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인범(27, 츠르베나 즈베즈다) 인기가 치솟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 황인범 활약을 지켜본데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가 직접 활약상을 점검했다.세르비아 매체 '맥스뱃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올여름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 황인범을 유심히 관찰했다"라면서 이적설을 알렸다.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빈 카잔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27)이 맹활약을 펼쳤다.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파르티잔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선발 출장한 황인범은 전반 28분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황인범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한 차례 접으며 태클을 시도한 상대 수비를 완벽히 따돌렸다. 이후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문전을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팀 동료 피터 올라잉카가 헤더로 연결한 게 상대 수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한 황인범이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더비 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현지 매체 스포탈에 따르면 즈베즈다 세트피스를 전담했던 황인범이 원정팀 코너에서 코너킥을 준비할 때 파르티잔 팬들이 황인범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황인범은 경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인범이 스카우트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4-2-4-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인범은 자신의 발 끝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27)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성공할까.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세르비아컵 준결승을 보려고 '마라카나'에 온다"라며 "그들이 오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즈베즈다는 25일 오전 2시 홈구장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파르티잔과 2023-24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을 치른다.이 매체는 "지난여름 550만 유로(약 81억 원)의 이적료로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즈베즈다에 도착했을 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고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가 전했다.인포머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 스카우트들이 오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레드 스타와 파르티잔 경기를 지켜 보기 위해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 올 예정이다. 이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은 인포머에 "황인범은 슈퍼리그보다 더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며 "츠르베나는 황인범에게 좋은 환경이지만 (거절할 수 없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 도전 가능성이 생겼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스카우트들은 오는 24일에 예정된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바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전했다.이어서 매체는 “황인범은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팀에서 최고였으며, 황인범이 맡은 역할은 현대 축구에서 높게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황인범은 팀 동료에게 완벽한 패스를 전달해 좋은 골 기회를 만들어낸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인범(27, 즈베즈다 츠르베나)에게 프리미어리그 진출길이 열렸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좋은 제안을 하고, 황인범이 원한다면 즈레즈다 츠르베나는 놓아줄 참이다. 프리미어리그 팀 스카우터들도 황인범 경기를 체크하기 위해 세르비아로 발걸음을 옮겼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르메르'는 23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팀이 황인범에게 관심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황인범에게 강한 제안이 오고, 황인범이 원한다면 이적을 승인할 것"이라고 알렸다.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작정하고 올여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 명단 12명 중 11명이 결정됐다.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지막 한 자리는 일부러 비워뒀다"고 밝혔다.현재 NBA(미국프로농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가 모두 뽑혔다. 이외에도 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단순히 기량 문제로 부진했던 게 아니다. 히샬리송(27, 토트넘 홋스퍼)의 마음의 상처를 토로했다. 히샬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마음 고생을 이야기했다. EPSN은 "히샬리송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우울증과 싸워야 했다. 괴로운 생각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정리했다. 그동안 히샬리송은 그라운드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지난 2022년 5,800만 유로(약 848억 원)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큰 관심을 받았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명단이 공개됐다. 잠깐 반짝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는 안중에도 없었다. 14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친선 경기 2연전에 나설 명단 25명을 공개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을 3달 남긴 시점에서 발표라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유로 2024에서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C조에 묶인 잉글랜드다. 표면상으로는 나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의 최전방 공격수(스트라이커) 질적 향상은 여전히 난제로 꼽힌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잦은 부상으로 이탈해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는 문제와 마주했고 에디 은케티아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하기에는 경기력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가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그냥 지나쳤던 아스널이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는 스트라이커 부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승이라는 숙원 사업은 해결이 어렵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이를 느끼고 있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FC서울이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31)를 영입하며 더욱 강력해진 방패라인을 구축했다.FC서울은 21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국가대표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술라카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FC서울은 2024시즌을 맞아 K리그 최고의 명장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린가드, 일류첸코, 조영욱 등으로 구성된 막강 공격라인과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등의 든든한 허리라인은 물론 최준, 이태석, 김진야로 이어지는 측면 수비라인에 김주성과 술라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몇 년 동안 본 최악의 태클 중 하나다."강등권 탈출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확보하는 180도 다른 목적을 앞세운 경기는 긴장감이 넘쳐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퇴장 하나가 승부를 가른다면 상황은 또 달라진다. 지난 1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전이 딱 그랬다. 셰필드는 직전 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이겨 이날 홈에서 연승을 기대했다. 이기면 19위로 올라설 기회였다. 그렇지만, 0-5로 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를 떠나 세르비아 무대에 진출한 고영준(22, FK 파르티잔)이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파르티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1라운드 FK IMT와 홈경기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이날 파르티잔 유니폼을 입고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고영준은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갔다. 파르티잔이 경기를 주도하며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는 가운데 고영준도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고영준은 후반 45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상대 최후방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낭만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7일(한국시간) “볼로냐는 2022년 12월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이 사망한 뒤, 계약 만료 때까지 월급을 계속해서 지급했다”라고 전했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2022년 9월 볼로냐와 결별한 뒤 3개월 만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크로아티아 국적의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선수 시절 엄청난 프리킥 능력을 갖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무려 통산 66개의 프리킥 골을 넣었을 정도다. 또한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울산 HD)가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과 유럽행을 동시에 달성할 특별한 하루를 맞았다. 세르비아 언론 '리퍼블리카'는 2일(한국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설영우를 영입하기 위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를 방문했다"며 "한국은 호주와 8강에서 만난다. 설영우도 이 경기를 뛸 것이고 마르코 마린 기술이사가 관전할 것"이라고 했다. 설영우가 세르비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즈베즈다는 대표팀 동료인 황인범이 속한 곳으로 이번 이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 및 16강을 인도네시아에 선물했던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는 1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에릭 토히르 회장이 신 감독과의 계약은 2024년 6월 만료라 다른 국가 대표팀 이적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대로 신 감독은 오는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다수 인도네시아 매체는 오는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예정된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시안컵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낸 중국이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에게 해고 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세르비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축구협회가 얀코비치 감독을 해임했다"며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얀코비치 감독을 경질하는 이유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성적 부진이다. 중국은 카타르,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치른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무득점, 무승에 그치면서 탈락했다.16강에 직행하는 조 1, 2위를 놓친 중국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