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카타르 아시안컵을 8강으로 이끈 주역인 골키퍼 조현우가 딸 하린, 예린을 향한 사랑까지 꽉 잡은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빛냈다.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아내 몰래 두 딸과 데이트를 한다. 2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딸둘맘'이 된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으며 출격한다. 이중 카타르 월드컵을 8강으로 이끈 주역인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7살 하린과 5살 예린 자매와 등장해 유쾌발랄한 일상을 전한다. 조현우는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키며, 아빠를 빼닮은 하린, 예린 자매의 날쌔고 활기찬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하린, 예린 자매는 엄마
[스포티비뉴스=마포, 김태우 기자] 이종훈 사단법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 회장이 2023년 성과를 돌아보면서 2024년 아마추어리즘 고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KBSA는 1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23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열어 2023년 성과를 짚어보고 2024년 목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훈 KBSA 회장을 비롯한 KBSA 임원들과 시도협회연맹 임원들, 그리고 허구연 KBO 총재와 백구회, 은퇴선수협회, 등 KBSA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이종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티스트와 팬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아야 할 팬사인회 현장에서 연이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극성팬들이 자신의 카메라를 보지 않았다고 스타를 나무라거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스타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는 등 어긋난 팬심을 표출하고 있는 것.지난 8일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새 미니앨범 '투 엑스'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한 남성 팬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앨범을 책상에 집어 던지며 전화번호를 달라고 난동을 부렸다. 이후 매니저와 경호원이 남성을 제지했고, 놀랐을 태연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코요태 신지가 '스타일美 시즌8' 진행을 계속 이어간다.오는 12일 오후 8시 동아TV '스타일美 시즌8'이 첫 방송되는 가운데, 신지는 '스타일美 시즌7'에 이어 시즌 8에서도 MC로 활약을 이어간다.'스타일美'는 트렌디하고 핫한 리얼 뷰티 아이템들과 함께 스타들이 일상 속 꼭꼭 숨겨둔 잇템들을 소개하고, 시청자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신지는 최근 더욱 화려해지고 아름다워진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만큼, 대중은 신지의 외모 관리법, 뷰티 팁 등을 향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19, 대한항공)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에 대한 포상금을 받았다.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신유빈은 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로 꺾고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친분없는 이들이 함께 떠난 알짜배기 유럽여행은 어떨까.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고규필, 아나운서 김대호, 그룹 하이라이트 겸 배우 윤두준, 가수 조현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김예린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다. 첫 번째 여행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마지막 아시안게임의 최후 무대는 혼자가 아니었다. 자신의 뒤를 이어갈 동생들과 함께 은빛 역영을 했다.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9·경북도청)이 마지막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29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허연경(18·방산고), 이은지(17·방산고), 고하루(15·강원체중)와 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지를 시작으로 고하루, 김서영, 허연경 순으로 역영한 혼계영 대표팀은 4분00초13의 기록으로 들어왔다. 3분57초67을 기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방산고 자매의 케미가 빛났다. 둘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서로 의지하고, 용기를 불어넣으며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였다.배영 이은지(방산고)-평영 고하루(강원체중)-접영 김서영(경북도청)-자유형 허연경(방산고)이 손발을 맞춘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4분00초13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표팀이 기록한 4분00초13은 한국 신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이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한국 여자 혼계영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막판 50m 구간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한국 신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배영 이은지(17, 방산고)-평영 고하루(15, 강원체중)-접영 김서영(29, 경북도청)-자유형 허연경(18, 방산고)이 손발을 맞춘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4분00초13을 기록,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여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가 5년 전 약속도 잊지 않은 '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이효리, 윤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정예린을 축하했다.