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footyprogram’은 19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아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해당 포메이션은 4-3-3으로 구성됐으며, 왼쪽 측면 공격수로는 손흥민이 낙점을 받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던 2021-22시즌 도중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당시 위기에 빠져있던 토트넘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리그 4위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캡틴이 골칫덩이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데 이어 경기 외 행동으로 출전 정지까지 받았다.영국 매체 ‘BBC’는 4일(한국시간) “리스 제임스(23)는 아스톤 빌라전 패배 후 터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1경기 출전 정지와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제임스는 빌라전 패배 후 경기 관계자에게 부적절한 욕설과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도 혐의를 인정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임스에게 1경기 출전 징계와 벌금을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깜짝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이 급하다. 최우선 목표였던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 영입은 지지부진하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눈을 돌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호이비에르는 왕성한 활동량과 터프한 플레이로 토트넘 엔진 역할을 해낸 자원이다. 2020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뒤 145경기를 뛰었다. 부상 빈도도 적어 베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주전급 자원의 연이은 부상이 이어지니 선수 영입만 골몰하게 되는 첼시의 속 아픈 사정이다. 첼시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런던 더비를 치른다. 리버풀과 홈 개막전을 1-1로 비기며 출발한 첼시는 웨스트햄을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노린다. 9월 A매치 전까지 첼시의 경기 일정은 순탄하다. 이동이 거의 없다. 웨스트햄과는 템즈강만 건너면 된다. 3라운드 상대 승격팀 루턴 타운은 런던 외곽 팀이다. 이어지는 카라바오컵(리그컵) 48강전(2라운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지난 시즌 주축 미드필더가 결국 떠나는 분위기다.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선수 방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도 그중 하나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매체는 “톰 바클레이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를 통해 호이비에르가 이적할 것이라 주장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정식 제안을 건넨다면, 이적이 이뤄질 것이라 봤다”라고 전했다.아틀레티코는 2022-23시즌 스페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AS모나코 소속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악셀 디사시 영입을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사시와 6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첼시는 "디사시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130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 4경기 뛰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 일원이었다"고 소개했다.첼시 스포츠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디사시는 프랑스에서 여러 시즌에 걸쳐 자신이 갖고 있는 자질을 보여 줬고,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수비 보강을 눈앞에 뒀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첼시가 악셀 디사시(25, AS모나코) 영입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붙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33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출신의 디사시는 190cm 신체 조건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선수 시절 내내 프랑스 리그앙팀에 몸담았다. 2020년 스타드 드 랭스를 떠나 AS모나코에 합류했다.준수한 발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패스 실력을 자랑한다.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이벤트성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유를 부리기보다 실전을 치르듯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여름 밤의 잔치가 펼쳐질 줄 알았다.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 친선 경기는 으레 이벤트전처럼 여유 속에 풀어갈 듯보였다. 하루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루즈한 경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 홍명보 감독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출사표는 프리시즌 경기가 그렇듯 립서비스로 보였다. 분위기가 다르다. 근래 한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스트로 맞붙는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의 팀 K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를 최전방에 두며 공격적으로 임한다. 중원도 백승호(전북현대), 한국영(강원FC),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로 볼을 잘 차는 선수들을 배치했다. 포백은 이기제(수원삼성), 김영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선수가 너무 많다.영국 매체 ‘BBC’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선수단 규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뒀다.첼시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선수 29명을 데려갔다.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신입 공격수 니콜라 잭슨이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막바지 미겔 알미론에 실점을 내주며 1-1로 비겼다.2023-24시즌에 앞서 첼시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매 경기에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K리그의 티모(광주FC)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제외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티모는 감기 증상을 보였다.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틀레티코전 경기 제외 및 휴식 예정이다”라며 “그 외 선수들은 증상이 없다”라고 발표했다.광주 핵심 수비수 티모는 아틀레티코와 맞붙을 팀 K리그에 합류했다. 준수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춰 이정효 광주 감독의 전술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팀 K리그를 지휘하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코치를 맡는 최원권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팀 K리그와 맞붙기 위해 한국을 찾은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웃는 얼굴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잘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호다. 1903년 창단 이후 라리가 우승 11회, 국왕컵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3회에 빛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2011년부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활동량과 조직적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의 태도가 완강하다. 최초 제안에서 1,000만 파운드를 높인 2차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21)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8,000만 파운드(약 1,315억 원)와 추가 옵션을 제시하려 한다. 이미 7,000만 파운드(약 1,151억 원) 최초 제안은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4시즌 반등을 꿈꾸는 첼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며 큰 그림을 그릴 채비를 마쳤다. 프리시즌 첫 경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번에도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첼시는 중앙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1) 영입을 원한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666억 원)를 원한다. 그를 저렴한 가격에 매각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과 함께 2023-24시즌 반등을 꿈꾼다. 지난 시즌 토드 보엘리 신임 회장이 부임했던 첼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투자에 비해 결과는 형편없었다.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6억 파운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주축 중앙 미드필더가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영입을 원한다. 토트넘과 이미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아틀레티코는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위를 기록했다. 오는 시즌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전을 노린다. 선수단 보강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첼시의 베테랑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3)를 영입하며 수비진 강화에 성공했다. 중원에도 영입을 통해 힘을 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에서만 11시즌을 뛰었습니다. 떠나는 순간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첼시 유니폼을 벗습니다. 2012년 입단 11년 만에 이별입니다.첼시에서만 508경기를 뛴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FA컵, 리그컵 우승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며 첼시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죠.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 아스필리쿠에타는 고국인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결정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캡틴이 팀을 떠난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3, 첼시)가 자유 계약(FA)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 덧붙였다.아스필리쿠에타는 2012년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이후 첼시 수비진의 ‘믿을맨’이 됐다. 기복 없는 활약으로 든든히 후방을 지켰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 또한 적절한 공격 가담으로 전방에도 힘을 보탰다.2018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첼시의 주장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토드 보엘리 회장 부임 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던 첼시. 선수 영입에만 무려 6억 파운드 가량을 지출하며 이적시장 최고의 큰 손으로 불렸습니다. 벤피카에서 엔조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는 데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고, 스털링, 무드리크, 쿠쿠렐라 등을 영입하며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했습니다.하지만 막대한 투자에 비해 형편없었던 성적. 부진으로 인한 감독 교체와 신입 선수들의 불협화음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