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낙동강 더비'가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NC의 올 시즌 두 번째, 개장 후 여섯 번째 매진이다. 지금까지 NC는 NC파크 매진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이 기분 좋은 징크스는 이어질 수 있을까. NC 구단은 27일 오후 "27일 롯데와 경기는 오후 3시부로 1만 7891석이 모두 판매됐다. 2024시즌 두 번째이자 NC파크 여섯 번째 매진이다"라고 안내했다. 올해 첫 매진은 지난달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이었다. 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롯데와 경기를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로 진행했다. 2022년부터 NC와 BNK경남은행은 매 시즌 롯데와의 첫 번째 홈경기를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스폰서 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에는 2000명의 BNK경남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이 창원NC파크를 방문하여 NC의 승리를 위해 응원했으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4시즌 동행을 약속하는 협약식도 진행했다. 연고지역 출신 권희동, 김시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이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한 이닝에 역전을 허용한 날, 고우석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차츰 본궤도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은 마이너리그 개막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지금까지 불안감이 컸다는 뜻이면서, 또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이기도 하다.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소재 홈구장인 넬슨울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 위치타 윈드서지와 경기에서 2-9로 끌려가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에선 담백한 보이스로 로맨틱한 고백송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시구를 하는 남규리는 “시즌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경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시리즈 1이닝 5실점 최악의 데뷔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에게 좋은 약이 된 모양이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책임졌다. 최근 2경기는 퀄리티스타트고, 드디어 처음으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했다. 야마모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4까지 떨어졌다.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호투와 불펜투수들의 3이닝 1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이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어오는 싱커를 아름다운 스윙으로 넘겼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으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을 앞세워 9-4까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투수가 팔꿈치가 아프다는데 어떡합니까."두산 이승엽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팔꿈치가 불편해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걸렀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또 한번 빠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알칸타라는 지난 21일 키움 히어로즈전(더블헤더 제2경기)까지 개막 후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순항하고 있지만 시즌 초반 팔꿈치 염좌로 우려를 낳고 있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당일 갑자기 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5이닝 투구조차 버거워하던 최원준의 반전 호투에 힘입어 NC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최원준은 개막 후 첫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가 2타점 적시타와 2점 홈런으로 4타점을 몰아쳤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3 완승을 거뒀다. 13승 16패로 5할 승률에 -3승이 되면서 승률은 0.448로 올랐다. NC는 1선발급 투수를 내세우고도 경기를 내주면서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손박박', 지난해 NC 다이노스는 손아섭-박민우-박건우로 이어지는 고타율 3총사를 앞세워 득점 루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올해는 '박권손'으로 바뀌었다. 박민우 권희동으로 시작해 손아섭이 타점을 올리는 시나리오.그런데 손아섭의 시즌 초반 성적이 타율 1위에 올랐던 지난해 만큼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강인권 감독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타순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장 25일 두산전에는 박민우 뒤에 손아섭이 배치됐다. #25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박민우(2루수)-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선발 왕국을 꿈꿨던 두산 베어스가 위기에 놓였다. 팔꿈치 염좌로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던 라울 알칸타라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1군에서 말소됐다. 알칸타라-브랜든 와델-곽빈-최원준-김동주로 시작했던 선발진 가운데 제대로 로테이션을 도는 선수가 '6경기 무승 4패' 곽빈 하나 뿐이다. #25일 잠실 NC전 선발 라인업김태근(좌익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박준영(유격수)-김기연(포수)-정수빈(중견수), 선발투수 최원준#25일 1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4월 26일부터 열릴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26일에는 걸그룹 VVUP(비비업)의 멤버 현희와 킴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VVUP은 리더 현희와 인도네시아 출신 킴, 태국 출신 팬, 막내 수연으로 구성된 다국적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VVUP의 ‘VV’는 ‘WIN’의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가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현희는 “LG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VVUP만의 긍정적인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전 2명을 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잡았다. 안타 수 6-6, 4사구 5-2로 출루 자체가 조금 더 많기도 했지만 결정적 상황에서 디테일을 더 잘 살리면서 필요할 때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박민우가 동점과 역전 두 가지 중요한 장면의 주인공이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력을 100% 가동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작은 플레이 하나 하나가 모여 귀중한 점수로 이어졌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평소에 용기가 부족해서 도전을 못 했다. 오늘은 용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NC 다이노스 사이드암투수 이재학이 달라졌다. 지금까지는 10구 중에 커터가 하나만 나와도 '달라졌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커터가 많았다. 스스로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달랐다. 이재학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을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토종 에이스에서 5선발로 밀려났지만 '개국 공신'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NC 선수단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린 시즌 첫 승이 드디어 나왔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잡았다. 이재학은 지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2에 그치고 있었다. 이재학은 7회까지 92구를 던지면서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주전 야수 2명을 빼고 5선발을 내세운 경기에서 두산을 잡았다. 5선발 이재학이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공격에서는 6회와 7회 2사 후 터진 적시타가 승리로 이어졌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3-4 패배를 설욕하면서 16승 10패 승률 0.615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은 2경기로 연승을 마치면서 12승 16패 승률 0.429가 됐다. NC 선발 이재학이 7이닝을 1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기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최지만(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빅리그를 향해 날린 귀중한 홈런 두 방이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으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러큐스는 최지만의 홈런 2개 2타점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콜럼버스를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한 두산이 마무리 투수를 교체했다. 최근 10경기 8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11개, 볼넷 7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주며 흔들리고 있던 정철원을 1군에서 말소했다. 23일 무사 만루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홍건희가 다시 마무리로 돌아왔다. 두산은 23일 잠실 NC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0-1로 끌려가다 5회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강승호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기회를 양석환이 적시타로 살렸다. 이어 헨리 라모스가 시즌 첫 홈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정해영이 두 자릿수 세이브와 함께 KBO 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에 도전한다. 최연소 100세이브까지는 단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삼성)이 23세 10개월 10일로 가지고 있다. 4월 24일 현재 22세 8개월 1일의 나이인 정해영은 임창용의 기록을 24년만에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2020년 7월 1일 광주 한화 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구원승을 달성한 정해영은 같은 해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