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남자탁구 맏형 이상수(세계랭킹 29위•삼성생명)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orld Table Tennis•WTT)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수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은행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자 단식 2회전(16강)에서 시몬 가우지(30위•프랑스)에게 게임 스코어 0-3(10-12 7-11 7-11)으로 졌다. 이상수는 이번 대회 직전 경북 상주에서 열렸던 실업탁구챔피언전 개인 단식을 처음 우승하며 기세를 올
[스포티비뉴스=영종도, 이교덕 기자] 신유빈(19, 대한항공)이 '신한은행 월드테이블테니스(WTT, World Table Tennis) 챔피언스 인천 2024' 여자 단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소피아 폴카노바(29, 오스트리아)에게 게임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비교적 수월한 대진을 추첨받았다. 계획대로 4강까지 무난하게 올라가면, 이 대회 우승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멜로망스 김민석이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과 대작 욕망을 표출한다.오늘 2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멜로망스 김민석이 ‘라스’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김구라는 김민석의 실물에 “잘생겼네”라고 감탄하며, “노래만 알려진 경우는 (변)진섭이 형 계열이 많았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가요계 젊은 성시경’으로 불리는 김민석은 여자 친구 때문에 억지로 콘서트에 끌려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통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독일 분데스리가 복병 라이프치히와 치렀습니다. 1차전을 1-0으로 신승한 레알이라 2차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자세한 경기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가 2차전에서 1-1로 비겼네요. 승리가 없었어요. "레알의 현재이자 미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주드 벨링엄과 선제골을 합작했습니다. 원정 1차전 1-0 승리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팽팽한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홈에서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역습 패턴이 차이를 갈랐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하지만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기고 홈 구장에 와 합계 스코어 2-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원톱에 배치했고, 벨링엄을 한 칸 뒤에 배치해 결정력을 올렸다. 크로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위치한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7-3으로 이겼다. 피츠버그의 시범경기 전적은 4승 6패가 됐다. 반면 탬파베이는 2승 6패가 됐다.이날 배지환은 6회 수비를 앞두고 중견수로 투입됐다. 이날 배지환은 타석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 타율 0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경기 도중 쓰러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보인다.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1-0으로 꺾었다. 울버햄튼은 킥오프 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장-리크너 벨레그라드가 과감하게 왼쪽을 돌파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마리오 르미나가 집중력 있게 마무리 슈팅으로 이어가 골을 집어넣었다.이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울버햄튼은 8강에 진출하며 타이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경기 도중 쓰러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대두했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울버햄튼은 킥오프 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장-리크너 벨레그라드가 과감하게 왼쪽을 돌파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마리오 르미나가 집중력 있게 마무리 슈팅으로 이어가 골을 집어넣었다. 이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울버햄튼은 8강에 진출하며 타이틀 도전을 계속 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처음으로 벤치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다. 막판에 교체로 출전해 9분 동안 활약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중앙 수비 조합을 꺼냈고, 팀은 해리 케인(31)의 멀티골로 승리를 챙겼다.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2-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패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승점 61점)에 8점 차였고 현재 분데스리가 2위(17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조금씩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25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거뒀다.브라이튼은 전반 20분에 나온 파쿤도 부오나노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대니 웰벡과 로빈슨의 자책골, 시몬 아딩그라의 멀티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일본 축구대표팀의 공격수인 미토마 가오루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미토마는 최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었다. 이날 경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가비를 노린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강인에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영국 디애슬래틱은 16일(한국시간) 가비가 파리생제르맹의 여름 이적시장 타킷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영입 목표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가비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이자, 바르셀로나 차기 에이스로 거론되는 초특급 유망주다.바르셀로나 전설들인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과 패스,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축구지능 자체가 워낙 높아 상대 수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안드리 루닌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쉽지 않은 독일 원정을 이겨냈다.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RB 라이프치히(독일)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원정에서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펼쳐질 2차전에 한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2차전에서는 지금보다 나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어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귀중한 기선제압으로 남았다. 라이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프리카 독수리' 나이지리아의 킬러이자 나폴리를 대표하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게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오시멘은 현재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진행 중인 202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서고 있다. 네이션스컵은 아시안컵과 같은 성격의 대회라고 보면 된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네이션스컵에서 나이지리아는 역대 세 번 우승을 차지했다. 1980, 1994, 2013년이다. 마지막 우승 히우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알제리. 세네갈이 돌아가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A조에 묶였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그 우승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김민재가 빠진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졌다. 뮌헨은 후반 14분 미첼 바이저에게 선제 결승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뮌헨은 선두 바이어 04 레버쿠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현재 승점 7점이 뒤진 2위가 됐다.뮌헨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섰으며, 2선에는 르로이 자네와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임대 중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8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사비 시몬스(20, 라이프치히)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인 시몬스는 2021년 1군 데뷔전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탈압박과 연계 플레이 능력을 갖췄으며 탁월한 패스 능력과 축구 센스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하지만 1군 데뷔 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걸출한 스타들이 즐비한 PSG의 1군은 시몬스같은 어린 선수에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럽 셀링리그 주요 팀에서 잘하면 5대 빅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관심을 보이거나 빠른 영입 작업으로 이어진다. 특히 명문팀이라면 더 그렇다. 대표적으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빅4' 스포르팅CP, 벤피카, FC포르투, SC브라가가 그렇다. 주전급으로 뛰어난 활약을 하면 바로 이적 대상에 오른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명문 삼대장 아약스, 아인트호번, 페예노르트도 그렇다. 선수 이적료 수입으로 재투자해 육성 후 이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단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한테 이번 시즌 한번도 못 이겼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우리카드전을 마치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국전력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9, 21-25, 25-20, 15-9)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시즌 성적 12승11패 승점 34를 기록하면서 5위를 사수했다. 4위 OK금융그룹이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은 2점차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올 시즌 V리그에 돌풍을 일으키며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리던 삼성화재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0-3(17-25, 22-25, 15-25)으로 완패했다.삼성화재는 지난 해 12월 30일 KB손해보험전을 3-0으로 승리하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 기분 좋게 2023년을 마무리했으나 새해 들어 연패에 빠지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OK금융그룹에 2-3으로 석패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다. 2015-16시즌 리그 4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부터 2배가 넘는 득점력을 보였다. 손흥민이 처음에 왔을 때, 로베르토 솔다도처럼 비싼 계륵이 될 우려가 있었다. 어려웠지만 끝내 회복했다. 베르너도 그 길을 걸어야 한다." 티모 베르너(28)가 첼시 시절 프리미어리그 실패 아픔을 뒤로하고 토트넘 홋스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완전 옵션이 포함된 6개월 임대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택을 받았다. 첼시에서 뛰었던 시절에 영국 현지에서 캡틴 손흥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첼시에 합류했을 때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대화는 좋았다. 토트넘 팀 철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토트넘은 나에게 딱 맞는 팀이다. 우승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티모 베르너)티모 베르너(28) 의지는 굳건했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시절 실패를 만회하려고 한다. 토트넘 숙원 과제인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은 각오도 크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에 따르면 토트넘이 6개월 주급을 모두 책임진다. 토트넘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