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IA에서 좋은 경기력을 남겨 KBO리그 팬들에게도 친숙한 애런 브룩스(34‧오클랜드)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아직 마이너리거 신분이지만, 올해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법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을 이겨낸다면 기회가 곧 올 수 있다. 자기 하기 나름에 달린 시즌이다.오클랜드 산하 트리플A팀인 라스베이거스 애비에이터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브룩스는 3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리노 에이스(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팀)전에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을 앞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전하는 한 매체는 비시즌 류현진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피츠버그 소식을 전하는 ‘럼버터’는 16일(한국시간) 주목해야 할 선발 투수 톱5를 선정했다. 그리고 류현진은 타일러 말리(미네소타 트윈스)와 프랭키 몬타스, 루이스 세베리노(이하 뉴욕 양키스) 등과 함께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류현진은 올 시즌 중반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중단됐다.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배지환. 하지만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40으로 소폭 하락했다.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0-2로 졌다.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전적 55승 69패가 됐다. 반면 미네소타는 시즌전적 65승 60패가 됐다.이날 피츠버그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대타로 출격해 출루에 성공했다.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8로 무릎을 꿇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41승 52패가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52승 41패가 됐다.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개했다. 그러다 연장 10회 대타로 투입돼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만은 타율 0.176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189로 소폭 상향됐다.최지만이 선발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두 번의 무사 만루 위기를 넘기고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지난 경기(5일 피츠버그전 7-9패) 패배를 반격했다.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은 49승38패. 내셔널리그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1.5’ 경기 차 추격했다.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데이빗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3-4로 졌다. 전날 10연패에서 벗어났던 피츠버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패배를 당했다.이날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이 2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 카를로스 산타나가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35승 41패가 됐다.반면 마이애미는 루이스 아라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대타 출전한 가운데,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피츠버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6-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피츠버그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 34승32패다.배지환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피츠버그는 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코너 조(우익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잭 스윈스키(중견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토트넘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이 될까.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과 결별한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뉴캐슬의 신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인수를 눈앞에 둔 뉴캐슬이 포체티노 감독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뉴캐슬 등에서 감독 생활을 한 아르헨티나 축구인 오스발도 아르딜레스(67)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포체티노는 잉글랜드에서 잘 지내고 있다"라며 "그는 뉴캐슬과 연결되어 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대표팀이 평가전 첫 경기에서 낙승했다. 한국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서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1,2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 12 예선 라운드에 나선다. 2015년 초대 대회 우승팀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한국은 박민우(2루수)-민병헌(중견수)-김현수(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정(3루수)-양의지(포수)-강백호(우익수)-황재균(1루수)-김상수(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투수는...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왼손 투수들이 몸 상태를 점검하는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다. 6일부터 고척돔에서 열릴 '2019 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에 대비해 한국은 몸 상태를 점검했다. 평가전인 만큼 한국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부터 이후 등판할 투수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양현종-김광현-차우찬에게 2이닝씩을 맡기겠다는 계획을 이날 경기 전부터 알렸다. 이날 등판한 3명의 왼손 선수들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평가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12 대비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은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2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 12는 6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고척돔에서 예선 라운드가 열린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29일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 때 "오늘 연습경기와 평가전 첫 경기까지는 포스트시즌 탈락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위해 탈락팀 선수들 위주로 짜고 평가전 2번째 경기부터 베스트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현존 최강의 주짓떼로를 가리는 '2019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23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주짓떼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더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레안드로 로, 카이난 두아르테, 마테우스 가브리엘, 에드원 나즈미 등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 의사를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6kg급과 100kg급, 두 체급으로 나뉜다. 지난 3월에 있었던 예선 토너먼트 1위~3위와 ...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전주성은 붉은색으로 물들지 않았다. 여전히 진한 녹색이었다. 전북현대는 2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4라운드에서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9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결과는 2-1로 팽팽한 승부였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 전북은 전반에만 무려 16개 슈팅을 퍼부으며 우라와를 몰아붙였다. 우라와의 슈팅은 고작 2개. 후반에는 뒤지고 있던 우라와가 공격에 힘을 실으며 다소 팽팽...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오스발도 데 올리베이라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현대는 2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4라운드에서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9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올리베이라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전북은 강하고 경험이 풍부한 강팀이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잘한 부분이 있다. 좋은 장면도 있었다. 그 장면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브라질리안주짓수에도 버저비터가 있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안주짓수 챔피언십(SPYDER INVITATIONAL BJJ CHAMPIONSHIP, 이하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 예선 토너먼트 100kg급 3위 결정전에서 앤더슨 무니스(브라질/퍼플)가 경기 종료 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가드포지션에 있던 무니스는 2-2 동점에서 종료 직전 트라이앵글초크로 마테우스 디니즈(브라질/블랙)를 묶는 데 성공했다. 기술이 완벽히 들어간 건 ...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76kg급 결승. 오스발도 모이징뇨(흰색 도복)와 마테우스 루테스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76kg급 결승. 오스발도 모이징뇨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마테우스 루테스가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76kg급 준결승, 리바이 존스(푸른 도복)를 꺾고 결스에 오른 오스발도 모이징뇨(흰색 도복)가 기뻐하고 있다.