정예린은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갈리야 틴바예바를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정예린은 5년 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가 사장으로, 윤아가 직원으로 이효리네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을 운영했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한국 소프트볼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27일 태국에 10-1 큰 점수 차로 런어헤드게임(콜드게임)대승을 거뒀다. 지난 대회 석패를 설욕하는 승리였다. 안타 10개 가운데 8개가 1번부터 5번에 몰렸다. 화력 집중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임금희가 선발로 나와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이예린이 두 번째 투수로 2이닝 무실점, 박민경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에 실점이 있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다득점이 터졌다. 이민정과 최가현의 연속 안타에 이어 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하윤(23, 안산시청)이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세웠다. 아시안게임에서 초유의 노골드 사태를 막았다. 김하윤은 26일 오후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부 78kg 이상급 결승에서 중국의 쉬스옌을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8강과 4강에서 한판으로 이겼던 김하윤은 결승에서도 차분하게 기회를 엿봤다. 불과 40초 지났을 때 안다리 공격으로 절반을 따내면서 흐름을 잡아나갔다. 김하윤이 먼저 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쉬스옌의 반격이 상당했다. 이를 신중하게 방어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유도가 개인전 마지막 날 전 체급 메달 획득을 노린다. 결승에 1명, 3~4위전에 4명이 출격 대기한다. 한국 유도는 26일 오후 중국 저장성 샤오샨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셋째 날 다섯 체급에 나서 모두 메달 가시권에 들었다. 전날까지 유도 대표팀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아직 금맥 소식은 없지만 개인전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이날 오후 애국가가 울려퍼질 수 있다. 유도는 이번 대회 남자 종목에서 60kg 이하급의 이하림과 81kg 이하급의 이준환이 은메달을 달성했다. 결승에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유도는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아직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고무적인 결실을 맺고 돌아가는 게 중요하다. 한국 유도는 역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 대표적인 효자 종목을 담당했다. 근래 아시안게임에서도 성적이 아주 좋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만 5개를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노골드로 충격에 빠졌던 시기에도 2년 지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출전한 선수 모두 메달을 하나씩 품는 대단한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대한민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인 23일 메달 14개(금5·은4·동5)를 수확했다.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에서 나왔다. 남자 개인전에서 강완진이, 여자 개인전에서 차예은이 절도 있면서도 부드러운 품새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근대5종에선 간판 스타 전웅태가 남자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시에 남자 단체에서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이끌어 2관왕이 됐다.펜싱 에페 여자 개인에서 최인정이 팀 동료 송세라와 겨룬 결승에서 연장 피리어드 접전 끝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판정 논란이 될 것 같다. 여자 유도 48kg급 이혜경(27,광주도시철도공사)이 아쉬운 판정 속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펼쳐진 남자 66kg급 준결승전에 나선 안바울(29,남양주시청)도 말끔하지 않은 판정 속에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이혜경은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급 준결승전에서 아비바 아부자키노바(카자흐스탄)를 상대로 지도(경고) 3개를 받아 반칙패 판정을 받았다. 경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소재로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이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과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1947 보스톤'이 오는 23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지난 14일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국의 블랙컴뱃이 일본의 딥(DEEP)을 또 꺾었다.1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린 '블랙컴뱃 8 : 더 라스트 사무라이(DEEP 115)' 7대 7 대항전에서 5-2로 승리했다.게다가 통합 타이틀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송하가 오하라 주리를 슬로예프 스트레치 서브미션으로, 유수영이 이시즈카 고우치를 파운딩 TKO로, 박시윤이 오시마 사오리를 운영에 의한 판정으로 이겨 블랙컴뱃 정상에 이어 딥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세 명의 챔피언들은 이제 블랙컴뱃과 딥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한다.메인이벤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번엔 원정 경기다.블랙컴뱃(BLACK COMBAT)이 일본 딥(DEEP)을 상대하러 16일 바다를 건너 도쿄로 향했다.블랙컴뱃은 오는 1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최정예 파이터들을 내세워 딥과 7대 7 대결을 펼친다.딥과는 두 번째 격돌이다. 지난 2월 딥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5대 5 대결을 벌인 바 있다.결과는 3-2 짜릿한 역전승. 홍예린이 오시마 사오리에게, 윤다원이 오하라 주리에게 져 0-2로 끌려가다가 김종훈이 야마모토 세이고를, 김민우가 나카무라 다이스케를, 최원준이 아카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