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선기(33)가 2군행 통보를 받았다.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선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홍원기 감독은 “김선기가 포크볼을 연습했는데, 경기에서 잘 구사되지 않았다. 추후 등판은 변화구 구사가 완벽해지면 결정할 것이다”며 김선기가 재조정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올 시즌 김선기는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7일 NC 다이노스전(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5실점)에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트롯챔피언'을 사로잡았다.손태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의 '히든트랙' 코너에 출연해 '귀한 그대' 무대를 선사했다.'히든트랙'은 활동곡 외에 숨은 명곡을 가수가 직접 선택해서 선보이는 코너로, 숨은 명곡으로 챔피언 자리를 겨룬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귀한 그대'는 숨겨진 축가 중의 축가다. 경연 당시 윤일상 작곡가님께서 선물해주신 노래인데, 다시 들려드리면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날 댄디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엔하이픈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유에스'(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7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마나가 쇼타(31·시카고 컵스)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여러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 등판해 첫 경기를 치른 이마나가는 이날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나무랄 것이 없는 투구였다.사실 첫 경기까지만 해도 성적보다는 ‘반팔’에 더 포커스가 맞춰졌을지 모른다. 오대호 근처에 위치한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4월까지는 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계약한 스즈키 세이야가 가장 적응하기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42·SSG 랜더스)가 한미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추신수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박지환(2루수)과 선발투수 로버트 더거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을 맞아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했고 안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등번호는 51번이다. 야구 역사상 등번호 51번을 달고 가장 거대한 성과를 남긴 스즈키 이치로의 향기다. 이정후도 이치로가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도 이치로를 닮았고, 또 그것을 지향했다.이정후는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주선으로 이치로를 만나 감격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멜빈 감독은 시애틀 감독 시절 이치로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꼭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현지 언론들은 물론 일본 언론들도 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공훈이 감성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았다.공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현철의 '당신의 이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훈은 댄디한 스타일의 슈트를 차려입고 '감성 트로트 엘리트'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공훈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는 물론 안정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매력을 발산했다.공훈은 이날 몰입도를 높이는 정통 트로트로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앞서 '더트롯쇼'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온 공훈은 이번에도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풍성한 무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시애틀 매리너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시애틀 출신인 제이의 매리너스 사랑으로 성사됐다. 매리너스의 오랜 팬인 그가 자신의 고향팀 홈구장에 동료 멤버들과 함께 서게 된 만큼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가히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지난 해 30홈런-30도루 클럽에도 가입한 '괴물타자'인데 올해는 아직까지 홈런을 1개도 때리지 못하고 있다.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24)는 머지 않아 메이저리그를 대표할 슈퍼스타로 거듭날 자질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2022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2위에 등극, 메이저리그에 데뷔도 하기 전에 초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다. 마침내 2022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적어도 현시점까지만, 2024년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이다. 첫 18경기에서 단 3승(.167)을 건지는 데 그쳤다. 애당초 포스트시즌 진출이 당연시되는 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처질 줄은 몰랐기에 팬들의 반발도 상당하다.결국 팀 성적이 떨어지면 누군가의 희생양을 찾기 마련이고, 성질이 난 화이트삭스 팬들도 그 희생양을 찾고 있다. 팬 칼럼 사이트인 팬디사이디드의 화이트삭스 페이지는 18일(한국시간) ‘지금 당장 방출해야 할 선수 3명’을 뽑으면서 성난 ‘팬심’을 대변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신 이전 대회보다 규모를 확장해 등장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2025년에 미국에서 열린다. 5개 대륙 32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전 대회는 12월에 열렸다. 유럽팀이 다수라 6~7월 개최로 정리 되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12월 개최를 주장하는 여론도 있다. 12개 팀이 나서는 유럽은 이미 11개 팀이 결정됐다. 2020-21 시즌부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이 자동 출전권을 갖는다. 따라서 첼시(2020-21), 레알 마드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낭만적인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녹였다.손태진은 15일 방송된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이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이날 손태진은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이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첫 1위를 했다. 기대를 안 했고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 큰 감동을 받았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다"고 밝혔다.또 '당신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민우(29)가 큰 부상은 피했다.한화는 15일 “김민우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CT 촬영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굴곡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이후 캐치볼을 실시하며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며 부상을 당한 김민우의 몸 상태를 전했다.김민우는 지난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공 4개만 던진 후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김민우의 구속은 130km대에 불과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정후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선수다"'천재타자' 이정후(26)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거포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31)는 이정후가 개막 초반부터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는 등 펄펄 날자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점화 플러그와 같은 존재"라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선수다. 우리는 이정후가 안타를 치는 장면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정후가 타석에 서면 모두가 그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콘포토는 "이정후는 굉장한 선수다. 우리는 계속 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믿기 어려운 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도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 0.00이다.올해 빅리그에 첫 선을 보인 일본인 좌완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데뷔하자마자 리그를 강타하고 있다.이마나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이날 이마나가는 최고 구속 94.5마일(152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앞세워 시애틀 타선을 1점으로 봉쇄했다. 5⅓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진 이마나가는 5피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성그룹 코요태가 올여름 미국투어를 확정했다.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의 2024 미국투어 개최를 확정, 공연일과 방문 도시들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코요태는 7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창가 서밋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4일 애틀랜타, 7월 27일 시애틀 공연을 개최한다.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이후 코요태는 투어의 열기를 확산시켜 7월 24일 애틀랜타, 7월 27일 시애틀을 방문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여름 미국 도시 곳곳에 퍼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완성도 높은 감성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손태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음악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꾸몄다.이날 댄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손태진은 훈훈한 비주얼과 클래시컬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빠르게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노래가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손태진의 라이브는 더욱 드라마틱해졌다. 그는 절제해왔던 감정을 곡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20세 유망주에게는 불공평한 경쟁이다"'한국산 천재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중 1명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KBO 리그에서 7년을 뛰고 미국으로 건너온 케이스에 해당하지만 올해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기 때문에 신인왕 자격 요건이 주어진다.논란의 소지는 있다. 이미 이정후는 올해로 프로 8년차를 맞았는데 단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라는 이유로 신인왕 자격 요건이 주어지는 것이 과연 합당할까. 이는 일본프로야구에서 7년을 뛰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이 '컬투쇼'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센스 있는 입담도 보여줬다. 손태진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손태진은 가벼운 토크를 나누며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손태진은 "'컬투쇼'가 불러준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뮤지가 UV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출연 러브콜을 보내자 "코드가 잘 맞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라이브에 앞서 간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과 박민수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손태진, 박민수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먼저 박민수가 '개과천선' 무대를 선보이며 '더트롯쇼'에 유쾌한 흥을 가득 불어넣었다. 그는 구수한 라이브와 귀여운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큐티보이'다운 깜찍한 무대를 완성했다.박민수가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면 손태진은 감미로운 라이브로 '더트롯쇼'를 사로잡았다.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