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수호가 ‘전현무계획’의 찐팬임을 알리며, 비장의 ‘속초 맛집’을 전현무-곽튜브에게 소개한다.12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9회에서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의 두 주인공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게스트로 출격해,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함께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미스터리 맛집’을 뽀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는 뻔하지 않은 ‘강원도 맛집’을 찾아 ‘먹트립’을 떠난다. 강원도 홍천에서 아침 식사를 한 데 이어, ‘양양 5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4천 년 동안 불타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산을 지켜보다 이혜원에게 ‘기습 플러팅’을 감행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5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8회에서는 세계 3대 카니발인 ‘리우 카니발’ 체험에 나선 ‘브라질 선넘팸’ 최명화X쥬에너, 테헤란 속 ‘한국 찾기 여행’을 개시한 ‘이란 선넘팸’ 양성민X러헬레, 우리에게 아직 낯선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해 예비 처가 식구와 만난 주승현X누리에바 토파의 3개국 해외살이 현장이 공개된다.이중 경기도 파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를 3-2로 제압했다. 1차전을 2-2로 비겼던 레버쿠젠은 합산 스코어 5-4로 이겨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쾌조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오래 지배하고 있는 분데스리가에서 21승 4무 무패 행진을 펼치면서 선두에 올라있다. 이밖에 유로파리그에서도 패배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이적 첫 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다. 특히 수비는 더 어렵다. 확실한 합이 없다면 흔들릴 수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그랬다. 1일 전주월드컵경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에는 지난해와 180도 다른 수비진이 자리해 전북을 상대했다. 이정택은 K리그2(2부리그) 충북청주FC에서 그제 이적했고 선발로 나섰다. 아제르바이잔 출신 공격수 안톤이 부상으로 이탈해 제대로 호흡할 시간이 없었다. 홍정운은 대구FC에서 왔고 호주 출신의 아론은 지난해까지 광주F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잉글랜드)이 순조로운 토너먼트 첫판을 열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하우스에서 2023-24시즌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유로파리그는 32개 팀이 참가하는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1위 8개 팀이 16강에 선착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법한 위용을 갖춘 리버풀, 바이어 04 레버쿠젠(독일), 아탈란타(이탈리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 비야레알(스페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아시아 요르단은 FIFA 랭킹이 87위로 23위 한국과 무려 64계단 차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13번째. 바레인(86위), 중국(79위), 오만(74위) 등이 요르단을 아래에 두고 있다.선수단 무게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요르단 국가대표팀의 선수 전체 가치는 1365만 유로.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에서 소속인 무사 알 타마리(600만 유로)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요르단 리그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리그 등에서 뛰고 있다.한국 국가대표팀의 시장 가치는 무려 1억93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에서 활약하고 UFC로 진출한 대한민국 파이터는 총 5명이다.밴텀급 강경호가 2013년 3월 4일, 라이트급 남의철이 2014년 3월 1일, 스트로급(원래 아톰급) 함서희가 2014년 12월 13일 UFC에 데뷔했다. 여자 플라이급 김지연은 로드FC→딥(DEEP)→쿤룬파이트→TFC 등 한·중·일 무대를 차례로 밟고 2017년 6월 17일 UFC에 뛰어들었다. 최근엔 페더급 챔피언 출신 이정영이 지난 2월 로드 투 UFC에서 우승하고 UFC와 계약했다. 내년 2월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포르투갈이 아이슬란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0일(한국시간) 리스본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예선 10경기 동안 36득점 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과시하며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예선 통틀어 전승으로 유로 2024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현재 포르투갈이 유일하다. B조의 프랑스가 7전 전승으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적토마' 김경표(31, 김경표짐)가 포효했다. 아제르바이잔이라는 낯선 땅에서 펼친 원정 경기를 21초 만에 끝냈다.김경표는 예상외로 손쉽게 잡은 승리에 얼떨떨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았다. 원정 경기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 그제야 밝게 웃었다.김경표는 지난 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라이진 랜드마크 7(RIZIN Landmark 7)'에서 베테랑 투랄 라기모프(35, 아제르바이잔)를 1라운드 21초 만에 레퍼리 스톱 TKO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전적 13승 4패를 기록했다.라기모프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강철은 강철로 연마한다(Iron sharpens iron)'는 말이 있다.종합격투기(MMA)에선 강해지려면 턱수염을 기른 파이터들과 자주 싸워야 한다. 다게스탄을 비롯한 캅카스 지역에 강자들이 워낙 많은데, 턱수염을 기른 이들과 경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올라간다.'적토마' 김경표(31, 김경표짐)는 턱수염이 수북하게 나는 파이터다. 눈매가 매섭고 체격도 다부져서 언뜻 보면 캅카스 느낌이 물씬 난다. 레슬링이 강한 스타일도 그들과 닮았다.하지만 턱수염만큼은 특유의 아우라를 따라 가기 힘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바이엘 04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H조 3차전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에 5-1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플로리앙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16분에는 카라박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이번 시즌 가장 뜨거운 팀인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이후 그리말도의 멀티골과 빅터 보니페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을 달성한 명문 구단 리버풀이 이번 시즌엔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한다.