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건강만 하면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이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골을 넣은 황희찬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영국 현지 팬,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 외국 매체들까지 호평일색이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경기 후 발표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황희찬이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황희찬이 59.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좋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울버햄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튼의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와 환상의 호흡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울버햄튼으로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군대 가기 전보다는 조금 아직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았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민규를 말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규는 지난달 23일 콜업돼 롱릴리프나 대체 선발투수로 쓰임을 기대했는데, 27일 대전 한화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9구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군에 있는 5일 동안 딱 1경기에 등판한 김민규는 28일 곧장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민규 개인의 부진과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6)가 이번에도 안타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홈팀 샌프란시스코는 오스틴 슬래터(우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투수 우완 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침묵이 길었지만 다시 살아났다. 득점과 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황희찬이 4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이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내내 양쪽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기회가 생기면 직접 슛으로 연결하고 아다마 트라오레, 라얀 아이트누리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이 엄청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그렇다고 아직 위기가 끝난 건 아니다.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119-108로 이겼다.이번 시리즈 3연패 뒤 첫승이다. 졌다면 레이커스의 올 시즌은 끝이나는 상황이었다. 한숨 돌렸지만 여전히 유리한 건 덴버다. 1승만 더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30일 5차전을 갖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무려 4개월 만에 득점. 황희찬이 다시 포효했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이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내내 양쪽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기회가 생기면 직접 슛으로 연결하고 아다마 트라오레, 라얀 아이트누리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이 엄청났다.승리의 디딤돌이 된 선제골도 황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어느 선수들이나 다 간절하다고 생각하고, 다 절실하게 야구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스스로 최대한 냉정하게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영묵(25)은 독기가 무엇인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선수다. 2018년 충훈고를 졸업하고 프로 지명을 기대했으나 그를 찾는 구단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중앙대에 입학했다가 1학년 때 중퇴하고 성남 블루팬더스에서 독립리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이후로는 또 다른 독립리그 구단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연천 미라클에서 선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모자를 휘날리며 뛰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이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 외야 지킴이가 됐다. 자신의 강점 중 하나인 빠른 발과 타구 판단 능력을 앞세워 센터라인을 든든하게 지킨다. 미국 현지 언론도 이정후의 수비를 극찬했다. 공격에서도 안타 포함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펼쳤다.미국 언론이 주목한 이정후의 호수비는 5회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정후는 피츠버그 앤드류 맥커친이 친 장타성 타구를 한참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소'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11호골과 함께 최우수 선수(MOM•맨 오브 더 매치)까지 거머쥐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9분 절묘한 접기에 이은 오른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황희찬의 트레이드 마크인 접기로 상대를 따돌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로 접어 따돌린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 각도가 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날 승리로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래 기다렸던 안토니의 첫 골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번리와 펼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종료 10분 전 터진 안토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16승 6무 12패 승점 54점으로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0점)와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같은 시간 대승을 거둔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3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2024년 첫 골을 신고하면서 리그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쳤다. 전반 38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울버햄튼이 2-1로 이기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게리 오닐 감독이 한소리 하기도 했다. 직전 본머스에 패한 뒤 오닐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정말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포효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친 루턴 타운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리그 11호골을 달성했다. 공격 선봉에 선 황희찬은 0-0으로 이어지던 전반 3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침착한 접기 드리블로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의 선제 득점이자 황희찬의 11번째 리그골이다. 이번 시즌 10골 3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고 있는 황희찬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점차 떨어져 나가고 있다. 또 다시 승리를 놓치면서 가장 중요할 때 2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끈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앞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너졌던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22승 9무 4패 승점 75점에 머무르게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1위 아스널(24승 5무 5패•승점 77점)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가 선발로 돌아오기 무섭게 다시 벤치로 밀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를 펼친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에 초점을 맞추는 다른 이유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굴욕적인 1-5 대패를 당했다.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의 면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가 극장골에 웃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습에서 터진 김태한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수원FC는 승점 15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광주(6점)는 6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12위로 꼴찌에 머물렀다. 11위 대구FC(7점)는 1점 차이다. 잔류 마지노선인 9위 인천 유나이티드(9점)에는 3점 차이다. 경기 시작부터 파격적인 상황이 나왔다. 광주는 개막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건 손흥민(31) 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자존심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해리 케인이 시즌 개막 직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득점력 저하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 한창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슈퍼팀' 부산KCC가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KCC는 27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KT에 90-73, 17점 차 완승을 거뒀다. 역대 챔프전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할 확률은 69.2%(26회 중 19회)다. KCC는 정규리그 1위가 아닌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처음으로 챔프전까지 오는 괴력을 발휘했다. 선수단 면면이 좋았지만, 리그를 5위로 끝내 자존심에 상처를 안고 포스트시즌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