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일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유짓수' 유수영과 '바이퍼' 김성웅이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두 파이터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블랙컴뱃 7 시빌워(BLACK COMBAT 7 Civil War)' 계체에서 각각 62.2kg과 57.54kg를 기록했다.밴텀급 타이틀전 한계 체중은 61.3kg, 플라이급 타이틀전 한계 체중은 56.7kg.오전 10시 30분 1차 계체에서 유수영은 0.9kg을, 김성웅은 1.0kg을 초과했다. 한 시간 뒤인 11시 35분 2차 계체에서 삭발까지 하고 체중계에 올랐으나 몸무게를 맞추
[스포티비뉴스=용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블랙컴뱃 플라이급 챔피언 '배드가이' 이준영이 교통사고 부상으로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7 시빌워(BLACK COMBAT 7 Civil war)'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동안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타이틀을 반납하기로 했다.이준영을 대신해 '바이퍼' 김성웅이 '투견' 정원희와 맞붙는다. 정원희와 김성웅의 챔피언 결정전 승자는 빈자리가 된 블랙컴뱃 플라이급 왕좌의 새 주인이 되고, 더불어 오는 9월 1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딥(DEEP)과 단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중요 부위가 찍힌 노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그 중 한 섬네일에 남성의 신체 중요 부위가 담겨있었다. 이를 인지한 크리스 에반스는 게시물을 빠른 속도로 삭제했지만 그가 수많은 팔로어를 가진 만큼 이미 해당 영상은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 이후 해외 각국 매체들은 이 소식을 보도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캡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1000만 코미디 '극한직업'이 설 극장가를 강타했다면, 설연휴 안방극장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은 TV 특선영화는 '1987'이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오후 MBC가 수목드라마를 방송하지 않고 편성한 설 특선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은 8.4%, 1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가구, 이하 동일기준). 뜨거운 1987년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흐름으로 담아낸 '1987'은 2017년 12월 개봉 당시에도 72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슈퍼볼 광고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슈퍼볼 광고를 통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약 30초 분량의 이번 트레일러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를 필두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또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의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트레일러에는 없었던 새로운 영상이 공개돼 또한 눈길을 끈다. 타노스가 세계의 절반을 없앤 이후 고요하고도 침울한 지구 곳곳의 풍경으로 시작하는 이번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슈퍼볼 광고에는...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믿고 보는 마블’의 시작이었던 ‘아이언맨’부터 ‘블랙팬서’까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블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19번째 작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공개했다. ‘10’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한 숫자다. 한 자리 숫자 단위의 마지막이면서 두 자리 숫자 단위의 시작이기도 한 ‘10’은 지난 것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빛날 미래를 위해 초심을 다잡자는 의미에서 중요하게 쓰이곤 한다. 모든 숫자가 특별하지만 유독 10이 특별한 이유는 그렇다. 마블 스튜디오에도 ‘10’은 특별하다. 마블 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영화의 98%를 IMAX 3D로 촬영된 사실이 밝혔졌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시리즈는 IMAX 3D 카메라로 촬영해 3D를 최대한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IMAX 카메라는 그 무게와 크기 때문에 일반영화에서는 잘 사용할 수 없지만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규모감 있는 ...
지난 여름 한국 여자 배구는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체험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을 앞세운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힘찬 발걸음은 여기까지였다. 세계 여자 배구의 벽은 여전히 높았고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한국을 이긴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딴 중국, 은메달 세르비아와 동메달 미국의 공통점은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2000년대 이후 터키 리그는 세계 여자 배구의 심장이 됐다. 20...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영화 '곡성'이 '시빌워'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서 영화 '곡성'이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제치고 예매율 45.3%를 기록했다. '곡성'은 언론 시사회 이후 호평이 이어져 기대를 모았다. 서서히 숨통을 조이며 스릴을 강화시키는 긴장감 넘치는 스타일의 연출로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에 신작이자 제69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관심이 높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