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감독과 다음 시즌을 맞이할까.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여름에 경질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7경기서 단 1승만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처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손에 닿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수많은 맨유 선수들은 다음 시즌 새로운 사령탑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짐 랫클리프 새 구단주가 경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일 살생부가 돌아다니고 있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을 인수한 맨유는 강력한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기본 6명, 최대 11명이나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운명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팀 뼈대 자체를 바꾸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다. 리처드 아놀드가 오마르 베라다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고 댄 애시워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유 이사로 올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에 또 문제가 생겼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빅터 린델호프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맨체스터 유나이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한 달 가량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마르티네스는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쳤고 린델호프는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와 경기 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한 결과다.다만 시즌 아웃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르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다음 달 20일. 또 FA컵 준결승전에서 코번트리시티를 꺾는다면 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하게 내보겠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2026년 6월까지 계약하며 맨유의 부활을 이끌 엔진으로 평가받았다.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에서 뛰었던 카세미루가 맞네"라는 찬사가 나왔다. 맨유 자체가 엉망이었지만, 카세미루 개인 능력은 분명 일품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기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였다. 특히 상대의 압박에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짐 렛클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여름 김민재를 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맨유는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지난해 여름에도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 3명을 돌려가며 쓴다. 맨유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김민재 측과 접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풋볼 트랜스퍼'도 "김민재는 바이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작아지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짐 랫틀리프 구단주는 새로운 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실수를 고칠 수 있다"며 김민재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과 함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원했지만 이제는 더리흐트가 다시 주전이 됐다. 따라서 김민재가 팀을 떠날 수도 있게 됐다. 김민재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고 다시 선발로 출전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독일과 잉글랜드의 온도차가 상당하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에서 멀어진 지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옵션은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시련의 시기를 맞았다. 지난 주말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 경기에 결장하면서 세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미 예고됐던 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름슈타트전을 앞두고 김민재가 아닌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센터백 조합을 신뢰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다이어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7월 개장하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르기 중 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보강이 어느 정도로 이뤄질 것이냐다. 당장 수비에서부터 개혁이 예고됐다. 서른 줄에 접어들고 계약이 1년 3개월 남은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주요 정리 대상 중 하나다. 빅토르 린델뢰프도 마찬가지다. 공교롭게도 바란과 계약 만료가 똑같다. '계륵' 해리 매과이어는 너무 비싼 몸값에 맨유에 붙들려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고 있다. 맨유가 이적료만 낮춰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다른 팀으로 갈 수 있지만, 본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바란(30)이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바란은 맨유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새로운 계약을 위해 연봉을 삭감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도 "바란은 수년간 잉글랜드에 남아 있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 맨유에서 그의 연봉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ESPN은 "올해 초 맨유는 현재 계약에서 1년 연장을 발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2025년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수 있다"라고 언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2개의 페널티킥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에버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2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홈팀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4-4-1-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짜 9번으로 출격했다. 바로 아래에는 스콧 맥토미니가 섰다. 중원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알레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2년 뒤 다시 한번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축구계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tirbofc’는 6일(한국시간) 12년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한 조니 에반스를 주목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에반스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성장을 위해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등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맨유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리고 12년 전,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맨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예상된다. 영국의 다수 언론은 구단 지분 25%를 인수한 짐 랫클리프가 얼마나 분노의 자금 지출을 할 것인가를 전망하면서 선수단의 절반은 날아가리라 보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의 맨유 상황을 본다면 다음 시즌 선발로 뛸 수 있는 자원은 7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맨유의 선수 영입 계획은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여부에 따라 갈린다. 승점 44점으로 6위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의 권력은 맨체스터 시티로 완전히 넘어간 것일까. 맨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맨시티다. 이른 선제골은 맨유가 더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결국 후반 11분, 35분 필 포든에게 연이어 실점했고 추가시간 옐링 홀란드를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 기록을 보면 충격적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글레이송 브레메르(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레메르 영입에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브레메르 영입에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67억 원)를 투자할 수 있다"라며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받고 브레메르를 떠나보낼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맨유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그동안 경질된 감독들도 지켜내던 영광의 기록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깨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 이변을 연출하는 듯했다. 전력과 기세 등 여러 부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열세 평가를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데 오히려 기선을 제압해 나갔다. 킥오프 직후부터 라인을 내려 카운터 어택을 노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8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중거리 슈팅 한방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들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2024-24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지 못한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사실상 올드 트래포드에서 걷고 있는 '죽은 사람'이란 평가를 받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또 흔들린다. 맨체스터 시티와 라이벌 매치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졌다. 맨체스터 더비전 패배로 올시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하지 못할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 봄 두 번째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라이브배팅 출발이 늦었고, 시범경기도 조심스럽게 출전하고 있지만 타격 컨디션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기록했고, 안타 하나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버의 수비를 뚫는 강한 타구였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024 메이저리그' 캑터스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올해 시범경기 두 번째 출전이자, '깜짝 결혼 발표' 후 첫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바란(30)이 올여름 매각 대상이 될 전망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바란이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다. 맨유는 바란의 연장 계약 옵션 1년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여름 바란과 결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남은 시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맨유는 이번 여름 바란을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7,389만 원)를 받는 그가 떠난다면 맨유로서 재정적인 부담이 줄어든다"라고 덧붙였다.바란만 떠나는 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