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논현, 맹봉주 기자] 정규 시즌 1, 2위 팀이 모두 떨어졌다.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2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렸다.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7일 7전 4선승제로 시작한다.정규 시즌 3위 수원 KT와 5위 부산 KCC의 매치업이 완성됐다. 두 팀은 4강에서 각각 2위 창원 LG, 1위 원주 DB를 잡고 올라왔다.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다.특히 KT는 바로 전날인 24일 16점 차 열세를 뒤집고 5차전을 잡으며 간신히 챔피언결정전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직 KT는 구단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염기훈 감독은 (승격 전까지는) 매일이 시험일거예요."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창단 이래 1만 2,323명이라는 대관중이 몰려왔다. 수원 삼성과 K리그2 첫 지지대 더비 겸 오리지날 클라시코가 열린 날이었다. 수원 원정 팬들은 2,840석의 원정석을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을 만들었다. K리그1에 있었다면 FC서울과의 슈퍼매치나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과 치열한 승부를 벌였겠지만, K리그2로 강등된 뒤에는 모두가 수원을 이겨 보기 위해 도전을 마다치 않는다. 한마디로 수원은 강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1위를 질주하다 수원 삼성에 완패하며 2위로 내려간 FC안양이다. 앞으로 두 번 더 수원과 만나야 하고 K리그1 승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안양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개막 후 5승1무, 무패를 달렸던 안양의 첫 패배가 수원전이었다. 역대 최다인 1만 2,323명의 관중 앞에서 패배 더 아팠다. 또, 2022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상대였고 치열하게 싸웠지만, 2차전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오현규(셀틱)에게 실점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팬들의 응원이 절실하다."4연승을 달리며 K리그2(2부리그) 1위로 올라선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이 다시 팬심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수원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김주찬, 김현, 뮬리치가 연속골을 넣었다. 승점 18점을 만든 수원은 안양(16점)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염 감독은 "우리도 안양도 상승세를 탓고 힘든 경기라고 예상했고 그렇게 됐다. 오늘 경기가 가진 의미가 무엇인지 알았다. 어떻게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K리그2를 휩쓸고 다니는 수원 삼성 팬들이 이번에는 안양도 점령했다. 21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일대 식당은 보라색 FC안양 유니폼을 입은 팬들 못지않게 파란색 유니폼의 수원 팬들이 수놓았다. 자리가 없어 경기장 인근 번화가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나 인덕원역 근처에도 수원 팬들이 몰려 들었다. 지난해 K리그1에서 강등을 피하지 못하지 수원은 K리그2 부흥을 이끄는 팀이 됐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서울 이랜드FC와의 원정 경기 총관중 9,123명 중 3,373명이 수원 팬이었다. 안산 그리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첫 지지대 더비에서 수원 삼성이 이겼다. 수원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수원(18점)은 안양(16점)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개막 후 6경기 무패(5승1무)였지만, 첫 패배를 수원으로부터 가져오고 말았다. 양팀은 지난 2013년 코리아컵(구 FA컵) 32강에서 처음 만났다. 이전 안양의 역사는 안양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 이전해 FC서울이 되면서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첫 지지대 더비에서 무승부는 의미 없다, 무조건 이기겠다는 것이 양팀 사령탑의 의지다. FC안양과 수원 삼성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빅매치를 갖는다. 안양이 승점 16점으로 1위, 수원이 15점으로 2위다. 패하는 팀은 초반 선두권 경쟁에서 이탈하게 된다.양팀은 과거 안양LG가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기 전까지 치열하게 만났다. 서울에서 FC서울로 환생하면서 슈퍼매치로 불렸지만, 안양을 연고로 하는 팀과의 만남은 한동안 이뤄지지 못했
[스포티비뉴스=목동, 이성필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코리아컵(구 FA컵)에서 상위리그 팀 대다수가 생존했다. FC서울(이하 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24강) 서울 이랜드(이하 서울E)와의 경기에서 황현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양팀 모두 리그에 비중을 두면서 비주전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뛰었던 오스마르는 올해 서울E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날 빠졌다. 서울과 서울E는 치열한 경기를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무열이 안양예고 3대천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무열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비, 붐과 함께 안양예고 3대 천황이었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라는 소문이 있다"는 장도연에 말에 "3대 천황 그런거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연극영화과 정원이 100명인데 그 중 남자가 30명이다. 100명이 3년 동안 학교 다니며 연습하다보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냈다"라며 "오히려 붐과 비는 1학년 때부터 외부 활동을 많이 해 학교를 많이 안나왔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무열이 래퍼 욕망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절친한 배우 박지환에 대해 언급하다 "'SNL'에 도전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개그지수가 "100점 만점에 2점"이라며 "정통 코미디 극도 너무나 하고 싶다. 