로 들어갔다가 페냐에게 펀치를 맞고 그로기에 몰려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졌던 누네스.이번에는 냉정했다. 1차전처럼 난타전으로 갈 생각이 없었다. 긴 리치를 활용해 거리를 살리면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3, 미국)는 2015년 10월 4일(이하 한국 시간) UFC 192에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쳤다.상대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5, 스웨덴). 결과는 5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채점 결과가 말해 주듯, 치열한 25분 전쟁이었다.코미어는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명승부를 합작해 준 상대 구스타프손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마워,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네가 오늘밤 날 더 나은 남자로, 더 나은 파이터로 만들어 줬어. 내가 평생 빚을 졌어. 고마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어젯밤 늦게 싱가포르에 도착해 오늘은 조금 늦었습니다.배틀 사이보그가장 먼저, 가장 이색적인 소식을 전합니다.K-1에서 활약한 '배틀 사이보그' 제롬 르 밴너가 지난 5일 프랑스에서 열린 '믹스마샬아츠 그랑프리'라는 대회에서 이반 비치치라는 파이터에게 1라운드 2분 6초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했습니다.르 밴너는 MMA 전적 9전 5승 1무 3패 중 첫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972년생 만 49세로 아직까지 경기를 뛰는 게 신기하네요.일본 복싱 스타일본의 복싱 스타 이노우에 나오야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프로 파이터가 됐다. 남성부에서 뛰어야 할까, 여성부에서 뛰어야 할까? 육군 특수부대 출신 성전환자 앨래나 맥로플린(38, 미국)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이라는 대회에서 페더급으로 싸웠다. 상대는 프로 1패를 기록하고 있던 셀린느 프로보스트(35, 프랑스)였다. 프로보스트는 키 183cm의 장신으로 맥로플린보다 13cm나 컸다. 하지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남은 상대가 별로 없다. "이쯤 되면 남자와 붙여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는 UFC 여자 밴텀급·페더급을 오가며 두 타이틀을 방어하는 중이다. 페더급 타이틀은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오는 8월 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65에서 줄리아나 페냐(31, 미국)를 이기면 밴텀급 타이틀 6차 방어를 마친다. 2015년 3월부터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언터처블'이다.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3, 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두 체급 UFC 챔피언 '암사자'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누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259 코메인이벤트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1, 호주)를 1라운드 2분 3초 만에 암바로 이겼다. 페더급은 밴텀급에서 활동하는 누네스에게는 한 등급 위. 상대 앤더슨은 누네스보다 8cm 컸다. 하지만 누네스에게 신장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앤더슨의 레그킥을 킥캐치한 뒤 오른손 훅으로 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존 존스는 지난여름 헤비급 진출을 선언하고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근육을 늘리고 힘을 키우는 등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존스에게 다음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줄 생각이다. 존스는 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60 스티페 미오치치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타이틀전 승자와 올여름 또는 올가을에 붙을 전망이다. 존스와 달리,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 나이지리아)는 적응 기간을 두지 않았다. 평소 체중으로, 한 체급 높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이보그' 레이 피셔의 '플래시' 솔로무비 출연이 불발됐다. 향후 DC영화에서 그의 '사이보그' 자체가 사라질 전망이다. 더 랩을 비롯한 미국 영화매체는 6일(현지시간) 레이 피셔의 '플래시' 솔로무비 카메오가 취소됐다고보도했다. 레이 피셔가 최근 DC필름스의 월터 하마다를 공개 비난한 지 약 1주일 만이다. 이들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이보그 역에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DC히어로 영화에서 사이보그가 사라지는 셈이다. 사이보그는 1980년 만화에서 처음 등장한 ...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27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은 이날 자택에서 숨져 있는 다케우치 유코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본 경찰은 별다른 타살 혐의점이 없어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자택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평소 많은 신세를 진 관계자 분들과 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27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은 이날 자택에서 숨져 있는 다케우치 유코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일본 경찰은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택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케우치 유코는 올해도 '컨피던스 맨 JP'에 출연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특히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어 이번 비보가 더욱 충격적이다. 2005년 '지금 만나러 ...
마음이 꺾인 선수 파울로 코스타는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옥타곤에서 도망만 다니는 놈이라고 말한다. "나처럼 강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머릿속에서 알람이 울리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한다. 한 번의 기회를 잡더라도 '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올 것이다. 이 압박감을 잘 풀어낼 수 있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데산야가 제기하고 있는 약물 의혹에 대해선 "마음이 이미 꺾여 버린 선수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라고 답했다. 코스타의 버추얼 기자회견 인터뷰 영상은 오늘(15일) 밤 11시 유튜브 ...
4번째 추진 UFC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헐크' 이온 쿠텔라바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다시 추진한다. 오는 10월 25일 UFC 254에서 펼쳐질 전망. 이번 경기는 지난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169에서 펼쳐진 1차전에 이은 2차전이다. 첫 대결에선 안칼라예프가 TKO승을 거뒀다. 쿠텔라바가 대미지가 있는 것처럼 비틀거리며 연기를 했는데 심판이 감쪽같이 속는 바람에 경기를 중단해 버렸다. 2차전은 4월 19일 UFC 249(펜데믹에 따른 안칼라예프 비자 문제)→8월 16일 UFC 252(쿠텔라바 코로나 양성 판정)→8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여성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오는 12월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ESPN은 "누네스가 오는 12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6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0, 호주)을 맞아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고 22일 보도했다. UFC 256의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누네스는 두 체급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하고 있는 유일한 UFC 챔피언이다. 2016년 7월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
이교덕 기자입니다. '오늘의 UFC'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자빗 폭발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부상으로 빠지자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가 폭발했다. UFC에 불만을 토로하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직행을 요구했다. "날 갖고 장난 그만 쳐. 타이틀 도전권을 줘. 너희들이 약속한 걸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지난 4월 UFC 249 전, 야이르→오르테가→코리안 좀비 등을 차례로 기다렸다. 한 달 사이, 너희들은 3~4명의 상대들을 제안했고 결국 매치업을 성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 말이 볼카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탈색머리로 바이크 헬멧을 집어던지는 거친 이연희. 가상현실 게임으로 들어간 BJ 안희연(하니), 증강현실 속 연애의 위기를 맞은 유이와 최시원, AI 간병인 로봇과 환자 보호자 1인2역의 이유영…. 믿음직한 스타들과 믿음직한 감독들이 뭉친 SF 프로젝트가 드디어 공개된다. 경계를 하무는 시네마틱 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이다.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SF8' 제작보고회는 그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8명의 영화감독이 만든 8편의 SF 옴니버스 'SF8'은 경계를 넘나...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시네마틱드라마 SF8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렸다. 배우 이유영이 인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이교덕 기자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관심과 사랑, 조언과 질타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 도전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1980년생으로 만 40세다. 지난해 12월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에게 KO로 졌지만, 지난 5월 월트 해리스에게 역전 TKO승을 따내 건재를 자랑했다. 파이터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오브레임이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트위터에 "한 번 더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써 강한 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