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의 우승 희망은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가 결정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흥민(31) 발끝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28일 밤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가 펼쳐진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신경전 이상으로 이번 시즌 우승과 최종 순위 결정에 영향을 크게 줄 경기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올 시즌의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아스널은 24승 5무 5패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건 손흥민(31) 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자존심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해리 케인이 시즌 개막 직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득점력 저하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 한창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영향력이 살아날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이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여전히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3파전입니다. 어제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대파했죠. 오늘 리버풀이 연고지 라이벌 에버턴을 상대했습니다. 어떤 결과물을 생산했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들이었지만, 희비가 갈렸군요. 먼저 리버풀, 우승 경쟁에 치명적인 패배와 마주했어요"리버풀이 에버턴과의 올 시즌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브렌스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경쟁 세 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리버풀이 라이벌 에버턴에 일격을 맞았다.25일(한국시간) 경기를 치르기 전 아스날이 승점 77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리버풀이 승점 74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73점으로 3위였다. 다만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러 6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3.2%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팀 중 가장 낮았다. 선두 아스날이 30.8%였고 3위 맨체스터시티가 56%로 가장 높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갈 길 바쁜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라이벌 에버턴에 무릎을 꿇었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졌다.아스날·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은 승점 74점에 머물러 아스날과 3점 차 2위를 유지했다.반면 승점 삭감 징계로 강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에버턴은 승점 33점으로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차이를 7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이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77점,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매끄러운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공은 다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 무조건 이겨서 승점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버풀의 상대는 늘 껄끄러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에버턴.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무로 리버풀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리버풀에 10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력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헤타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소시에다드는 전반 13분 안데르 바레네체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29분 오스카 로드리게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그리고 소시에다드의 쿠보 다케후사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최근 쿠보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현
'오언 이후 첫 영국인' 벨링엄 발롱도르 예측서 1위…음바페·케인 제쳤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 황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2024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전망한 2024년 발롱도르 예상에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배당률 5/2를 받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적료 1억1500만 파운드를 '할인 가격'처럼 보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다음 시즌 유니폼 색깔은 무엇일까. 리버풀은 대체자 찾기에 물색했고 적임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대체자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열려 있었지만, 스스로 거부하면서 리버풀에 잔류했다. 물론 리버풀은 살라가 떠날 경우 플랜B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일단 보류하고 상황을 지켜봤다.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돌았지만, 리버풀 지
"토트넘에 살라 영입 추천했었다"…제2의 살라 다시 제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소속 세계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선수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이집트 출신 공격수 미도가 과거 구단에 살라 영입을 추천했다고 털어놓았다.22일(한국시간) 미도는 "수 년 전, 살라가 바셀에 있었을 때 토트넘에 살라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도는 "이젠 토트넘이 오마르 마르무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좋은 영입이 될 것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이상으로 뜨거운 열기가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느껴 집니다. 8강이 모두 끝났습니다. 흥미로운 승부의 연속이었고요, 팬들이 놀란 경기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리버풀의 뒤집기는 없었습니다. 아탈란타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네요"아탈란타가 리버풀에 0-1로 패했지만, 1차전 3-0 대승의 차이를 끌까지 지켜내며 합계 3-1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전반 7분 만에 알렉산더-아놀드가 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이 1차전의 격차를 뒤집지 못했다.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아탈란타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지난 1차전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아탈란타에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원정에서 다득점 경기가 필요했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과를 뒤집기 어려웠다. 1, 2차전 합계 1-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2015-16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로파리그에 나선 리버풀이 8강까지 순항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이 짜인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승패가 확실하게 갈렸습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팀은 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공격 축구로 잘 알려진 아탈란타에 0-3으로 완패했습니다. 홈 안필드에서의 패배라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세 시즌 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만남에서도 홈에서 0-2로 패했던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은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0-1로 패했습니다. 좋지 않은 흐름을 안고 다시 아탈란타와 만납니다. '뒤집기 DNA'를 뽐내야 하는 리버풀, 살라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첼시의 내분 사태에 손흥민이 소환됐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6일(한국시간) “첼시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나온 일은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다”라고 전했다.앞서 첼시는 16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에버튼에 6-0 대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대승이었지만, 오히려 첼시 선수들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노니 마두에케와 니콜라스 잭슨이 비판의 주인공이었다.첼시가 4-0으로 앞서던 도중, 콜 파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앞서 3골을 넣은 파머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 간판 전력으로 자리잡은 쿠보 다케후사를 노린다.16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는 스페인 소식통을 인용해 리버풀이 쿠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요르그 슈마트케 스포츠 디렉터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수도 있다. 팀 토크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는 사우디 프로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이적료가 2억 파운드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천하의 손흥민도 혼나는 일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30분 알렉산드르 이삭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2분 뒤에는 앤서니 고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더해 후반 6분 이삭이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 직전 파비앙 셰어에게 또 한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아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