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 행사에서 LASK린츠(오스트리아), 와 함께 E조에 속했다.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그치는 바람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치고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리버풀의 유로파리그 출전은 2015-16시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결승전에서 세비야에 1-3으로 무릎을 꿇는 바람에 준우승에 머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등 한국 태권도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이대훈 국가대표팀 코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2일 태권도원 명인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이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장 전달, 기념 송판 작성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 코치는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 뒤 지난 3월 대전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최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6월 아제르바이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정형근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連覇)와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에 빛나는 '한국 태권도 레전드' 이대훈(31)은 요즘 두 가지 꿈을 꾼다. 선수 시절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 꿈을 지도자로서 이뤄내는 것과 8년 임기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되는 것이다. 일단 첫걸음은 순조롭다.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코치로 나선 이대훈은 배준서(23, 강화군청)의 남자 58kg급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지난달엔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자신의 모태솔로설은 거짓이라고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곽튜브는 '모태솔로설'에 적극 해명한다. 곽튜브는 평소 모태솔로로 오해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제가 모태솔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0대 대부분을 연애하면서 보냈다"라며 "중고등학교 때는 아예 연애를 못 해봐서 대학 들어가면서 연애하려고 여학생들이 많은 간호학과를 갈까 고민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어 그는 "대
[스포티비뉴스=대전, 이성필 기자] "개선하면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다."개막전 승리를 챙긴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은 점진적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원FC에 레안드로와 티아고의 연이은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감독은 "개막전이라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 텐데 고맙다. 2년 전 아픔, 조금이나마 팬들의 눈물 닦아줘서 안도하는 마음이 있다.실망시키지 않고 매 경기 죽을힘을 다해 싸우겠다"라며 2021 승강 플레이
[스포티비뉴스=대전, 이성필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올라왔지만, 상당히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들어올 거예요."최용수 강원FC 감독의 예상이 정확하게 맞았다. 2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른바 볼보이 비매너 사태를 겪으며 K리그1에 오르지 못했던 대전은 이를 갈며 다시 만나기를 기도했다.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2015년 K리그2로 강등을 피하지 못한 뒤 8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한 한밭벌은 활기가 넘쳤다. 대전 팬들은 북을 치며 행진하거나 박수를 치며 금융그룹 구단이 된 대전의 K리그1 복귀를 즐겼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홍현석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무대를 밟는다.헨트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헨트는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을 0-0 공방전으로 마친 헨트는 후반 29분 기프트 오르반의 득점으로 1-0 앞서가며 1, 2차전 합계 1-1 동점을 만들었다.경기는 전후반 90분을 지나 연장까지 갔다. 연장에서도 더 이상
[스포티비뉴스=장충, 윤욱재 기자]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1로 이기고 선두를 지킨 19일 장충체육관에는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마르첼로 아본단자(53) 감독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아본단자 감독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불가리아, 캐나다, 그리스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아제르바이잔의 라비타 바쿠,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이탈리아의 차네티 베르가모 등 세계적인 수준의 팀을 이끌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페네르바체 시절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했던 인연이 있는 김연경은 흥국생명이 아본단자 감독을 영입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전 터키항공(Turk Hava Yollari SK) 감독이었던 마르첼로 아본단자(Marcello Abbondanza, 이탈리아 국적, 1970년생)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4-25시즌까지이다.구단은 “흥국생명배구단을 이끌 차기 감독으로 세계적인 명장 아본단자가 결정되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18일 입국하여 계약을 마무리하였으며, 비자 등 등록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경기를 지휘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아본단자 감독은 1996년부터 이탈리아 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