진지한게 불편하다"라고 전했다. 또 김무열은 아이돌 연기를 펼치다 "나는 래퍼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무열은 비, 붐과 함께 안양예고 3대 천황설에 대해 "연극영화가 정원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5년 9개월 만에 한 경기 다섯 골을 넣는 경기를 만들었다.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김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 4승2패, 승점 12점을 만든 수원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남(9점)은 3연승을 마감하고 4위로 내려갔다.올해 K리그2에서 시작하는 수원이 K리그1 시절을 포함해 리그에서 한 경기 다섯 골을 넣고 이긴 것은 2018년 7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이후 5년 9개월 만의 일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2 수원 삼성이 제 페이스를 찾았다. 염기훈 감독이 이끈 수원은 10일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전남 드래곤즈와 6라운드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김현의 멀티골을 포함해 후반에만 4골을 폭발한 공격 집중력이 눈부셨다. 홈에서 시원한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수원은 4승 2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반대로 3연승 질주를 무기력하게 마감한 전남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직전 충북청주FC와 5라운드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뽑아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24시즌 블랙멤버십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감사행사를 4월 13일(토) 2시부터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23-24시즌 블랙멤버쉽 회원(시즌권고객) 150여명과 정관장 선수들이 모여 즐거운 레드부스터스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다.선수와 팬은 4개조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전통 트로트 지킴이’ 조명섭이 봄 감성을 두텁게 채운 전주 공연을 마무리했다.조명섭은 지난 6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 조명섭 ‘달밤음악회’ 시즌2 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전주 공연에서는 ‘인간 축음기’ 조명섭이 들려주는 추억의 노래와 봄을 반기는 명곡 무대가 꾸며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조명섭은 ‘신라의 달밤’과 ‘나그네 설움’ ‘아빠의 청춘’을 노래하며 구성진 보이스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또한 조명섭은 봄에 어울리는 무대로 짙은 감성을 남기기도 했다. 조명섭은 공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관리 감독하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대행 신생 업체가 4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대한축구협회 VAR 강사 및 심판들과 함께 무자격자 RO(Replay operater)들의 교육을 급하게 진행했다. 여기서 RO란, VAR의 4가지 프로토콜에 의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당 장면에 대한 영상 화면을 VAR 심판에게 제공하는 역할이다.최근 프로축구연맹은 자격이 승인되지 않은 RO들을 공식 경기에 투입해 논란을 빚고 있다. K리그 2,3라운드 일부 경기에서는 승인되지 않은 RO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대한민국 넘버원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를 목표로 하는 KMMA가 지난달 30일 서울 위너즈 사옥 내 상설 케이지에서 16번째 대회 '위너즈 KMMA 16'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0경기로 구성되었으며 비기너 부문인 노비스, 선수 준비 부문인 아마추어, 프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예비 프로 부문인 세미프로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비스는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노비스 주니어, 일반 부문인 노비스 일반, 그리고 신설된 노비스 마스터 부문으로 다시 분류했다. 노비스 마스터 부문은 중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전북 현대와 울산HD가 올시즌 첫 현대가 더비를 치렀다. 팽팽한 접전 끝에 승점 1점씩 가져갔다. 그 사이 김천상무가 깜짝 선두로 올라왔다.전북과 울산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4라운드를 치렀다. 전반전 이동경과 김지현의 연속골로 울산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이동준과 문선민이 추격과 동점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가 됐다.이후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수원FC 경기에서 김천이 수원FC를 4-1로 제압하면서 깜짝 1위에 오르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모두가 혼란스럽다. 연맹의 빠른 입장표명 필요하다"스포티비뉴스 취재결과 2024 K리그 하나원큐 K리그 2~3라운드에 걸쳐 총 8경기에 미승인자가 관여했다.K리그1 포항 스틸러스-대구FC 경기와 K리그2 충남아산-부천FC, 서울 이랜드-수원 삼성, 천안시티FC-성남FC, 부천-서울 이랜드, 충북청주-FC안양전 등 VAR 기록지에서 RO 승인자가 아닌 이름이 확인됐다.추가로 제주 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 안산 그리너스-수원 삼성전은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경기감독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당연해진 요즘이다. 그런데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장 주말부터 K리그는 VAR 없이 경기하는 팀이 나올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1, 2부 경기에 미승인 영상관리자(RO•Replay operator)가 배치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RO는 VAR이 필요한 장면의 영상을 심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숙련되지 않을 경우 심판 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3라운드에 걸쳐 총 8경기에 미승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