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끝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된 우리카드가 신영철(60)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은 27일 "6년 동안 팀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신영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으로 부임해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 시즌부터 우리카드 배구단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2020시즌 정규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광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와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협회에서 주최하는 최초의 정부 명칭 대회이다.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며 협회원 간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총 800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6일 동안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7월 29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로 대회의 포문을 열고, 8월 6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로 남자부 대회가 시작된다.프로배구와 구미시, 6년만의 반가운 재회이번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는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V-리그와 함께 했으며 2016-20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 전보 Δ사무부총장 이병진 Δ기획조정본부장 박진우 Δ체육진흥본부장 신동광 Δ생활체육본부장 이영규 Δ국제본부장 황희경 Δ훈련본부장 김영찬 Δ기획조정본부 업무자문관 김종수 박인규 원승재 Δ국제본부 업무자문관 박철근 Δ인사총무부장 소형석 Δ대회운영부장 송명근 Δ스포츠클럽부장 배창교 Δ청소년체육부장 민성식 Δ국제교류부장 정성훈 Δ국제대회부장 홍우택 Δ훈련지원부장 김영범 Δ의과학부장 김보영 Δ선수촌운영부장 박기석 Δ태릉선수촌운영부장 정년구 Δ감사실장 이현진 Δ IOC위원지원부장 김두일 Δ홍보실장 윤경호 Δ스포츠인권실장 이창하 Δ시설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로 배구에서 시작한 선수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다른 스포츠로 번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프로 야구다. 현역 선수들이 학창 시절 집단 따돌림과 야구부 내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단 내부 갈등으로 여겨졌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스캔들'은 전혀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중학교 시절 이재영 이다영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가 등장했고, 이들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남자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OK금융그룹 심경섭, 송명근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선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 한국전력 박철우(36)가 분개했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글을 올려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을 저격했다. 이 감독이 17일 우리카드전에 앞서 "어떤 일이든 대가가 있을 것이다. 인과응보가 있더라"라고 말한 게 화근이었다. 박철우는 2009년 국가대표 선수로 뛸 당시 코치로 재직하던 이 감독의 폭행 사실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박철우는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구타로 상처 난 얼굴과 복부를 공개하고, 뇌진...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배구계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강력한 징계와 사후 처벌로 이어지고 있다. 추가 제재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5일 “지난해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모친인 김경희 씨에게 시상한 ‘장한 어버이상’을 공식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건들과 관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교폭력 가해자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을 따라 향후 모든 국제대회에서 무기한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대한민국 배구협회가 학교폭력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을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15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건들에 대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교폭력 가해자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의거해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 향후 모든 국제대회에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선발에서 제외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또한 향후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 시 철저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고교 시절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진 송명근과 심경섭과 관련해 소속팀 OK금융그룹이 징계를 발표했다. OK금융그룹은 14일 “구단은 이번 학교폭력(학폭)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금일 오후 고위층을 포함한 프런트,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긴급회의를 열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면서 “당사자인 송명근, 심경섭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경기를 뛰지 않는다는 뜻을 감독을 통해 전달했다. 구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선수들이 내린 의사를 존중하여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고교 시절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진 송명근(28·OK금융그룹)이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송명근은 14일 “청소년 시절 저의 용서받을 수 없는 어리석은 행위와 관련해 피해자가 쓴 글을 봤다. 모두 사실이다. 전부 시인한다. 나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맞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 맞다. 그 어떠한 변명도 해명도 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어리고 철없던 시절이었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행사하고 그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는 것은 ...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배구계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좀처럼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네티즌은 13일 저녁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앞서 학폭 논란을 빚은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는 전주 근영중학교에서 이들과 함쎄 생활했다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 (두 선수는) 장난기도 지나치게 심하고, 성격도 자기 기분대로만 하는 게 엄청 심했다. 또, 제일 기본인 빨래도 자기 옷은 자기가 정리를 해야 ...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남녀 프로배구 정상급 선수들의 잇따른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설 연휴 내내 배구계의 이슈는 학교폭력이었다. 시작은 여자 배구 흥국생명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이었다. 사건을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쌍둥이와 중학교 시절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쌍둥이에게 21가지 피해를 입었다고 알리며 폭언, 폭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진술했다. 13일은 남자 배구 OK금융그룹 송명근(28)과 심경섭(30)이 도마 위에 올랐다. 피해자 B씨는...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OK금융그룹 배구단이 학교폭력 논란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가해 선수는 송명근과 심경섭이다. OK금융그룹은 13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구단 소속 송명근, 심경섭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되어 팬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송명근과 관련해서는 "송림고등학교 재학시절 피해자와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 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했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단장 탁용원·이하 구단)이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단은 진상헌 영입에 이어 권준형의 신규 영입 및 최홍석의 잔류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준형은 연봉 9000만원, 최홍석은 연봉 1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세터 권준형은 2011~2012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후 2014년에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활약했고, 군 전역 이후 2019년에 삼성...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양 구단은 22일 한국전력의 최홍석과 OK저축은행의 장준호, 이승준 대한 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트레이드로 공격력이 검증된 최홍석을 영입했다. 날개 공격수 자원을 보강한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미들 블로커 장준호 영입으로 취약 포지션인 센터 전력을 보강했다. 또한 기대주인 이승준을 영입해 팀에 활기를 더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은 이...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안산을 연고지로 하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연고지 내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안산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일 배구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OK저축은행 배구 클리닉은 안산 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014년 배구단 창단 후 현재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본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길초등학교, 디자인문화고등학교 등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배구의 기본자세 및 기술에 대해 시범을 보인 후 학...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OK저축은행은 8일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에서 잠시 한국전력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리드를 잡았는데요. 큰 위기 없이 20점에 도달한 OK저축은행은 한상길의 속공과 상대 범실로 1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는 한국전력이 초반 서재덕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양 팀은 동점과 역전을 반복했는데요. 상대 범실과 차지환의 오픈으로 승기를 OK저축은행은 세트포인트에서 송명근의 백어택으로 2세...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삼성화재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OK저축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상대의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에 점수 차를 벌렸는데요. 24-20에서 송희채의 백어택으로 삼성화재가 1세트를 잡았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송희채와 타이스의 공격을 앞세워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3세트에서 OK저축은행은 송명근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4세트에서 삼성화재는 14-12에서 타이스의 오픈 공...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OK저축은행은 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19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부처는 1세트였습니다. 한국전력은 공재학과 최홍석을 활용해 OK저축은행을 압박하며 18-17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의 해결사 요스바니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OK저축은행은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OK저축은행의 질주는 2세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9-8로 리드하던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의 공격과 손주형의 수비로 달아났습니다. 이어 ...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대한항공은 29일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에서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쌍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한상길의 서브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25-21로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OK저축은행은 2세트에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요스바니의 공격력이 폭발했고 송명근과 조재성도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를 가져가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