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설 연휴에 2024년 새해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10일과 17일 낮 12시 30분 2부작 설 특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편'이다.지난 1월 2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녹화한 1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충청도 대표 가수 태진아, 명품 트로트 가수 이자연, 팔색조 가수 황우림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충청남도 15개 지역에서 엄격한 예심을 통과한 1부 참가자들에는, 노래에도 군기가 바짝 든 계룡 대표, 천안 호두과자처럼 달콤한 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개 대회 연속 치러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 2위의 대결은 아리나 사발렌카(24, 벨라루스, 세계 랭킹 2위)의 설욕으로 막을 내렸다.사발렌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WTA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마드리드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를 2-0(6-3 3-6 6-3)으로 이겼다.사발렌카는 지난달 2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막을 내린 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시비옹테크에게 0-2(3-6 4-6)로 졌다. WT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가 고향에서 열린 폴란드 오픈에서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시비옹테크는 27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 폴란드 오픈 단식 1회전(32강)에서 마그달레나 프레흐(24, 폴란드, 세계 랭킹 82위)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시비옹테크는 지난 2월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16강에서 탈락한 이후 무려 37연승 행진을 달렸다. 그는 카타르 오픈, 인디언웰스 BNP 파리바 오픈, 마이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전 세계 1위 마리아 샤라포바(35, 러시아)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가족이 원하는 가장 아름답고 도전적이며 보람 있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한 아이를 안고 있는 게시물을 올렸다.이날 아들을 순산한 샤라포바는 시어도어(Theodore)란 이름을 지어줬다. 2020년 2월 은퇴한 샤라포바는 같은 해 12월 영국 왕세손인 윌리엄 캠브리지 공작의 친구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했다. 지난 4월, 샤라포바는 인스타그램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오랫동안 지속된 여자 테니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내리고 '시비옹테크 시대'가 열렸다.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 세계 랭킹 1위)는 2000년 이후 여자프로테니스(WTA)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우며 롤랑가로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시비옹테크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2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코코 고프(18, 미국, 세계 랭킹 23위)를 2-0(6-1 6-3)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등극했다.2020년 당시 10대였던 시비옹테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흥행을 이끌던 마리아 샤라포바(35, 러시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샤라포바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신한 사진을 공개했다.인스타그램에서 샤라포바는 "소중한 시작들! 2인용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항상 나의 전공이었다"는 글도 사진과 함께 올렸다.샤라포바는 2020년 2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친구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했다.그는 17살이었던 2004년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의 흥행을 이끌었던 마리아 샤라포바(34, 러시아)가 펑솨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샤라포바는 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녀(펑솨이)는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다. 나는 펑솨이와 그녀의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테니스 선수인 펑솨이(35)는 지난달 초 자신의 SNS에 "나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지속해서 관계했다"라며 폭로했다. 이후 그의 SNS는 검색할 수 없어졌고 중국 언론은 이 사건에 침...
[스포티비뉴스=삼척/ 김성철, 송경택, 임창만 영상 기자] 핸드볼 선수들의 구속은 얼마나 빠를까. 핸드볼티비는 비시즌 기간 팬들을 위해 '실험실-스피드 퀸'을 기획했다. 9M 슛 지점에서 공을 골대 쪽으로 던져 가장 높은 구속을 기록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규칙. 핸드볼티비와 김은채 리포터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삼척시청 선수단을 만나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난 2월 SK슈가글라이더즈에 이어 두 번째다. 개성 있는 자기소개부터 최고 기록인 김온아의 93km를 넘기기 위한 넘치는 승리욕까지. '삼척 메시' 이효진부터 트...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이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은 24일 오후 2시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의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테니스,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댄스스포츠 등 스포츠 이벤트로 진행됐다. 올해 박성현과 고진영의 골프 대결은 2011년 댄스스포츠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시리즈다. 경기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샤라포바는 코트 밖에서도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엄청난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녀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은퇴해도 수익성 높은 계약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 밥 도프만은 마리아 샤라포바(32, 러시아)의 상품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2004년 샤라포바는 윔블던 결승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39, 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180cm가 넘는 아리따운 소녀가 우승하자 여자 테니스의 흥행은 불이 붙었다. 샤라포바가 출전하는 경기는 테니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테니스 흥행을 이끌었던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33, 러시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샤라포바는 26일(한국 시간) 보그와 베니티페어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나는 테니스에 '안녕'이라고 말한다"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28년간 테니스를 했다. 다섯 번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함께 나는 다른 분야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1987년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테니스 선수로 크고 싶은 꿈을 위해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어린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그는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04년 윔블던 결승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39, 미국)를 꺾고 코트에 주저앉았던 17살 소녀 마리아 샤라포바(32, 러시아, 세계 랭킹 145위)가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었다. 한동안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수입 랭킹 1위에 올랐던 그는 은퇴를 고민할 나이가 됐다. 샤라포바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도나 베키치(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20위)에게 0-2(3-6 4-6)로 졌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에 이어 그랜드슬램 대회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선수가 축구와 농구, 골프, 자동차 레이싱, 테니스, 야구 등에서 큰 수익을 올린 반면 여자 운동선수 고수익자는 모두 테니스에서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한국 시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벌어들인 수입 랭킹을 발표했다. 수입은 각종 대회에서 번 상금과 후원금 보너스 광고 출연료 등을 합산한 것이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지난 1년간 총 2920만 달러(약 354억6천만 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상금만 4...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 기자]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81위,러시아)가 로저스컵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1라운드에서 에넷 콘타베이트(19위,에스토니아)에게 세트스코어 1-2(6-4,3-6,4-6)로 졌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2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 1라운드에서 왼쪽 발꿈치 부상으로 기권했다. 그 후 처음으로 출전한 로저스컵에서 1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2,3세트를 내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 랭킹 80위)가 15번째 출전한 윔블던에서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단식 우승 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던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4위)도 1회전 통과에 실패했다. 샤라포바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본선 첫 경기에서 폴린 파르멘티에(프랑스, 세계 랭킹 88위)를 만났다. 샤라포바는 1세트를 6-4로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6-7로 세트를 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31, 러시아, 세계 랭킹 28위)가 어깨 부상으로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출전을 포기했다. 샤라포바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WTA 투어 홈페이지에 "어깨 부상은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여름부터 오른쪽 어깨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한 그는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후 어깨 부상으로 WTA 투어 두바이 챔피언십은 물론 '제5의 그...
[스포티비뉴스=브래든턴(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정문에 들어서면 마치 거대한 왕국에 온 듯하다. 종목별로 광활하게 펼쳐진 운동장을 보면 체육시설처럼 보인다. 반대로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학생 공간을 보면 미국의 전형적인 학교처럼 보이기도 한다. 공간마다 제각기 매력을 뽐낸다. 체육과 교육의 접목. IMG 아카데미가 왜 세계적인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지를 한 번에 설명하는 키워드다. 미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는 긴 역사에 걸맞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1978년 미국의 전설적인 테니스 지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2위)이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세계 랭킹 57위)를 꺾고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여자 테니스의 '슈퍼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 랭킹 30위)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나달은 20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베르디흐를 세트스코어 3-0(6-0 6-1 7-6)으로 완파했다. 나달은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 결승에 진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31, 러시아, 세계 랭킹 30위)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애슐리 바티(호주, 세계 랭킹 15위)에 져 호주 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샤라포바는 20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바티에게 세트스코어 1-2(6-4 1-6 4-6)로 역전패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 2012년과 2015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6년 호주 오픈에서 8강에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31, 러시아, 세계 랭킹 30위)가 '디펜딩 챔피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7, 덴마크, 세계 랭킹 3위)를 꺾고 부활을 예고했다. 샤라포바는 18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9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보즈니아키를 세트스코어 2-1(6-4 4-6 6-3)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2년에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빅토리아 아자렌카(29, 벨라루스)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